[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여름방학 성수기를 겨냥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케이(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작년 9월에 이어 올해도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 현장을 찾아 중국 관광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직접 케이-관광을 세일즈한다. 지난해 8월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이 재개된 이후, 중국 방한 관광 시장은 올해 들어 그 회복세가 가속화되면서 올해 1분기 방한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 방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연휴인 노동절 기간에도 방한 시장 회복세는 호조를 보여 이 추세라면 올해 2분기에는 ’23년도 전체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인 2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는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중국인들이 대거 몰리는 여름 휴가철 특수를 겨냥해 현지에서 여행업계와 2030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마케팅한다. 먼저 장미란 차관은 ‘케이-관광 로드쇼’에 앞서 5월 16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중 무형문화 교류전에 참석했다. 장 차관은 ‘음식 속에 담긴 사계절’을 주제로 한중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핫가이쇼 ‘썬더 프롬 다운 언더(Thunder From Down Under)’가 6월 서울 내한 공연에 앞서 오는 21일 부산에서 먼저 ‘썬더 프롬 다운 언더 프리뷰 부산’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 프리뷰 부산’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하는 국내 최초 크루즈 뮤직 페스티벌 ‘잇츠더쉽코리아 2024’의 승선을 이틀 앞두고 펼쳐지는 전야제 차원의 특별 공연이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의 프리뷰 공연을 중심으로 화려한 DJ쇼 등을 통해 ‘잇츠더쉽코리아 2024’의 열정을 맛보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남성 댄서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강력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는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쇼다. 공연진의 프로페셔널한 안무는 물론 관객과 아티스트의 밋앤그릿 행사 등 다양한 관객 참여 기회가 마련돼 있는 독특한 콘텐츠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1991년 라스베이거스 초연 이후 미국,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남아공 등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전 세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함께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3대 거장이자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가 중 한 명인 라파엘로 산치오의 생애와 그림을 다룬 최초의 영화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가 5월 29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루카 비오토 수입/배급: 일미디어]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화가들과 세계적인 미술관을 다룬 명품 4K 다큐멘터리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이다. 라파엘로 전 작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아테네 학당”을 메인 포스터로 내세워 눈길을 사로잡는데, “아테네 학당”은 ‘진리는 인문과학을 기반으로 한다’는 르네상스의 사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바티칸시국 사도 궁전 내에 있는 “서명의 방”의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프레스코화이다. “아테네 학당”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얼굴을 모델로 한 이상 세계를 대표하는 플라톤과 현실 세계를 강조하는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스승인 소크라테스 그리고 알렉산더 대왕에게 햇볕을 가리지 말고 비켜달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링'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신작이자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금지된 장난'이 여러 번 심의를 거듭하게 됐던 문제의 청불 예고편을 공개했다. [감독: 나카다 히데오 | 출연: 하시모토 칸나, 시게오카 다이키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블러 없는 무편집 청불 예고편 대공개! 영화 '금지된 장난'은 하루 아침에 엄마를 잃은 ‘하루토’가 엄마를 되살리고 싶다는 강한 욕망에 사로잡혀 결국 해서는 안 될 금지된 의식을 치르면서 재앙이 시작되는 이야기로 J-호러 특유의 오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수위 높은 청불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여러 장면들이 공포감을 유발한다는 사유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예고편으로 문제가 된 장면들이 편집이나 블러없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화제이다. 처음에 로맨스처럼 보이던 예고편은 내레이션 목소리가 기괴하게 변하면서 180도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죽은 ‘미유키’가 생령이 되어 땅 속에서 돌아오는 장면은 하이라이트. 여기에 여러 인간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에서 해양경찰과 함께 관현악단 무대를 오는 18일 선보인다. 작년 특별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해양경찰 관현악단 공연은 올해 연장되어 5월부터 9월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잡월드를 방문한 어린이·청소년에 해양경찰을 소개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해양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18일 토요일 1시부터 진행되며, 클래식부터 케이팝(K-POP)까지 다양한 장르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공연 중간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법 등 올바른 해양 안전 수칙도 알아볼 수 있다. 한편, 해양경찰은 올해 해양 안전교육을 위한 ‘꿈꾸는 해양 안전 음악회’ 주최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2021년부터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에 ‘해양경찰구조대’ 등 해양 안전 직업 체험실을 협력 구축해 운영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티캐스트 E채널이 예능 사상 최초로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 '마법의 성'을 론칭하며 장윤정×도경완 부부를 MC로 발탁했다. 내 아이의 인‘성’ 교육 '마법의 성'은 자녀 성교육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며 혼란스럽고 어려운 성교육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1일(목)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잉꼬부부 장윤정과 도경완이 MC 호흡을 맞춘다. '도장부부'는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대한민국 학부모로서, 모든 엄마 아빠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설 방침이다. 자녀들과 함께 올바른 성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연예인 가족으로 배우 안재모의 딸 안서영(14살), 아들 안서빈(13살), 야구선수 김병현의 아들 김태윤(11살), 개그우먼 김미려의 딸 정모아(11살) 그리고 방송인 에바의 아들 루카(12살)가 함께 출연한다. 자녀들의 성교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성교육 일타 강사 선생님들도 출격한다. 이들은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확하고 유익한 성교육 과외를 진행해 세대별로 달랐던 성교육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배우 한보름이 이제껏 본 적 없는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한보름은 신예 드라마 작가 백설아로 변신한다. 의사 아버지가 새엄마 문경숙(한채영 분)과 재혼하며 설아의 인생에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성인이 된 후 그녀는 배우 지망생 서진호(최웅 분)와 연인으로 발전하지만, 결혼식 당일 진호가 실종되며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이후 그를 다시 만나게 되지만 진호의 실종과 관련 있는 인물로 문정인(한채영 분)이 있음을 알게 되며 복수를 다짐한다. 오늘(17일) 공개된 스틸에는 행복, 혼란, 결심 등 3단 감정 변화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는 한보름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작가를 꿈꾸는 백설아로 변신한 한보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씩씩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14년의 서사를 완성하는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자극했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에 열띤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잘 다니던 대기업도 그만두고 대치동 컴백을 선언한 이준호(위하준 분)와 힘든 길을 가려는 제자를 만류하며 학원강사로서 자신의 정체성에도 질문을 던지는 아이러니와 마주한 서혜진(정려원 분). 저마다의 이유로 경로 이탈을 시작하며 감정의 혼란을 겪는 사제(師弟)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안겼다. 무엇보다도 사제 관계에서 동료 강사가 된 두 사람, 호칭부터 달라진 이들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포착한 정려원과 위하준의 케미스트리에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안판석 감독의 한 끗 다른 디테일에 공감과 설렘을 배가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그런 가운데 서혜진과 이준호의 ‘과몰입 유발’ 서사가 담긴 미공개&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첫 방송의 여운을 되살린다. 먼저 서혜진과 이준호의 과거 첫 수업 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의 쌍방 구원 서사에 격변이 찾아온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측은 17일, 기습 입맞춤 후 미묘하게 달라진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꽃다발을 든 복귀주의 따스한 눈빛과 대비되는 도다해의 혼란스러운 얼굴은 이들에게 찾아온 격변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복귀주는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행복한 시간으로만 타임슬립이 가능했던 자신이 도다해가 있는 과거로, 그것도 유일하게 닿을 수 있다는 사실은 복귀주를 혼란스럽게 했다. 뿐만 아니라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복귀주에게도 반드시 일어나는 필연적 운명이라는 것도 깨닫게 된 것. 여기에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과거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 아니냐는 도다해의 결정적 한 방은 복귀주를 더욱 자극했다. 복귀주의 기습 입맞춤 엔딩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아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아인병원 법무이사,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체육문화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와 서비스 확산에 필요한 교류 협력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상호 자문과 스포츠 과학 영역 프로그램의 교류로 기관 간 상생 및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두 기관의 임직원 및 가족들 모두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기회가 되고, 나아가 두 기관의 협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