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K트롯 여신' 김소연이 신나고 즐거운 '또또' 무대로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김소연은 1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또또'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이날 하이틴 룩을 입고 무대에 올라 '또또'의 신나는 멜로디에 맞춰 귀엽고 앙증맞은 안무를 선보였고, 새침하고도 도도한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또또’는 김소연의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흥겨운 후렴구가 어우러지며 올여름을 사로잡고 있다. 김소연의 신곡 '또또'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또또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은 '반려견 애찬가'다. 장난스러운 강아지의 모습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인의 마음을 신나는 멜로디에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또또'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올 3D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가수 장윤정의 '돼지토끼'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최신규 총감독이 '또또'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김소연은 오는 3일 SBS FiL, SBS M '더트롯쇼', 4일 SBS M ‘더쇼’, 5일 MBC M '쇼! 챔피언' 등을 통해 신곡 '또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6월30일~7월1일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연수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수업을 지원하는 연수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지고 5월에 교과별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으로 연수단 참가 교사들은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범교과적 상호 소통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더불어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강사로서의 전문성과 역량 역시 키울 수 있었다. 연수 초반 ‘챗GPT의 이해와 교육현장의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이 실시됐다. 왜 사람들은 챗GPT에 열광하는가?, 챗GPT시작과 프롬프트의 이해, 챗GPT 대화법 및 활용 사례, 스마트하게 챗GPT에게 명령하기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의내용을 실습하며 다양한 수업에서 챗GPT 활용 방안을 고찰하기도 했다. 이어 전문가와 함께하는 주제중심 교과별 연수가 이뤄졌다. 수학과의 동아리 운영 방안, 사회과에서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사례, 나를 깨우는 자유학기제 운영 도덕수업, 체육수업과 과정중심평가, 다양한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6월30일~7월1일 광주와 제주 초등학생 60명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2023년 5·18민주화운동 및 제주 4·3민주·인권·평화체험캠프’를 진행했다. 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지난 4~5월에 진행된 지역 교류학습인 3회의 온라인수업과 6월15~16일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진행한 1차 캠프 이후의 만남이다. 광주와 제주 초등학생들은 이번 캠프 동안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둘러보고 무등산 생태 탐방 활동을 했다. 1일 차는 5·18 법정·영창 체험, 오월 주먹밥 만들기,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전일빌딩245, 구도청 일대 등 5·18민주화운동 현장 방문, 5·18 주요 사적지 표지석 찾기, ‘오! 금남식당’ 연극 관람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어 2일차에는 무등산 생태체험활동, ‘민주·인권·평화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평화워크숍, 국립 5·18민주묘지 및 망월동 구묘역 참배 등을 진행한 후 캠프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캠프는 광주와 제주 학생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공유했다. 또 5·18민주화운동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월30일~7월1일 경북 구미에서 광주와 대구 초등 교원 60여명 대상으로 ‘(광주-대구)연합 SW-AI융합 초등 수업캠프’를 대구시교육청과 공동 운영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교육 관련 특강, AI교육 우수 수업사례 공유, AI융합교육 개발자료 공유 등 AI 교육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수업 캠프를 통해 광주-대구 초등 교원들은 다양한 AI교육 전문성 강화와 우수 수업사례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광주-대구 달빛동맹은 지난해부터 AI교육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초·중등 교원 연수, 학생 미니 해커톤 대회 등을 공동 추진하는 중이다. 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AI교육 선도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시교육청 주관으로 중등 수업캠프를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광주동초 윤성숙 교사는 “광주-대구 교육청 선생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두 지역의 AI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수업캠프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응용해 학생에게 더 친숙한 AI 활용 수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을 발표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에는 총 16건이 접수됐다. 실무위원회의 1차 서류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금상1건, 은상2건, 동상3건, 장려상4건 등 10건의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금상은 시교육청 재정과 나호상 주무관이 ’유치원급식, 이젠 안심하세요! 전국최초!! 전문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유아급식 사각지대 해소!‘로 수상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청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사립유치원 전체에 급식 관리, 지원을 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 2건은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허승남 주무관과 시설과 박현수 주무관이 ’고등학생 원거리 통학 줄이는! ‘광산고 신설’ 눈에 띄네‘와 ’내 집같이 안락한 ‘학교 맘 편한 화장실’ 조성 추진‘으로 각각 받았다. 동상 3건은 ’학생은 행복, 학부모는 안심‘하는 광주형 초등돌봄교실 대기수요 제로화 추진, 전국최초!! 학교안 학생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 조성, 지역 협력을 통한 ’빛고을 직업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 교육비를 경감하고자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유치원 무상교육 추진을 위해 사립유치원 만 5세 원아 대상으로 1인당 월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개월분인 24억 원을 사립유치원 운영비로 이번 추경예산으로 편성한다. 유치원 무상교육 추진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을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이정선 교육감의 대표적인 공약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제1회 추경예산으로 편성․제출됐으나 어린이집과의 형평성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시의회에서 삭감됐다. 이후 광주광역시와 논의를 거쳐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동일하게 1인당 월 10만원씩 지원하는 것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그래서 이번 2회 추경 때 사립유치원 운영비를 다시 편성하게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유아교육 강화되고, 학부모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19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선 7·8기에 걸쳐 ‘쓰레기 없는 마을, 깨끗한 행복 동구’ 조성을 위한 역점으로 혁신적인 청소행정을 추진해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쓰레기 감축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폐기물협회가 조사·공표하는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광주지역 전체 생활 쓰레기 감축 현황 분석 결과, 동구는 5년 새 1인당 종량제 쓰레기(20.4%)와 음식물 쓰레기(14.9%)는 감량한 데 반해 재활용률은 299.4%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18년 대비 21년 기준 1인당 종량제 쓰레기 1.82% 감축)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5년간 동구에서 추진해온 재활용 전용 수거차량 증차(6대), 재활용선별장 인원 확충, 자원순환해설사 운영, 쓰레기 감량 100일간의 실험 등을 통한 홍보 활동 강화와 재활용 동네마당·재활용품 자동회수기·자원순환가게 운영,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보급 확대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청소행정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5년 성과를 토대로 민·관 협업을 통해 생활 쓰레기 감량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 ‘다함께 찬찬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산2동 지사협 위원들이 만든 찰밥과 반찬 3종(멸치볶음·장조림·배추김치)으로 구성한 밑반찬 꾸러미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옥 위원장은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영양결핍과 결식에 노출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미 지산2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지산2동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주위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지 살피며 민·관이 뜻을 모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평생학습관에서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책 읽는 동구, 주민 독서활동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 독서공동체의 성장을 이끌어갈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평소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간은 오는 7월 27일까지 책 읽는 동구 사업에서 선정된 ‘올해의 책’ 등 구민 권장 도서를 활용한 그림책 낭독법, 책 놀이, 독서법 지도 등 다양한 독서교육을 진행한다. 향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관내 아동·노인복지시설, 가정센터 등과 연계해 찾아가는 독서 교실 프로그램의 보조 교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주민들의 배움이 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지역사회와 호응하며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 여성가족친화마을 ‘친절한 페미’ 사업 일환으로 여성작가 3명의 삶과 작품을 살펴보는 ‘성평등 인문학 강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28일 오후 7시 페미니즘과 모더니즘의 선구자, 버지니아 울프를 시작으로 혁명을 꿈꾼 로자 룩셈부르크의 삶(7월 5일), 세상의 오만과 편견에 맞선 제인 오스틴(7월 1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초청 강사는 청춘을 매혹시킨 여성작가 10인의 삶과 문학을 조명한 에세이 ‘사랑하고 쓰고 파괴하다’의 저자인 이화경 소설가로, 산수책방 꽃이피다(동구 동명로69번길 28)에서 열린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과거 남성 중심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고자 했던 대표 여성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여성 작가들의 도전과 문학작품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영감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친절한 페미’ 프로그램은 성평등 인문 강좌와 더불어 광주여성영화제와 여성 희망창작소와 함께하는 성평등 영화제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