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무등산생태탐방 일원에서 조직개편 안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워크숍에는 신설기관인 광주시민협치진흥원,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다가치교육과 소속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개편으로 인한 신설기관 근무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조직의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운영 효율의 극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학교현장 지원 중심 행정체계 모니터링을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향후 조직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설기관장과 시교육청 국·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참석자들은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업무를 공유하고 신설기관의 업무 발굴 등을 논의했다. 또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보도제작국장의 ‘효과적인 언론과의 소통 기법’ 등 다양한 특강이 진행됐다. 시교육청이 지난 3월1일 조직개편을 실시한 이후, 현장 지원 중심의 행정체계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신설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 인력 운영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정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김소연, 류경수 포섭을 위한 특급 작전에 나선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2일, 이연(이동욱 분)이 가진 ‘보물’ 수호석과 금척을 노리는 류홍주(김소연 분)와 천무영(류경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페어플레이 없는 끝장 승부를 다짐한 이들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이연은 잔혹한 사냥을 결심했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자 곧 현대로 돌아가기에 최대한 개입하지 않으려 했지만, 토종 요괴들까지 핍박받는 현실을 목격한 이연은 더는 참을 수 없었다. 이연이 이랑과 함께 진상을 쫓기 시작한 가운데, 류홍주와 천무영 그리고 총독부는 각자의 방식대로 이연이 지닌 ‘보물’ 수호석과 금척을 갖겠다 나섰다.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까지 일주일도 안 남은 상황, 그가 어떤 사냥에 나설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연, 류홍주, 천무영의 흥미로운 만남이 담겨있다. 류홍주는 묘연각을 찾은 토착신으로부터 이연이 ‘보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안 뒤 쾌재의 눈빛을 반짝였다. 이연이 없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3일 이틀 동안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한 고등학교 독서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광주 관내 고등학교 독서업무 담당자 및 교육청 독서업무 관련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맞춤형 현장 지원을 통한 독서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과정 연계 독서토론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특강, 진학 연계 독서수업 사례 특강, 고등학교 독서업무 담당자간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특강에서는 최근 학생들의 독서 특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방법이 소개돼 참여한 선생님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독서교육 운영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효과가 확산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이라며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의 밑거름이 되는 독서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독서업무 담당자뿐 아니라 다양한 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5월30일~8월30일 고등학교 32교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고등학교 연수단 상반기 연수’를 실시한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단이 현장 교원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사례 나눔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연수 진행을 위해 지난 5월 관내 고등학교에 총 109개 주제의 공통·교과 연수를 안내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고등학교 32교 대상 총 99강좌의 연수를 개설했다. 특히 연수는 챗 GPT 활용 융합교육 실천 방법, 교과 연계 융합수업 디자인, 다양한 컨텐츠 활용 수업 사례, 교과 과정 중심 평가와 기록,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등 44개 주제로 마련됐다. 연수시간은 190시간으로, 고등학교 851명의 교원이 다양한 주제의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를 통해 더 나은 수업을 고민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교사의 열정이 수업 내실화 확산에도 기여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초등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을 6주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창의융합교육원은 4월15일~6월3일 매주 토요일 초등영재교육원 11개 거점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무등산 생태탐방원 및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체험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했다. 무등산 생태탐방원에서는 ‘몸으로 느끼는 생태놀이’ 및 ‘봄을 찾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우리 지역의 생태자원과 전 지구적인 기후 환경 위기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창의융합교육원 체험관에서는 도전 드론미션, 칼림바 DIY, 그래비트랙스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코딩을 짜서 드론을 조정해보고 짝과 협력하여 칼림바를 제작하기도 했다. 또 모둠끼리 협업해 트랙을 점진적으로 확장해보는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더불어 수학·과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또 트랙만들기는 온라인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슴이 뛴다’의 배우 옥택연과 윤소희가 애틋한 만남을 예고한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극 중 옥택연은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자 하지만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 역을, 윤소희는 그런 그를 무서워하지 않고 자신의 곁을 기꺼이 내어주는 인간 윤해선 역으로 분한다. 이 가운데, 2일 조선시대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 나갈 옥택연과 윤소희의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옥택연과 윤소희는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함께 마주 앉아 눈맞춤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옥택연의 ‘가슴 뛰는 사랑’을 하고 싶게 만들어준 장본인 윤소희는 심장이 뛰지 않는 그의 가슴에 손을 얹어 빤히 쳐다보고 옥택연은 그런 그녀를 향해 깊고 아련한 눈빛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태국 아이돌 출신 나미(Nami)가 그룹 버스터즈에 새롭게 합류했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에 따르면 “나미가 버스터즈 정식 멤버로 발탁됐다. 태국에서 온 나미는 기존 멤버들과 합숙 및 연습을 해오는 동안 한결같은 성실함과 상냥함으로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 버스터즈와 함께하게 된 나미가 앞으로도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버스터즈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당사는 버스터즈가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멤버들에게도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이었다. 나미는 태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결성된 SY51이라는 태국 아이돌 활동을 거쳐 한국에서 트레이닝 중 버스터즈의 객원 멤버로 참여하게 됐으며, 버스터즈 기존 멤버들과 지난 5월 ‘KCON JAPAN 2023(케이콘 재팬 2023)’을 비롯해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버스터즈는 국내와 일본 및 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북구문화센터에서 ‘자치구 소통의 날’을 열고 북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자치구 소통의 날은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특히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타운미팅(주민참여의 한 형태로, 공공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다. 이날 자리는 ‘북구를 부탁합니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강 시장을 비롯해 문인 북구청장,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들은 생활체육시설, 문화센터, 무장애 정류장 확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편의시설 조성을 주로 건의했다. 특히 무등산권 생태관광 방문객이 쉬어 갈 수 있도록 ▲무등산권 거점별 휴식공간 조성을 비롯해 ▲문화동·운암3동 열린 커뮤니티센터 조성 ▲일곡 생활문화센터 건립 ▲화물공영차고지 조기 완공 ▲무장애 버스승강장 확대 조성 등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실국장들과 함께 광주시정 방향을 밝히고 즉석에서 주민들의 요청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돌봄 이웃의 건강챙김 프로젝트의 하나인 ‘2023년 영양만점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신흥동 지사협은 혈압 안정 및 기억력 향상의 효능이 있는 건강한 식재료인 열무를 이용해 김치를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당뇨 및 고혈압 등 질병을 앓는 돌봄 이웃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또 요리교실을 통해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지사협 위원들이 돌봄 이웃 30명에게 전달했다. 장경옥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건강챙김 프로젝트 영양만점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 돌봄 이웃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유공자 가족을 위문하고,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첨단1동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보훈유공자, 참전 및 5·18 유공자 총 33세대를 방문해 홍삼 세트 및 감사의 편지를 함께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박순애 첨단1동 지사협 수석부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