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전국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공개한 ‘고향사랑 기금사업 3가지(▲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E.T(East Tigers) 야구단 지원 프로젝트 ▲어린이 재능발견과 꿈 키움 프로젝트)’가 전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실질적인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대표 이영훈)은 13일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고향사랑 기금사업 ‘E.T 야구단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지정 기부로 1백만 원, 법인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백만 원 등 총 6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영훈 대표와 직원들이 기부한 법인기탁금은 향후 동구장애인복지관에 후원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국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표를 계기로 전국민적인 관심과 더불어 실질적인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자와 지역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 형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15~16일 이틀간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안전·품질관리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건설안전 및 품질 분야 외부 전문가가 ▲도시철도건설본부 현장별 공사관리관 등 공무원 ▲건설사업관리단의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별 감리원 ▲시공사 현장소장, 안전팀장, 품질팀장, 공사팀장 등 공사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공사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과 품질관리 전문성을 제고해 건설공사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한 품질교육으로 구성했다. 안전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 최재원 강사가 건설재해 현황과 건설기술진흥법의 안전관리 체계, 건설공사 스마트안전장비 기술 및 건설사고 사례 등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사고예방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품질교육은 (유)창비기술개발 이재수 강사가 품질관리 일반과 건설공사 품질관련 주요 위반 사례, 건설공사 품질관리 법적기준 및 벌칙규정 등 건설공사 품질관리 실무에 대해 강의한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정기교육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남대학교는 교육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전북대학교(주관) 연합대학이 최종 선정돼 최대 340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차세대반도체 원천기술 개발사업 선정, 5월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유치 성과에 이은 쾌거다. 특히,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호남 경제발전을 위해 첨단과학기술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공언했고,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반도체국가전략회의에서도 인공지능과 반도체산업의 접목까지 직접 언급함에 따라 광주·전남 공동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시설 및 장치 구축, 기업 협업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개별대학이 참여하는 단독형 5개교와 2~3개 대학이 연합해 참여하는 동반성장형 3개 연합을 대상으로 한다. 전남대학교는 전북대학교와 연합으로 동반성장형(비수도권) 분야에 참여해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광융합, 인공지능에 기반한 ‘차세대 이동수단(모빌리티)용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나 선거구)은 13일 제30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한 준비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602만 가구, 1,306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과거 ‘애완동물’ 이라 부르며 장난감이나 유희의 표현으로 칭했던데 비해 이제는 ‘반려동물’ 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각 지자체에서 반려견을 위한 공원을 조성해 관광 코스로 개발하고 있으며, 지역 인구 증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내 반려견 놀이터는 수도권 32곳, 강원 5곳, 부산 3곳, 대전 2곳이 운영 중이며 광주에는 아직 시설이 없는 상태다. 박종균 의원은 “동구에는 푸른길을 비롯한 수변공원 자원이 있어 적합한 부지가 많다”면서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공존의 가치를 구현하는 동구가 되는데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부스 및 장치 임차료를 지원한다. 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확대 및 우수제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을 위해, 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업체 중 서구에서 6개월 이상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며, 동일 전시회 참여로 다른 지자체나 유관기관 등에서 지원받거나 휴·폐업 또는 세금을 체납한 기업은 제외한다. 모집기간은 예산(1000만원)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구청 홈페이지.gwangju.kr)'의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 및 참가추진계획서 등을 구비해 서구청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부스 및 장치 임차료를 지원한다. 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확대 및 우수제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을 위해, 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업체 중 서구에서 6개월 이상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며, 동일 전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남구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자녀 성교육 문제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별강연 자리를 마련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 청소년도서관에서 오는 26일 ‘성(性)공하는 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특별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들의 성 의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연스러운 소통 과정을 거쳐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이다. (사)푸른아우성 소속 성교육 전문가인 우선영 강사는 이날 관내 학부모들과 함께 2시간 가량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자녀의 성장과정에 따른 신체 및 마음의 변화를 이해하고, 디지털 매체를 통해 범람하고 있는 음란물의 실태와 대처 방법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주고받을 계획이다. 부모교육 특별강연에 함께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오는 23일까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문화 프로그램 신청 코너에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남구 청소년도서관로 문의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과 김갑용 부총장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 남구에 기부금 150만원을 쾌척했다. 특히 김동진 총장은 1년 전 서거한 부친 고(故) 김혁종 총장의 지역사랑 및 후진 양성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기부금을 내놓아 잔잔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김동진 광주대 총장과 김갑용 부총장은 지난 12일 오후 3시 구청을 방문한 뒤 김병내 구청장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을 남구에 기부한 이유는 관내에 광주대가 위치해 있고, 그동안 남구청과의 관‧학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며 호남 최고의 사학 명문으로 자리매김한데 따른 고마움 때문이었다. 김동진 총장은 “남구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했다. 많이 부족하지만 고향사랑 기부금이 우리 남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병내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흔쾌히 고향사랑 기부에 나서준 김동진 총장님과 김갑용 부총장님께 매우 감사하며, 두 분께서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공원시설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주민들이 문화공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 개최를 목적으로 공원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현황 전화 확인, 신청서 팩스 또는 이메일 전송, 이용 허가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북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공원시설 예약현황을 조회하고 이용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지난달 말 구축․완료했다. 예약 가능 대상은 ▲본촌근린공원 ▲문화근린공원 ▲신용빛고을근린공원 ▲일곡제2근린공원 ▲영상강대상근린공원 ▲용흥어린이공원 등 공연장이 설치된 6개 공원이다. 예약시스템은 북구청 홈페이지 예약신청 서비스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반응형 웹 디자인이 적용돼 컴퓨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북구는 이번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공원시설 예약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보다 효율적인 공원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관내 모든 공원의 위치, 면적, 시설 등 주요 정보와 공원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 일정을 함께 제공해 주민들의 공원 이용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와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동구 전통문화관에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의 날’을 개최하고, 아토키 일레카(ATOKI ILEKA) 주한 콩고민주공화국 대사와 배우자, 중국·우크라이나·앙골라·잠비아·슬로베니아·벨라루스 주한 대사 배우자를 초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환영 만찬을 열고, 광주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인 문명자·황승옥·이영애 선생의 가야금 병창, 시립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공연 등을 선보이며 국가 간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초청은 강 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광주비엔날레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 국가전시관인 파빌리온 공유와 확대 운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1박2일간 광주에 머물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 가야금 병창 등 무형문화재 공연 등 ‘문화광주’를 만끽했다. 광주시는 이 같은 도시문화외교를 통해 광주비엔날레의 외연 확장과 광주의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토키 일레카(ATOKI ILEKA) 주한 콩고민주공화국 대사는 “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18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지구탐방안내센터에서 민·관·학 합동 ‘구강 건강 캠페인’을 연다. 광주시와 광주시치과의사회가 주관하고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여자대학교(치위생학과)와 함께 하는 이날 캠페인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를 슬로건으로 ▲구강관리법과 잇솔질 교육 ▲충치 검사(큐레이 검사) ▲구강용품 배부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홍보 등이 진행된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臼)를 숫자화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치과주치의 지원사업 ▲저소득층 무료구강 진료사업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 ▲생애주기별 구강보건 교육 ▲보건복지부,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구강건강관리 캠페인 ▲학교구강보건실(8개소), 보건소 구강보건센터(5개소) 운영 등 구강보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송혜자 건강정책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