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돌봄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클래스 ‘나만의 도예작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예공방 온’과 협업해 참가 어르신들이 도자기 그릇에 자신이 희망하는 그림을 그려 페인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이 손수 꾸민 도자기는 약 2주간 굽기 작업 등을 거쳐 본인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도예작품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도자기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시간만큼은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 최고의 힐링 시간이었다”면서 “혼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흔치 않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평소 참여할 만한 도예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사협 위원님들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12일부터 주민불편 생활민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주민소통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종합민원 이력관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민원 이력관리 시스템’은 동구가 자체 개발한 행정기관 내부의 민원관리 시스템으로,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주민불편 생활민원을 한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부서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처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민원 담당 부서는 신속·정확하게 민원 처리에 집중할 수 있고,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실시간 처리 과정을 공유하며 소통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민원 관리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기간이 소요되는 민원 처리를 비롯해 인사이동 등으로 생기는 민원 처리 지연과 인수인계로 인한 업무 공백을 방지함으로써 행정력 낭비를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주민과의 똑똑한 대화, 민원 현장의 날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국민신문고, 담당부서를 통해 접수된 민원 중 7일 이내에 처리가 곤란한 민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주민불편 지역현안, 2회 이상 제기된 반복 민원 및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돌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마을형 통합서비스의 날 ‘유쾌·상쾌 통합 케어 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의 올해 상반기 기부금 공모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예산을 토대로 돌봄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4회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준비를 위해 동구치매안심센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동구장애인복지관·동구노인종합복지관·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 등 관내 6개 건강기관이 협력해 ‘건강·힐링·영양·주거 케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치매·우울·중독·금연 등 건강 스크리닝 검사를 제공하는 ‘건강 케어’, 다육 화분 만들기 원예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 케어’, 영양 도시락을 지원하는 ‘영양 케어’, 주거 취약계층에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안내·연계하는 ‘주거 케어’ 등이다. 김영순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후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산수1동 문화소외계층 주민들과 함께 하는 ‘아따마을 행복 문화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동구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동구 기복 복지 기준’에 의거, 관내 돌봄 이웃은 ‘반기에 1회 이상 문화 공연(영화·연극·음악·예술) 등을 관람한다’는 조항에 따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20년 10월 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를 통해 ‘아따(아름답고 따뜻한)! 프로젝트’ 사업 선정으로 올해까지 4년간 10억 7천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산수1동·계림1동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마을 복지 사업’, ‘생활문화동아리’, ‘1인 가구 요리 교실’, ‘빨래방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추진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4년간 ‘아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혁신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동구 사회적경제 구정 발전 아이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 대표와 구청 실무부서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 대표가 제시한 구정 발전 아이디어 36건을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방안을 토대로 해당부서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 활성화로 지속가능 모델을 발굴하고자 기획한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는 6월 프로젝트 공모, 7월 약정식 및 보조금 교부 등 사업 추진, 10월 중간결과 공유, 12월 성과공유회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향후 공모사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지역문제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각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장애인들도 참가하고 즐기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콘텐츠를 준비해 모든 시민에게 열린 축제로 ‘광주문화재야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리어 프리’는 사회적 약자(장애인 등)가 물리·심리적 장애물 없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의 운동·정책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편의시설만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광주문화재야행 개최 기간(16~17일)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 프리 정책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대표적으로 개막 공연 휠체어 전용 좌석, 수어 통역사 배치, 장애아동을 위한 우선 개방 프로그램 ‘붉은벽돌학교’ 등이다. 특히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 펼쳐지는 ‘붉은벽돌학교(돌 놀이터·야광 놀이터·서석 사진관)’는 오는 16일 장애아동에게만 우선 개방해 체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어 17일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야행 누리집과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 광주문화재야행 사무국으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특정인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과 더불어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공중화장실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북구가 제출한 일곡제1근린공원 그린공중화장실 조성 사업계획이 적절성,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인정받아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일곡제1근린공원 공중화장실은 대단지 아파트와 상가들이 인접해 있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시설 노후, 안전 문제 등으로 주민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북구는 총사업비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중 일곡제1근린공원 공중화장실에 대한 이용환경 개선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공중화장실 내․외부 시설 공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상음원 비상벨, 레이저빔 시각셉티드 등 범죄예방 시설 도입으로 주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대소변기 절수설비, 자동 점멸 전등, 자연 채광 창 등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안전 손잡이와 같은 장애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동구 구도심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역 주도의 스마트시티 조성과 전국 확산을 위해 2022년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사업이다. 광주시는 ‘RE100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도시 조성 확산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지난 7일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속도를 내게 됐다. 이 사업은 광주시, 동구, 광주도시공사, 한화시스템㈜ 컨소시엄 등 민·관이 협력해 2024년까지 스마트도시 인프라 및 서비스를 구축한다. 주요 사업은 교통·에너지·환경·안전 등 4개 분야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입,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센터와 연계한 데이터 허브 구축, 스마트신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공간 조성 등이다. 스마트 교통 서비스는 동구 내 26개 공영주차장에 스마트 주차설비를 구축하고 실시간 주차현황 및 주차정보 등 스마트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분산 운영 중인 5개 자치구 스마트주차 정보를 연계하여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충전·거래 거점센터로 동구 서석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윤태화가 웹툰 ‘피터판다’ OST로 진한 감동을 안긴다.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윤태화가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그땐 정말 사랑했는데’가 발매된다. 윤태화의 ‘그땐 정말 사랑했는데’는 사랑했던 사람이 떠난 후 느끼는 슬픔과 미련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내 사랑 간절했던 그때가 한동안은 그런 마음 쉽지 않을거라/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널 붙잡고 싶어 다시 그때로 다시 그때로 돌아가자 우리’와 같이 아련하고 쓸쓸한 분위기의 노랫말이 마음을 울린다. 특히 가창에 참여한 윤태화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완벽한 완급조절이 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촉촉한 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수의 앨범과 인기 OST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필승불패W, 김제이미, 지민(JAK), 건치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09년 첫 싱글 ‘깜빡 깜빡’으로 데뷔한 윤태화는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탁월한 음악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와 OST를 통해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만큼 ‘감성 발라더’로 변신한 윤태화 표 색다른 이별 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트라이비! 어디 가?’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가?’ 못다한 이야기 영상을 공개했다. ‘트라이비! 어디 가?’는 세대불문 많은 사랑을 받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아빠! 어디 가?’를 모티브로 제작된 트라이비의 자체 제작 콘텐츠로, 컴백 활동을 마치고 미국 투어 전 국내 대표 여행지들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트라이비의 막간 여행기를 그렸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경상남도 합천부터 경상북도 고령, 인천, 강원도 춘천, 충청북도 단양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넘나들며 따뜻하고 편안한 나날을 보낸 트라이비의 비하인드 영상이 담겼다. 일일 VJ를 자처한 송선의 촬영 열정부터 불꽃 튀는 썸네일 제조 과정, 야무진 먹방 타임, 여행 중에도 잊지 않는 열혈 챌린지까지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트라이비! 어디 가?’는 트라이비 멤버들에게는 달콤한 휴식을, 트루(팬덤명)들에게는 비활동기의 아쉬움을 달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