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신가동 통장단은 지난 19일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 버스 정류장’ 설치 사업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 정류장’은 기존 버스 정류장의 개념을 최첨단식으로 바꾼 것으로 미세먼지 정보 제공 측정 시스템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에어컨과 겨울에는 따뜻한 의자를 제공한다. 이에 신가동 통장단은 폭염·폭우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민 대상 수요조사와 서명운동 및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지난 2년여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노후된 신가주공아파트와 신창동 우체국 버스 정류장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스마트 버스 정류장으로 교체할 수 있게 됐다. 유현미 단장은 “지역 주민의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소유가 7월 가요계에 합류한다. 22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소유가 오는 7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소유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올해 4월 디지털 싱글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로 짙은 감성을 들려준 소유가 3개월 만에 빠르게 컴백한다. 여름 시즌에 맞춰 소유가 어떤 콘셉트의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앨범 단위로는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1집 'Day & Night (데이 앤 나이트)' 이후 1년 3개월 만이라 기대감이 남다르다. 소유는 이에 보답하고자 앨범 막바지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소유는 자신의 음악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아티스트다. 최근에는 '조선변호사' OST '시간을 돌려서'에도 가창으로 참여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 '소유기'를 통해 고정 토크쇼 '혼저옵소유'를 비롯해 브이로그와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소유의 새 앨범은 7월 중 발매되며, 추후 순차적으로 티징 콘텐츠를 공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김동욱, 진기주, 서지혜, 이원정과 제작진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매회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낸 배우들의 호연,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 따뜻한 감동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은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가 지난 20일(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진한 여운으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주역 김동욱, 진기주, 서지혜, 이원정과 섬세한 연출과 빈틈없는 스토리를 만든 제작진이 진심을 담은 종영 소감과 마지막 인사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김동욱은 “우선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 모든 장면에 최선을 다했기에 모두 기억에 남는다”면서 “특히 진기주 배우와 함께했던 바닷가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좋은 배우분들과 제작진이 모여 좋은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보답이 됐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큰 사랑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시청자를 향한 따뜻한 말도 잊지 않았다. 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슴이 뛴다’가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주요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6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가슴이 뛴다’가 어디서도 보지 못한 뱀파이어와 인간의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로 2023년 여름을 뜨겁게 책임질 것을 예고한 가운데 첫 방송 4일을 앞두고 흥미진진함을 가져다줄 주요 포인트를 짚어봤다. # 뱀파이어와 인간의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feat. 코미디와 로맨스가 만났을 때) ‘가슴이 뛴다’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인간 주인해(원지안 분)가 만나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 이야기가 평범하다 느낄 수 있겠지만, 앞서 ‘가슴이 뛴다’ 연출을 맡은 이현석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떠오르는 신예’ 하종우가 tvN ‘소용없어 거짓말’에 합류했다. 하종우의 소속사 스튜디오 에프는 22일 하종우가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에서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의 경호원 ‘백치훈’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다. 하종우가 연기하는 백치훈은 사람을 믿지 않는 목솔희가 누구보다 신임하는 경호원이다. 맡은 임무를 성실하고 든든하게 수행하는 ‘프로’ 경호원이지만, 그 외 분야에서 다소 허술하고 엉뚱한 면모가 흥미롭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해맑은 미소만큼이나 뇌까지 해맑은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샤온(이시우 분)의 ‘덕질’에도 누구보다 진심이다. 하종우는 ‘백치훈’의 반전 매력을 극대화하며 활기와 설렘을 불어넣는다. 특히 ‘목솔희’ 역의 김소현과의 티키타카에도 기대가 쏠린다. 하종우는 “‘소용없어 거짓말’에 참여하게 돼 너무 꿈만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22일(현지시간) 베트남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양국 MZ세대 간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베트남 대중음악을 통칭하는 V-팝과 K-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박보균 장관은 “한국과 베트남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민 무대는 문화예술로 깊어진 양국의 우정과 신뢰를 표출하는 강렬한 장면이었다. 이번 공연이 양국 관계의 지평을 확장하는 추동력으로 작동해 향후 문화적·경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 MZ세대가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화합의 토대 마련 베트남에서 인기가 높은 K-팝은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을 필두로 명실상부한 K-콘텐츠의 대표 장르로 자리 잡고 있으며, V-팝은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SNS에서 짧은 길이 영상 콘텐츠(숏폼)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베트남 노래들은 한국인에게도 익숙하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과 베트남 대중음악 가수 4팀이 출연해 K-팝과 V-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몄다. K-팝 가수로는 베트남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6월 22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국가대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 행사에는 베트남 세종학당 수강생 12명, 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과 학생 29명, 학과장 12명, 초중고 학생 11명 등 베트남 내 한국어를 학습하고, 가르치는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에서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한국어로 키워나가는 우리들의 꿈!’을 슬로건으로 준비됐다. 현장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한국어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 특히 젊은 세대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뿜어나는 현장이다. 해외 한국어 확산 정책을 담당하는 주무 부처로서 전문 교원 확대, 맞춤형 교재 보급 등 짜임새 있는 정책을 강화할 것이다. 이번 순방을 계기로 한국인 MZ청년 예비교원을 새롭게 파견하고,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국방문 기회도 확대하여 양국 미래세대 간 교류의 지평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과의 수교 30주년을 맞은 베트남에는 우리나라 기업 9천여 개가 진출해있을 정도로 경제적 협력 관계가 공고할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BTS, 블랙핑크 등 K-컬처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6.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 넷플릭스 공동 CEO(최고경영자)를 면담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활성화 등 한미 미디어·콘텐츠산업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한국에서 넷플릭스가 유행어일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고, 70년 한미동맹이 문화동맹으로 거듭난 중심에는 넷플릭스가 있다”라며 지난 4월 대통령 방미 시 발표된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투자계획에 기대를 표하고, 시장 선두주자로서 넷플릭스가 앞으로도 한국 미디어·콘텐츠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워싱턴 DC에서 이루어진 접견과 미국 의회 연설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보여준 비전과 콘텐츠산업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보여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도 그러한 면모가 빛났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한 총리는 “대통령께서 순방으로 못 만나게 된 것을 아쉬워하고 있으며 이번 방한이 양국 관계를 한층 돈독히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김명수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22일 제28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광산구 지역축제 및 대표축제’에 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 의원은 “지역축제는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동시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데 광산구는 2019년 ‘광산 우리 밀 축제’ 폐지, 2021년 ‘빛으로 채우는 일상 축제’ 중단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부재하다”고 밝혔다. 이에 “광산구가 축제 발굴을 위해 올해 2억 5천만 원을 편성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첫 기획 단계부터 심사숙고해야 하며 구청장의 확고한 정책적 판단과 결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먼저 현재 추진을 계획 중인 ‘광산뮤직페스티벌’과 관련하여 “전국단위의 음악 경연대회로 치러지려면 축제의 성향과 개최 목적이 분명해야하며 시대적, 문화적, 지역적 배경과 특성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이에 대한 구청장의 생각을 물었다. 그러면서 “전국 각지의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축제 장소는 접근성과 상권 및 편의시설까지 고려해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2일 제28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무직 노동자 휴식권 보장’과 ‘수완동행정복지센터 확정 이전’과 관련한 구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한 의원은 “관내 필수시설을 관리하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휴식 공간 중 본청 바로 뒤 약 10평(33㎡)의 가건물 1층과 2층을 각각 하수관리원 14명, 녹지관리원 16명이 사용하고 있는데 고된 육체노동 후 휴식을 취하기에 너무 비좁고 열악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해당 공간은 주변 건물들에 둘러싸여 환기가 되지 않고 1층의 경우 샤워기 한 대로 14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화장실에는 소변기만 설치돼 있어 기본적인 생리현상도 제대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것이 공무직 노동자를 대하는 광산구의 현주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시에서 조성중인 수랑근린공원으로 녹지관리팀이 이전하면 건물 전체를 하수관리팀에서 사용할 예정이지만 이마저도 2025년으로 연기된 데다 특히 현 가건물에는 대변기 설치가 불가능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 의원은 “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