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이준호와 임윤아에게 사랑하고 싶은 VVIP가 생겼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킹더랜드’를 방문할 시청자들을 위한 구원과 천사랑의 다정한 미소가 담긴 1차 메인 포스터로 몽글몽글한 로맨스를 예고한 상황. 이어서 공개된 2차 포스터는 구원과 천사랑의 달달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활짝 열린 ‘킹더랜드’의 문 앞을 지키고 있는 구원과 천사랑의 오붓한 한때가 눈길을 끈다. 특히 어깨동무를 한 두 사람의 위로 ‘운명 같은 사랑 속으로 체크인, 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더해져 마치 천사랑이 연애 초보인 구원의 체크인을 도와주는 느낌을 자아낸다. 구원 역시 그런 천사랑이 낯선 듯 자연스럽게 손길을 받아들이고 있어 두 사람의 반전된 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크로스오버 전체의 티켓 파워를 이끌어가고 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의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더 라이트) 서울 공연은 지난 22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일반 예매로 오픈된 직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The Light'는 포레스텔라가 지난해 성료한 'The Beginning : World Tree'(더 비기닝 : 월드 트리), 올해 초까지 펼친 'The Royal Concert : The palace of Forestella'(더 로얄 콘서트 : 더 팰리스 오브 포레스텔라) 이후 새로운 구성과 선곡으로 준비한 전국투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만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팬클럽 숲별 2기를 대상으로 진행한 선예매에 이어 일반 예매도 시작 당일부터 '솔드아웃'이 뜨면서 포레스텔라의 티켓 파워가 재확인됐다. 포레스텔라는 한층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로 예비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포레스텔라는 국내 크로스오버 씬을 이끌어가는 대표 아이콘이다. 탄탄한 노래 실력, 독보적인 화음, 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광주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광주경자청은 지난 2021년 개청 이후 직원의 투자유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유영렬 코트라(KOTRA) 수석전문위원이 ‘외국인 투자유치의 이해 및 지원 제도’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유영렬 전문위원은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자문위원과 충청북도 투자유치특별자문관으로 활동했으며, 충청남도 인재개발원 강의 등 외국인 투자유치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코트라 외국기업고충처리단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에서는 외국인 투자유치 필요성과 함께 지원 정책, 인센티브, 사후관리, 다양한 지원제도 등 투자유치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외국인 투자유치 전반에 관한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 만큼 직원들이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특강과 교육 등을 통해 투자유치 전담기관에 걸맞는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확보하고, 광주경제자유구역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호흡기 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19주차(5월7일~5월 13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6.2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기준인 4.9명의 3.3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15주차(4월9일~4월15일) 4.3명과 비교하면 3.7배 이상 늘었다. 인플루엔자(독감) 증상은 38도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다. 이처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 양상은 큰 일교차와 봄철 활동량 증가, 실내외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발생 때 의료기관 방문·진료 ▲기침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류미수 복지건강국장은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인플루엔자 진단 때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등교를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문화다양성의 중요성 인식 및 가치 확산을 통한 사회구성원의 문화권 보장을 위해 문화다양성 증진 사업을 시행한다. 문화다양성 증진 사업은 특색있는 지역문화 주체 간 문화적 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교류 및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각종 문화활동, 행사, 홍보·캠페인, 교육 등 방식으로 타문화 포용성 제고를 도모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문화다양성 기관(단체)과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발전계획, 운영방향 설계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2023년 광주시 문화다양성 시행계획(안)에 대해 문화다양성위원회를 구성, 문화다양성 정책·사업에 대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문화다양성 증진 사업으로 ▲지역 문화다양성협의체 구성 ▲라운드테이블 운영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 ▲문화다양성 주간 캠페인 등을 펼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하는 문화다양성협의체는 문화다양성 관점으로 광주의 현황을 분석하고 중장기 계획 방향 수립,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정례회의,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실시한다. 지역문화 주체들이 모여 유형별 라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14년만에 미래차 100만평 국가산단을 유치한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항공모빌리티 등 융복합 기술이 집적된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대표단은 미국 방문 첫 일정으로 19일 오전(현지시간) 미시간대학교 엠시티(Mcity) 자율주행 시험장을 찾아 첨단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과 관련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15년 7월 미국 자동차의 중심지 미시간주 미시간대학교에 12만9000㎡(4만여평) 규모로 조성된 엠시티는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현실과 똑같은 조건으로 도로상황을 재현한 세계 최초 모형 주행시설이다. 이곳은 5차선 도로에 도심 건물과 비슷한 가벽, 보행자도로, 버스정류장, 교차로, 점포 등을 모두 갖추고 다양한 주행실험이 가능해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관련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율주행을 비롯한 미래차 시대에 입지를 강화하고 선점하기 위해서는 엠시티 같은 해당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소프트웨어 혁명에 발맞춘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해갈 방침이다. 제임스 롤라(James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유일 ICT 기기를 활용한 고령자 스마트돌봄 선도모델생성에 박차를 가한다. 서구는 서구만의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해당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서구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ICT기기를 활용한 취약고령자에 대한 응급상황 대처, 정서지원 및 의료건강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스마트 선도모델 생성 및 전국 확산 기반 마련에 나선다. 서구는 2024년까지 국비 14억원, 지방비 6억원을 투입해 ▲건강돌봄 서비스 시스템 개발 ▲데이터 플랫폼 개발 ▲통합관제 플랫폼 개발 ▲기존 통합 돌봄 플랫폼 연계 ▲ICT 기기 활용 고도화 ▲사업 효과성 분석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코그넷9 등 4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사업 수행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면 ICT 기기를 해당 집에 설치하고 기기에 발생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케어플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6월 한 달간 생태동화 작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이 생태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생태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일정은 ▲7~8세 대상으로 '딩동거미'를 함께 읽고 나만의 거미 캐릭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신성희 작가와의 만남(6.10.) ▲초등 2~4학년 대상으로 '숲은 살아있다'를 읽고 숲 속 생명을 알아보고 버섯 팝업북을 만들어 보는 은미향 작가와의 만남(6.18.) ▲7~12세 어린이들과 함께 '거북이자리'를 읽고 책상 서랍 속 나만의 바다 만들기 시간을 갖는 김유진 작가와의 만남(6.24.)으로,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광주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서구청 교육도서관과 관계자는“생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생태와 자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안심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자전거 안심보험’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과 외국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또한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운전 중에 발생한 사고나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사고(15세 미만 제외) 1천만 원 ▲후유장애 최대 1천만 원 ▲진단위로금 10~50만 원(4~8주 이상) ▲입원위로금 10만 원(6일 이상 입원 시) ▲자전거 운전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자전거 사고 벌금 최대 2천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백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험금 청구 기간(소멸시효)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이며, 보험금 신청은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보험사에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보험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주민 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동구 혼밥식당’을 오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41.6%)는 지난해 2월 혼자서도 식사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음식점 19곳을 ‘동구 혼밥식당’으로 지정하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편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추가 모집 기간 동안 ▲가정식 백반 등 건강한 집밥 메뉴 제공 ▲1·2인용 테이블·좌석 확보 ▲칸막이 설치 등의 환경이 마련된 동구 관내 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다. ‘동구 혼밥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 스티커 부착과 함께 동구청 누리집과 SNS 홍보 활동, 테이블 세팅지·수저집, 자동 이쑤시개 디스펜서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매달 모니터링 참여 시 종량제봉투를 추가 제공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 비율도 높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혼밥과 배달 음식을 선호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어 추가 모집을 하게 됐다”면서 “1인 가구도 당당히 혼밥을 즐길 수 있는 식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