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7월부터‘의료-돌봄 통합지원’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의료와 돌봄 연계를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광주 서구 등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서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75세 이상 고령자와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를 중심으로 재가돌봄서비스에 방문의료서비스를 강화하여 병원․시설 입원(입소)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병원 퇴원환자 연계체계 구축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 ▲서구재택의료센터 활성화 ▲스마트돌봄정보센터 설치 등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를 위한 연계 체계를 구축해 AI․IOT․ICT와 연계한 ‘스마트 돌봄서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재가돌봄으로 ▲주거지원(주택개보수, 케어안심주택) ▲보건의료지원(방문진료, 구강케어, 방문맞춤운동, 집중형건강지원) ▲일상생활지원(방문도우미, 방문목욕, 맞춤영양음식, 돌봄택시, 병원동행, 24시안심출동) ▲스마트돌봄(AI복지사, 스마트주거돌봄) 등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금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으며, 현재 서구에서 4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서구는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풍암동과 연계, 초·중학교 5곳에서 아침 학교 방송 시간을 활용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중앙치매센터 치매파트너 표준 교육자료를 활용해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설명 ▲치매 어르신 배려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구청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이번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세대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과 함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풍암동 소재 경로당 5개소를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해 주 1~2회 신체활동 및 수공예프로그램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촬영한 ‘장수사진 전달 행사’를 가졌다. 광산구는 지난 5월 관내 보훈단체 4곳의 보훈대상자 19명을 초청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를 이렇게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산구는 지난해부터 보훈대상자의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을 기억하고, 우리의 후손들이 그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갖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각계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이 꿈꾸는 세상! 함께 여(女)는 광주 동구’를 비전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 방향과 계획 수립, 불편 사항 및 구민의 욕구가 반영된 사업 제안·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동구형 여성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성인지 통계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가 함께 진행됐다.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 김경례)에서 실시한 성인지 통계 연구는 인구·가족·보육·경제활동·안전·환경 등 11개 분야에 나타나는 지역 여성과 가족 생활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성평등 관련 정책 개발·추진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성인지 통계를 발간하는 등 주민들이 성평등 정책 효과를 체감하도록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올해는 여성친화 3단계 도시로서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성평등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 산수1동 희망나눔실천단은 관내 취약계층 36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의 카센터’ 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3년간 관내 정비업체 5개소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 동구’ 실현을 위해 지속되고 있다. 이번 나눔의 카센터 자동차 정비 대상자는 2023년 기준 연식이 5년 이상 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으로 오는 12월까지 ▲자동차 기본 점검 ▲소모품(엔진오일·브레이크 패드·에어컨 필터) 교체 공임비 무료 ▲상기 소모품 외 부품 수리 시 공임비 할인 ▲워셔액 보충 ▲와이퍼·일반 전구류 교체 ▲타이어 펑크 수리 등을 받을 수 있다. 노희철 산수1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 맞춤형 복지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100일 앞두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장축제 D-100일 기념으로 28일 ‘2023현장축제포럼’(한국축제감독회의·동구 공동주관)이 ▲라도삼 서울연구원 박사 ▲윤성진 세종축제 감독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감독 ▲조형제 조선왕릉문화제 감독 ▲손재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감독 ▲김백기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감독 ▲김태욱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감독 등 국내 최정상급 축제를 주도해온 감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축제 총감독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에 대한 기록을 공유하고 충장축제 운영팀의 당면 과제를 제안함으로써 충장축제를 ‘지역 대표 문화 브랜드’이자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로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의 포스터와 캐릭터, 드레스 코드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축제 포스터 연작 시리즈는 광주 출신 ‘최용호 그림책 작가’가 참여한 6개의 연작 중 첫 번째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8일 119특수구조단 119항공대에서 다목적 소방헬기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에 투입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년간 230억원(시비 115억원, 소방안전교부세 115억원)을 투입해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社)에서 제작한 AW139 기종의 다목적 소방헬기를 도입했다. 신규 소방헬기는 지난 1997년 헬기 도입 이후 25년만에 교체이다. 신규 소방헬기는 최대 탑승인원 14명으로 중형 및 쌍발엔진, 순항속도 280km, 항속거리 738km, 최대 3시간30분까지 연속 비행이 가능해 광주전역에서 긴급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1590L의 담수용량으로 산불 진화 등 각종 화재진압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기존 헬기는 소형 및 단발엔진으로 2시간40분의 짧은 항속시간과 연료 탑재량 부족, 화재진압에 한계가 있는 670L의 담수용량, 자동비행 등 최신 기술의 한계가 있었다. 신규 헬기 도입으로 항공구조 임무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엠에스(EMS) 장비 등 각종 응급의료장비가 탑재돼 환자이송 중 응급처치가 가능해 시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의 소생에 많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지역 최대 수공예품 전시 행사 ‘제12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제2·3전시장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재능과 솜씨로 빚어낸 우수 수공예품의 홍보 마케팅과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2회째를 맞아 이번 행사에는 189개 공방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부스는 271개로 ▲일반공방관 ▲공예명품관 ▲광주 우수공예브랜드(오핸즈) 홍보관 및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입상작 전시관 ▲대학관 등으로 구성된다. 일반공방관에서는 ▲섬유공예·한지·나전칠기·도자기·목공예품 등 전통 공예 상품 ▲생활자기·천연비누 등 생활용품류 ▲천연염색·가죽 등 패션 잡화류 ▲반지·목걸이 등 개성넘치는 생활공예 상품이 전시·판매된다. 특별전시관으로 꾸며지는 공예명품관에서는 지역 공예 명장의 우수한 전통 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광주를 대표하는 우수공예상품인 ‘오핸즈’ 브랜드 상품,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상작, 지역 공예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 공예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쌀이 호주, 뉴질랜드에 첫 선을 보인다. 광주광역시는 28일 광주농협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광주 ‘빛찬들’ 쌀 18t을 호주, 뉴질랜드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는 광주시 관계자,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 지역농협조합장. 지역 농식품수출협의회 수출기업 및 유통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빛찬들 쌀은 총 18t(840포/20㎏ 기준), 3400만원 상당이다. 또 한국제다 차류 3종(300만원), ㈜뜨레찬 김치류 3.5t(1000만원), 느린마을 부각류(200만원) 등 총 3개 품종(1500만원)이 동반 수출된다. 이날 선적된 쌀은 29일 부산항에 도착한 후 방역을 거쳐 7월 11일 호주, 뉴질랜드로 향한다. 광주시는 하반기에도 세 차례 추가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을 추진한 빛고을농식품수출협의회는 광주시에서 지원한 국내외 박람회, 마케팅사업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한 지역 농식품기업 9곳이 올해 5월 설립한 단체다. 국내외 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 물류비 지원 등 농식품 수출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남택송 생명농업과장은 “이번 쌀 수출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했으며, 시상식은 ‘6월 광주창업포럼’과 연계해 진행됐다. 5월부터 실시된 경진대회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 기획 24건, 제품·서비스 개발 10건 등 총 3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건의 공모작이 선정됐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은 굿 내비게이션의 ‘장애인 전용 길 안내 플랫폼, 우리, 광주’가 받았다. 우수상은 이루미의 ‘문화정보 제공 어플리케이션, 이루미’, 장려상은 TEAM 8901의 ‘상수도 스마트 원격검침 인프라 구축 서비스, 포세이돈’이 수상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로 시제품을 선보인 ‘제품·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은 이룸조달데이터의 ‘지도기반의 조달정보 서비스’가 받았으며, 우수상은 메페토의 ‘지피티(GPT) 기반 공공 의제 토론 미디어 플랫폼, 메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