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일 ‘드론’을 활용해 여름철 사고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토목분야 전문가와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드론’을 활용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급경사지 상부까지 점검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유실·균열상태, 낙석방지 및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여름철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 등 첨단장비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점검을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눈에 보이는 변화’의 가속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핵심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고, 미래차국가산단 지정, 광주군공항특별법 통과 등 광주발전 대전환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한다. 조직개편안은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높이고 민선8기 핵심사업을 추진하는 기구 위주로 개편한다는 방침에 따라 수 차례의 자체 토론과 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조직개편안은 1일 입법예고를 거쳐 광주광역시의회 제317회 제1차 정례회에 개정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광주시 조직은 본청 14실국 73과에서 1본부(군공항이전본부)가 늘고 1과가 줄어 15실국 72과 체제를 갖추게 되며, 총 정원은 4196명에서 4197명으로 1명 증원 조정한다. 먼저 미래산업 기반의 신(新)경제 추진 체계를 강화한다.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인공지능산업국과 경제창업실을 각각 개편한다. 인공지능산업국은 인공지능·반도체·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먹거리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앵커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 생태계 조성 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와 시의회,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통합에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의회, 국민통합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국민통합위원회 광주지역협의회도 공식 출범했다. 국민통합위원회 광주지역협의회 위원으로 23명이 위촉됐으며, 국민통합위원회와 광주시 간 소통과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 국민통합위원회 광주지역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 내재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국민통합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민주화와 인권의 도시 광주는 대구 달빛동맹, 전국 최초 고려인 주민조례 제정 등 국민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호남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라고 말씀하셨듯, 광주가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에서 진정한 국민통합이 실현될 수 있다. 국민통합위원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민주주의의 도시답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광산구 하남2지구에 (가칭)광산고등학교 신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광산구는 중학교 배정대상 학생수 대비 고등학교 신입생 정원 부족으로 학급당 학생 수 30명 이상의 과밀학급 운영, 원거리 통학 등 많은 민원이 발생해 왔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광주 전체가 단일학교군으로 학생배치가 가능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후, 대표 공약사업인 광산구 고등학교 설립 추진을 위해 중앙투자심사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그 결과, 기존에 100억 원이었던 중앙투자심사 기준이 300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지침’이 지난 5월26일자로 개정돼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주요 개정사항으로, 폐교 재산을 활용할 경우 용지비가 총 사업비에서 제외돼 중앙투자심사를 거치지 않고 자체투자심사만으로도 고등학교 신설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구)하남초 폐교 부지에 18학급, 504명 규모의 (가칭)광산고등학교 신설 기본계획을 수립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 본량동이 1일 본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상윤)과 지속가능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업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본량동 브랜드 사용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구체적으로 본량동은 농업인에 필요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용왕님마을 브랜드 무상 제공, 다양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본량농협은 농업에 대한 신기술 등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옥태 본량동장은 “본량농협과 협력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일 오운1저수지에서 저수지 제방 붕괴 등 예상치 못한 재난에 대비한 ‘2023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광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저수지 구조물 파손 및 제방이 일부 붕괴되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지역주민 대피, 제방 응급복구 등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와 더불어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번 훈련 외에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수리시설 수해 예방대책을 사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까지 관내 저수지, 건설공사 현장 등 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31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고위직 공무원 110여 명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우리 사회나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고위직으로서 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김신영 광주청소년성문화센터장이 ‘지금은 성인지감수성 Up 시대!’ 주제로 진행했다. 또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법적 의미와 예방 방법, 성인지 향상 방안 등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나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고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직 내 성평등한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 업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또래상담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2023년 학교폭력예방 위드프렌즈 사업의 일환인 ‘또래상담 사업’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함이다. 또 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한 효율적 동아리 운영으로 공감과 배려의 긍정적인 학교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또래상담 동아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4월 지도자 양성 교육 및 또래상담 기본프로그램을, 5월에는 특성화(사이버폭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는 7월에는 심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 나아가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도 계획 중이다. 5개구 구 연합회 선발 및 모집, 또래상담 운영학교 맞춤형 코칭지원,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캠페인, 또래상담 공모전을 통한 또래상담 축제(11월)가 예정돼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서의 학교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또 동아리 확대 운영을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관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NCS기반 공공기관 직무능력 제고 교육’을 개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차(공업계열) 5월23~25일, 2차(농상가사계열) 5월30일~6월1일로 나눠 총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공공기관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했다. 그룹별 반을 만들고, NCS기반 필기전형 준비와 NCS기반 입사지원서 작성 및 일반면접, PT면접, 토론면접 등 공공기관 채용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불어 광주도시철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협조를 얻어 인사팀과 직업계고를 졸업한 재직자를 초빙했다. 재직자들은 본인의 경험을 살려 기관 설명, 고졸 채용, 고졸 재직자 직무설명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실무와 채용트렌드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공기관에는 고졸 재직자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광주공고 3학년 이병문 학생은 “인강을 찾아봐도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일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 및 진로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설명회에는 입학 및 진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210명이 참여했다. 학부모들에게 입학 및 진로·진학 정보 제공,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절차와 지원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했다. 특히 2024년 개교하는 특수학교인 선예학교에 대한 학구 조정안 및 입학 절차 등 유용한 정보를 학부모들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절차와 지원방안 ▲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학교 과정) 입학 안내 ▲중학교/특수학교(중학교 과정) 입학 안내 ▲고등학교/특수학교(고등학교 과정) 입학 안내 ▲장애영역별(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특수학교 입학 안내 ▲특수학교 전공과 및 대학 진학 안내 7개 과정을 학교급별 맞춤형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사와 전문가가 학교급별 교육과정 및 입학 전 준비사항, 운영과정을 설명해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