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 산수2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수2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마트24·새마을금고·장어촌·뜸·235)의 후원을 받아 관내 돌봄 이웃의 개인위생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1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제·치약·칫솔·섬유유연제 등)으로 산수2동을 비롯해 동명동, 지산1·2동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운 위원장은 “계속되는 장마로 개인위생에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훈 산수2동장은 “이웃을 위해 항상 선행을 베풀어주시는 이동운 위원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문화·예술·정보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할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동구 필문대로171번길 1-17)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초등·중학교장,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청소년 문화 공연, 기념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6월에 개관한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면적 795㎡, 지상 3층 규모로 북카페, 댄스·밴드·노래 연습실, 자치활동실,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동구는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 후 아카데미, 동아리 활동, 청소년기획단 운영,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과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학교는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또는 특수학교 재학 중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정서·공예·신체·음악·경제·학습·요리 등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4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발표는 7월 14일(오후 5시)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동구장애인복지관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여름방학학교 운영 기간 및 시간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장마철 현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목표를 내걸고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에서 현장 소통행보로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린 초심을 되새기고,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의 의미다. 이에 박병규 청장은 이날, 상생, 소통, 안전 세 가지 열쇠말을 중심으로 현장을 누볐다. 우선 오전에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신가동 재개발지역을 찾아 재난예방 대응 상태를 점검했다. 이곳은 많은 비가 내리면서 토사유출로 도로가 침수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박병규 청장은 시민 생활이나 안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광산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비아5일시장을 방문했다. 박병규 청장은 직접 장을 보면서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도 구정에 대한 바라는 점을 묻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청장은 “민생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시작한 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 육성과 수범사례 정책 반영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13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받았으며 그중 2개 지자체가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북구는 사회적기업 육성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북구는 브랜드·디자인 개발, 우수기술 인증, 홍보·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판로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자생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북구청년센터, 전남대 등과 민관학 교육 협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적기업 인재 양성과 신규 사회적 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온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얻은 뜻깊은 결과”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배우 우다비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을 만난다. 우다비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참석해 7월 1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우다비는 '엑스라지 4' 선정 영화 '레디'(감독 최상훈 / 제작 : 크리아티브, (주) 좋은콘서트, (주)태양미디어그룹, (주)스튜디오 빅스)에 출연해 이번 BIFAN에 초청받았다. '레디'는 메타버스의 세계관 속 메타휴먼 레디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단편 영화다. 아무런 언어, 인종, 나이도 문제 되지 않는 메타 세상에 살고 있는 레디는 프로그램 천재 소녀가 만든 캐릭터다. 평소 좋아했던 한국 DJ 현수와 합동 공연을 위해 레디라는 캐릭터를 통해 메타세계로 접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우다비는 극 중 주인공이자 메타버스 안 가상인물 레디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우다비는 이날 오후 2시 '레디' 상영 이후 진행되는 GV(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작품과 연기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관객과 보다 특별한 소통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우다비는 '트리플썸 2', '심야카페', '인간수업', '트랩', '라이브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학교는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또는 특수학교 재학 중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정서·공예·신체·음악·경제·학습·요리 등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4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발표는 7월 14일(오후 5시)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동구장애인복지관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여름방학학교 운영 기간 및 시간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으로부터 나눔현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광산구 여성아동과 직원 20명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 정기 기부에 동참한 데 따른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9일 HIVE센터 서구교육관에서 제2기 서구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민 및 관내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직원 47명이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지속가능발전 대학은 지속가능한 일상 속 변화를 유도하고, 서구민의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총론, 사회, 경제, 환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총 8강의 강의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 실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지속가능성이 환경뿐 아니라 경제, 교육 등 우리 모든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서구청 기획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 여러분의 일상에 지속가능한 변화가 있기를 바라며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가 지난 29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상권 활성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수완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는 소상공인 25명이 모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초대 회장 김기용(효소먹은 돼지) △부회장 문병호(바다수퍼) △총무 김정우(빅브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 결성을 축하하기 위해 광산구 골목상권 상인단체 회장(정광현)·부회장(송순호)과 수완동 골목상권 4개 권역 상인단체(흑석동 상가번영회, 수완 나들목 상가 1·2구역 등) 회원도 참석했다. 소통의 시간과 나눔 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기용 수완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과 나눔 가게에도 적극 동참해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완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는 광산구의 ‘머물고 싶은 골목길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도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플리마켓, 버스킹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역민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