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전갑수 체육회장은 6월 13일 광주광역시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입상선수 110명에 대하여 20,900,000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근대5종 이정하 부회장, 에어로빅힙합 송경아 부회장과 바둑 한병성, 농구 배준태, 역도 이애라, 펜싱 김용국 전무이사를 비롯한 입상선수 110명 중 17개 종목의 대표선수 각 1명씩과 지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소년체전 입상자 장학금 수여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교생활과 운동선수로서 두 가지 목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입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광주체육회 창립 이래 최초로 시행했다. 더불어 전갑수 체육회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교 운동부 체육특기자가 해마다 줄고 있어 선수 엔트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등학교 운동부 육성학교의 안타까운 현실을 위로하고 학부모와 선수들을 응원하며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수여식에는 검도 남자 13세 이하부에 출전하여 광주선발팀을 3연패 대기록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며 2년 연속 최우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3일 플로깅 행복산책을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2023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을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산동교 친수공원 등 세 권역에서 개최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현장의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관내 학생, 교원 650명이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다름다운 우리, 함께 누려야 할 아름다운 인권’이라는 주제로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약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13일 펼쳐진 ‘다름다운 모두, 플로깅 행복 산책으로 하나되기’는 교직원과 관내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교직원 60명이 참여했다. 이는 산동교 친수공원 일대를 함께 거닐며 장애 인권에 대한 의견을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또 시교육청은 ▲다름다운 인권 캐릭터 공모전 ▲다름다운 우리, 다채로운 동물들과 소통하기 ▲ 함께 누릴 아름다운 인권을 위한 교원대상 직무연수 2과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이와 동시에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북구제5 운암1.2.3동 동림동 )의원은 13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우수의정대상” 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시.도의회 의원들의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심창욱 의원은 ▲수돗물절약 지원 조례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 유해약물 교육 강화 조례 등 6건의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역구 민원해결에 따른 예산으로는 운암제 조성사업 등 7억6천 여 만원을 수립하여 괄목할 만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심 의원은 5·18민주화운동정신 계승발전을 위한 관련 단체 및 기관들의 성찰과 방안에 대하여 5분자유발언을 릴레이로 이어가며 주목을 받았고 지역구인 운암동에 위치한 서광주IC와 서광주역IC 이 두 명칭을 두고 혼선을 야기하고 있으며 방위상 맞지도 않다고 지적하면서 명칭변경을 요구하여 집행부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받은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13일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 형성 및 협조체계 강화를 강화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쑥싹DAY’를 추진했다. ‘쑥싹데이’란, 별도의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시설 이용 주민들과 공단 예방관리반이 중심이 되어 쾌적하고 청정한 시설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공단의 주요 역점 사업인 예방관리반은 예방관리시스템의 기술적 전문성을 발휘하는 시설관리팀의 특별반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북구야구협회, 야구동호회, 그리고 업무 협약기관인 동구장애인 복지관과 공단 임직원이 북구종합운동장 야구장에 함께 모였다. 공단이 관리하는 북구종합운동장은 배수로 사이사이 투기 쓰레기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던 곳이다. 쑥싹데이에서는 주민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배수로와 운동장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6월부터 훈련을 시작한 복지관의 발달장애인 E.T야구단에게 야구 동호인들이 훈련 팁과 노하우에 대해 교류하는 등 훈훈한 장면도 함께 연출됐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관리반 중심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최근 도시철도2호선 공사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상수도관 파손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회가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나윤)와 환경복지위원회는 ‘도시철도2호선 건설 중 상수관로 파손에 따른 사고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 간담회’를 공동개최해 광주시 상수관로 파손사고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1일 서구 금호동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손에 대한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위원회는 당시 17시에 상수도관 소량 누수를 확인 했지만 단수우려 등으로 즉각 조치하지 못하고 있다 19시 10분에 상황이 악화되어 누수가 확대 발생했다는 점에 대해 초기대응 미흡으로 집행부의 사고관리의 소홀함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나윤 산업건설위원장은 “도시철도2호선 공사 중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는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특히 6월 1일 발생한 사고는 그 발생 원인이 드물긴 하나 이에 대한 초동조치가 적절하지 않았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도시철도가 최첨단 철도 안전 핵심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샬롬엔지니어링(주)은 최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친환경 자주식 위상배열 초음파 탐상차’의 공동 개발을 마치고 철도 운영기관 담당자들을 초대해 시연회를 열었다. 초음파 레일 탐상차는 레일 내부의 결함을 검사하는 비파괴 초음파 장비로, 차량에 장착해 열차 운행의 안정성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 이번 레일 탐상 차량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국가연구개발과제에 선정된 이후, 공사 등 연구팀이 3년간 공동 연구에 몰두한 끝에 얻은 결실이다. 이 시스템은 샬롬엔지니어링(주)이 보유한 핵심기술인 32채널 위상배열 초음파 탐상방식을 적용, 다양한 각도의 초음파를 레일에 투사해 내부의 결함의 위치와 크기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진단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기존의 디젤 구동 방식 대신 전기 배터리 구동 방식을 적용해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하는 친환경 기능을 갖췄다. 공사는 이번 개발을 위해 용산차량기지내 시험선에 인공 결함 레일을 부설해 초음파 탐상 성능시험을 지원하는 등 지난 6개월간 시운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8명 의원(명진, 박수기, 서용규, 서임석, 심창욱, 정다은, 최지현, 홍기월)이 선정되어, 13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명진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광주의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활발히 제시했다. 박수기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심도 깊은 의정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의제 발굴에 힘썼으며, 특히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으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서용규 의원은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으로 ‘광주광역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소외계층의 복리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특히 정책토론회와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소통을 통한 장애인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기 일환으로 4~7세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들을 대상으로 ‘2023년 아빠는 육아왕! 행복한 아빠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 차를 맞은 ‘아빠는 육아왕! 행복한 아빠 교실’은 광주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시작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12년간 아빠들의 꾸준한 관심과 호응 속에 매년 사업 종료 시마다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이를 토대로 프로그램 구성·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토요일 오전·오후 각 15가구씩 30가구를 대상으로 ▲미술 활동 ▲원예 활동 ▲독후 활동 ▲체육 활동 등 아빠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빠 중심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육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다중밀집 인파 사고 발생을 대비해 광주광역시와 함께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을 바탕으로 각 부서·기관별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대비 태세를 총괄 점검하고자 다중밀집 인파 사고 상황을 가정한 ‘통합 연계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동부경찰서·동부소방서·제503여단 4대대·조선대학교병원 등 23개 유관기관, 민간단체,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나리오를 읽는 단순 훈련이 아닌 불시·무대본 훈련과 연계해 첨단기술을 선보이며 주목을 끌었다. 특히 다중밀집 인파 사고 상황을 가정해 사고 현장에 수소 드론을 띄워 음성송출을 통해 밀집된 인파를 분산시키고 안면인식 인공지능(AI) 드론 기술을 이용한 실종자 수색 등 재난 안전 첨단기술을 선보여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 연계 훈련’으로 ‘현장-상황실 다원 중계 시스템’을 구축해 광주시와 자치구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대응, 자원지원, 수습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재명석등 앞 광장(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지역 역사·문화재 일원에서 ‘2023년 광주문화재야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광주문화재야행’은 동구의 주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로, 올해는 ‘돌의 안부’라는 주제로 광주 시민을 찾아간다. 행사 첫날인 16일, 재명석등 앞 5·18민주광장에서 개막행사인 풍류 피아니스트 임동창 씨의 콘서트 ‘돌의 빛’을 시작으로 광주 5개 자치구의 문화재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광주문화재한마당’이 진행된다. 광주읍성유허 일대에서는 차(茶) 한잔의 여유로움과 함께 의재 허백련과 광주읍성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성돌카페 춘설헌’, 전시로 만나는 ‘아뜰리에 無等等(무등등)’, ‘전통 놀이 쉼터’(고누·바둑·칠교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서석초교 일원에서는 문화재의 의미를 예술과 놀이로 경험하는 ‘붉은벽돌학교’, 광주문화재야행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주는 ‘서석사진관’이 준비돼 있다. 단, ‘붉은벽돌학교’는 16일 장애아동을 위해 우선 개방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