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하절기 집중호우때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감시‧단속을 추진한다. 단속 대상은 광주지역 폐수 다량배출사업장, 공공수역에 근접한 유류 다량 취급 사업장, 하천주변 사업장이며 8월말까지 3단계로 구분해 실시한다. 광주시는 7월초까지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사전 홍보하고 배출사업장의 취약부분에 대한 자체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7월부터 8월초까지 특별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야간 취약시간대와 집중호우때 방지시설 미가동, 공공수역 오염물질 무단방류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8월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고장·훼손된 시설의 복구가 늦어지거나 환경관리 역량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해 안정적인 환경관리가 이뤄지도록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설·공정 진단 등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송진남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하절기 특별감시‧단속기간에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감시체계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2023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중앙부처와 시·도가 수립한 청년정책 추진성과를 평가해 청년정책 개선방향을 마련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17개 시·도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별 대표과제에 대한 종합 기관평가를 실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대상은 17개 시·도 소관 85개 청년정책 과제이며, 평가항목은 ▲청년참여·주도성(15점) ▲청년 삶·환경 반영도(25점) ▲사업추진 적극성(15점) ▲성과달성도(45점) 등 4개다. 시·도 기관 평가결과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서울특별시, 세종특별자치시, 부산광역시 등 5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일자리 분야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 플러스’ ▲주거 분야 ‘광주형일자리 근로자 주거비 지원’ ▲교육 분야 ‘K-뷰티 서비스산업 차세대 청년일자리육성 프로젝트’ ▲복지·문화 분야 ‘청년13통장 지원’ ▲참여·권리분야 ‘청년정책 플랫폼 운영’ 등 분야별 사업을 제출해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의 자체 정보시스템을 3일부터 운영하고 한층 더 탄탄한 전달체계를 선보인다. 새로 선보인 정보시스템은 보다 신속한 서비스 계획 수립과 서비스 결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돌봄서비스 질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먼저 돌봄콜 접수시간이 단축된다. 기존 구청에서 접수된 돌봄콜 상담내역이 전화나 메일을 통해 동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됐지만 앞으로는 구청의 정보시스템 입력과 동시에 동행정복지센터에 알림메시지가 뜨는 것으로 간소화된다. 또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가정방문후 상담한 내역도 별도로 개발된 앱과 모바일 기기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처리된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사무용 태블릿피시(PC)를 보급했다. 민간서비스 제공자도 현장에서 서비스 결과를 처리할 수 있게 돼 실시간 서비스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돌봄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행정과 민간의 긴급대응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서비스 이용자가 거주지를 옮기더라도 광주권역이면 그동안 지원내역을 전산상으로 이송, 전입한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이어받을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제조 혁신을 위한 광주형 스마트공장 지원 기업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국비 지원금이 올해부터 전액 삭감됨에 따라 지난 2월 지역산업 특성과 기업여건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광주형 스마트공장 지원계획’을 별도로 수립하고 모집공고를 통해 1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첫 ‘광주형 스마트공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삼우전자, 한국씨티엠(유), ㈜선우그래픽, ㈜커피볶는집, ㈜대유홀딩스 광주지점, ㈜뷰닉스, 정도테크㈜, ㈜태원글로벌테크, ㈜트레이산업, 일류정밀, ㈜에어엔, ㈜가리온, 신우기업㈜, ㈜비비엔다이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에게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문제해결(솔루션) 및 연동설비(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비로 최대 5000만원(총사업비의 50%이내), 현장진단 및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상담(컨설팅), 스마트제조혁신 관련 교육·발표회(세미나), 기업견학 등을 지원한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7년 미만 창업기업과 10인 미만 소규모기업, 예비(Pre) 및 명품강소기업을 ‘스마트공장 집중육성군’으로 분류해 민선 8기 ‘창업성공률이 높은 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3개 노동센터를 통합해, 지역 내 노동 서비스 지원과 노동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수행할 ‘광주노동권익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을 좌장으로 30일 시의회에서 열린 ‘노동 3개 센터 운영 개선방안 마련’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노동 3개 센터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구조 개편 및 시스템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발제를 맡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정흥준 교수는 “각 센터 역할이 모호하고 유기적인 연결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 의문이다”며 “광주시 노동정책기본계획을 함께 책임지고 실질적 역할 수행을 위해 노동권익센터로 확대, 재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계적 통합이 아닌 광주시 노동정책 비전과 목적에 맞는 센터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각 센터의 활동 평가, 통합 방향, 목표 정립 등 구체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토론자인 선경공인노무사사무소 조선익 노무사는 “통합대상 센터간의 입장차이,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통합 추진시 “사업의 양적‧질적 생산성 향상, 지역 내 노노‧노사갈등의 완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9~30일 전국교육연수원장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전국교육연수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2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중앙교육연수원을 비롯한 전국 스무 개 교육연수원장과 업무담당자 등 50여 명이 이번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교육연수원 간의 현안 협의 및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교육연수 발전 방안 모색과 소통 및 협업체제 구축을 하고자 한다. 전국교육연수원장들은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연수 환경 구축, 인재개발 컨퍼런스 참여 결과 공유 등의 안건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또 전국교육연수원 운영 우수 사례 공유, 교육문화 탐방 등의 일정을 통해 전국교육연수원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업과 소통의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교육문화 탐방 일정으로 광주비엔날레 관람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전국교육연수원장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높이고 교육연수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협의회로 전국교육연수원 발전 방안과 교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앞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29~30일 내실있는 온마을이음학교 사업 운영과 확장을 위해 제주도 일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2일 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온마을이음학교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사업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는데 목적을 뒀다. 현재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은 광산구 관내 학교 대상으로 이뤄진다. 나도쌤 프로젝트, 체인지메이커, 광산미래기술학교, 찾아가는 광산마을샘, 생태전환교육과정 운영 등의 선순환의 지역연계 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을 시작으로 제주 에너지파크, 종달초등학교 등을 방문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온마을이음학교 프로그램들이 고교학점제 및 돌봄 사업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 등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최홍진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앞서 시작된 지역들의 사업 체계를 분석할 수 있었다. 또 온마을이음학교 사업 확장 방안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지역교육협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6월26~30일 5일에 걸쳐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장, 교감을 비롯한 관리자, 정보교육 담당교사 700여명이 참여했다. 관리자반과 실무자반으로 나눠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변화, 챗GPT 기초역량 및 활용방법, 교수학습 및 업무 활용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첫 시간의 미래교육 특강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더 많은 교사들에게 AI시대 교육 혁신의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청과 교육협력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전남대학교와의 협업이 눈에 띈다.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에서 강사진과 연수장소를 준비하고 교재를 직접 제작하여 연수의 전문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하주일 교감은 ”챗GPT를 이용하여 직접 질문을 만들어보고 원하는 답변을 얻는 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첫 번째 방송 리얼리티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잇는다. 1일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net‧M2 리얼리티 ‘팡팡 스테이씨’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팡팡 스테이씨’는 히트곡 부자 스테이씨의 타이틀곡으로 이루어진 각양각색 미션들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SO BAD (쏘 베드)’, ‘ASAP (에이셉)’, ‘RUN2U (런투유)’, ‘Teddy Bear (테디베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스테이씨가 어떤 미션과 함께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팡팡 스테이씨’ 론칭 소식과 함께 이날 포스터가 공개되며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스테이씨는 포스터를 통해 러블리하고 명랑한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첫 번째 방송 리얼리티에 나서는 만큼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팡팡 스테이씨’ 측은 “여름휴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시원한 대리 만족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으로,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스테이씨만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쇼퀸' 주하윤의 무대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최근 TV CHOSU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쇼퀸' 주하윤의 '상사화' 선공개 영상이 지난달 30일 100만 뷰를 돌파했다. 주하윤은 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쇼퀸'에서 하늘에 계신 아빠를 위한 '상사화' 무대를 꾸몄다. 주하윤은 12세 나이답지 않은 애달픈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감동적인 무대를 꾸미며 올 퀸을 받았다. 주하윤은 무대를 마친 뒤 울먹거렸고, 이를 본 정훈희가 "참지 마. 노래 끝났잖아"라고 위로를 건넸다. 주하윤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트려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김종진은 "어릴 때 어머니가 들려주신 자장가처럼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박선주는 "하윤의 재능이 아버지가 주신 선물인 것 같다. 멋진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정훈희 또한 "목소리가 너무 좋다. 아버지가 기뻐하실 것 같다. 잘했다"라며 극찬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하윤은 2라운드에 진출해 어떤 무대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