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인 청년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나 잇수다’ 사업의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광산구 내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만19세~39세)로, 우리 집 넓히기 공간정리(40명), 건강 체크(60명), 마음 두드림 심리검사(60명) 등 세 가지 프로그램에서 총 160명을 모집한다. 우리 집 넓히기 공간정리는 광산구 내 원룸에 전‧월세 임차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이 주거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도록 정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건강 체크는 광산구 보건소를 통해 체성분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필요한 프로그램을 안내 및 연계 지원한다. 마음 두드림 심리검사는 총 8개 심리검사 중 청년이 원하는 2종을 선택한다. 심리검사 후 1:1 해석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은 6월5일부터 선착순으로 한다. 프로그램별 인원이 충족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홀로 사는 청년이 자신을 알아가고, 이해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꿈을 꿀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2일 광산구 평동 복숭아 농가 2개소(9300㎥)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을 비롯한 경제창업실 직원과 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여명은 지난 4월 냉해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 2곳을 찾아 과일솎기, 봉지씌우기, 잡초 제거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지난 4월 한파(이상저온)로 피해를 입은 과수(배·단감· 복숭아·블루베리) 103농가(33ha) 가운데 선정됐다. 농촌일손돕기는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협업해 농업재해지역이나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 독거·고령·부녀가·장애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민간기업·단체, 대학, 자원봉사자 등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 실장은 또 “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를 운영하는 등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체험과 농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근본적인 농촌인력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발굴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호국보훈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일 오전 10시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단체·기관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현충일 당일 광주백범기념관에서는 ‘나라사랑 체험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라사랑 체험마당’은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무궁화에코백·태극팽이 만들기, 독립운동가 의상포토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광주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동안 국가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에게 지하철과 시내버스 무료 승차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750여명, 보훈병원에 입원중인 유공자들에게 6월중 위문금을 지급한다. 올해로 73주년을 맞는 6·25전쟁 기념식은 25일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께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6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주민들 가운데 보살핌과 도움이 절박한 이들이‘광주+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2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는 보살핌과 돌봄을 필요로 할 때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남구는 지난 4월부터 빈틈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해 가사 지원을 비롯해 식사, 동행, 건강, 안전, 주거편의, 일시보호 등 7개 공통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인 퇴원 1인가구 재택 돌봄과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달간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의 문을 두드린 인원은 37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서비스 지원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청자의 상황을 살핀 뒤 328건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오토바이 배달 일을 하던 20대 청년은 홀로 사는 중 교통사고로 한쪽 팔이 절단되고 다리에 철심까지 심은 상태여서 음식 조리 및 설거지 등이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은 갑질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과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갖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을 초빙해 ‘갑질은 기록되고, 존중은 기억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사례를 통해 보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의 이해와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구성됐다.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고 실제 적용가능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동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 길을 여는 ‘동부 청렴 UP! GO!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의 길을 여는 ‘동부 청렴 UP! GO! 특강’은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자 매월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동부교육지원청 청렴 행정을 관내 학교와 실질적으로 공유해 청렴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 역시 가지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에 실시한 청렴계약 분야 특강에 이은 두 번째 특강이다. 시설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사 관리 및 감독 분야 핵심사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급급식 운영·관리, 현장학습 관리 등 부패취약 분야에 대해 동부 청렴 UP! GO!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함양해 관내 학교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5일 광주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부모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한 ’2023년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교육은 ’우리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와 ’스트레스와 청소년 정신건강‘이라는 2개의 주제로 펼쳐진다. 광주스마일센터 양수진 센터장과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주연 교수의 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신청 링크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사전 신청 후 참석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더욱 이해하고 자녀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증진 기회 제공 및 가정 회복에 기반을 둔 솔루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 도모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6월 1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동구릉(경기도 구리시)에서 평소 비공개 구간이던 자연학습장을 특별 개방하는 ‘동구릉, 비밀의 정원을 가다’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릉 내의 자연학습장으로 가는 숲길에서 김태휘 조선왕릉해설사의 왕릉 역사와 숲 생태 해설을 듣고, 성수현 (사)한국풀피리협회 회장의 풀피리 연주를 감상한 뒤 관람객이 직접 풀피리를 연주해 보는 색다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탁 트인 풍경과 맑은 하늘이 아름다운 자연학습장에 도착하면 다양한 연령층이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융합(퓨전)국악팀 ‘별뉘’와 소리꾼 정초롱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6월 5일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조선왕릉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 총 60명(회당 30명씩)의 관람객이 무료(입장료는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개방하지 않아 마치 비밀의 정원과도 같던 자연학습장 구역을 특별 개방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동구릉에서만 누릴 수 있는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은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탑텐(TOPTEN10) 브랜드와 함께 우리나라 자연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명승을 인쇄한 티셔츠를 출시하는 '순간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의 주제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경관, 자연유산 명승의 순간을 간직한다.’이다. '순간캠페인'은 60년째 사용된 ‘문화재’ 명칭이 지난 4월부터 국제 기준에 맞춰 문화·자연·무형의 ‘국가유산’으로 새롭게 시작함에 따라 국가유산 중 ‘명승’과 같은 자연유산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순간캠페인'을 통해 출시한 티셔츠는 총 5종으로, 문화재청이 선정한 전국의 명승 5곳을 이규태 삽화(일러스트) 작가가 그림으로 그리고, 탑텐이 명승 그림을 티셔츠에 담았다.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 논부터 담양 소쇄원, 화순 적벽, 영월 한반도 지형, 설악산 토왕성 폭포까지 이규태 작가의 감성적인 그림체와 아름다운 색깔로 재탄생한 5종의 명승 티셔츠는 현재 전국의 탑텐 매장과 ‘탑텐몰’(온라인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난달 18일에는 경상권 문화재지킴이들과 탑텐 직원까지 약 60여명이 함께 경상남도 소재의 명승 ‘남해 가천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광화문분원에서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8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고 웹툰 종주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강화하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2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K-콘텐츠 수출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출범해 장르별 콘텐츠 수출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8차 회의에서는 콘진원 한류지원본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만진원) 만화영상사업실을 비롯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락킨코리아, 재담미디어 등의 업계 관계자와 한국만화가협회, 웹툰협회, 한국웹툰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웹툰 분야의 해외 진출 지원방안을 다뤘다. 현장감 있는 효과적인 지원정책 발굴로 웹툰의 지속적 해외 진출 촉진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웹툰 산업 규모는 2017년 3,799억 원에서 2021년 1조 5,660억 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 웹툰의 해외 진출도 활발한데, 일본 웹툰 시장의 70% 이상을 픽코마와 라인망가 등 한국 업체가 차지하고 있다. 북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