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가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6.26~7.9)을 맞아 본사와 상무역 일대에서 공사 임직원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개인정보 보호로 안전한 직장을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비밀번호 만들기 ▲공용PC나 공용 와이파이 사용 시 금융서비스 이용하지 않기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 이메일에 포함된 링크 클릭하지 않기 ▲업무용 PC에 개인정보 저장하지 않기 등 직장과 가정에서 지켜야 하는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공사는 올 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등을 차지하며 11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공사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12년 연속 최고 우수기관을 목표로 우리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K GLOBAL HEART DREAM AWARDS)’에 K팝을 대표하는 여성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조직위는 3일 가수 윤하와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 그룹 스테이씨가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윤하는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뒤, 2006년부터 국내 활동을 시작한 20년차 가수다.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을 무기로 록, 발라드, 재즈, 알앤비(R&B)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왔다. 지난해 3월 발표한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하며 각종 음악차트를 석권했고, 이 곡의 인기는 1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단독 콘서트, 4월 일본 첫 팬미팅을 소화한 윤하는 지난달 10일,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마인드셋’(MINDSET)을 발매하며, 3년여 만에 ‘마인드셋’ 연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같은 달 17, 1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에서 연 팬미팅은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윤하를 향한 인기를 확인케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적재가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오늘 3일 어비스컴퍼니는 "적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 적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음악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비스컴퍼니인 만큼 적재의 음악적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보여주지 못한 적재의 다양한 음악과 매력적인 모습들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데뷔한 적재는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기타 연주로 리스너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어비스컴퍼니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적재가 어떤 음악적 활동을 펼치게 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산다라박, 멜로망스, 뱀뱀, 박원, 어반자카파 등이 소속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BMK의 명곡을 재해석한 음원을 선보인다. 김범수는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e.MAKE20 '꽃피는 봄이오면'을 발매한다. '꽃피는 봄이오면'은 김범수의 단독 음악 브랜드이자 장기 음원 프로젝트 'MAKE 20(메이크 트웬티)'의 열한 번째 음원이다. 김범수는 지난 2021년 2월 발매한 '초점'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린다. BMK의 '꽃피는 봄이오면'은 지난 2005년 발매 이후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인생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범수 특유의 감성과 음악적 스타일을 가미해 새롭게 재탄생된 '꽃피는 봄이오면'은 추억 속의 풋풋했던 사랑을 회상하고, 찬란했던 기억을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는 아픔을 담아낸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김범수는 차원이 다른 표현력과 압도적 보컬, 깊은 감성으로 원곡의 분위기를 이어가면서도 동시에 김범수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혀 이별 후 쓰라린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김범수는 무게감 있는 보이스와 짙은 음악적 색채로 원곡을 넘어서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느낌을 선사할 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3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1회에서는 다가올 대형 사기극에 앞서 이로움(천우희 분)과 한무영(김동욱 분)이 예비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무영은 수첩 확보 작전 실패 후 완전히 전의를 상실했던 이로움을 일으켜 세웠다. 그러면서 다시 시작할 생각이라면 더 나은 결말을 위해 사기의 방향을 자신이 정하겠다고 선언했다. 적목 회장의 정체를 밝힐 수첩 확보 작전은 실패했지만 다행히 적목 안에선 이 사건을 계기로 균열이 일어나고 있었다. 이제 한무영이 키를 잡고 적목 내 균열의 틈을 더욱 벌릴 예정이다. 협조에서 공조로 돌아선 한무영이 이로움의 손을 잡고 일궈낼 기막힌 사기극은 어떨지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느 호텔 라운지에 들어선 이로움과 한무영의 모습이 눈길을 잡아끈다. 사람들이 적은 한가한 시간에 이곳을 찾아온 이로움은 반지를 잃어버려 속상한 예비 신부로 변신, 한무영은 예비 신랑으로 짝을 이룬다. 이로움에게선 곧 결혼을 앞둔 신부의 해사한 표정이 넘실 거리고 한무영에게선 듬직한 면모가 엿보인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공감 가득한 결혼 선배의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장성규는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2억9천 : 결혼전쟁'에 MC로 출연했다. '2억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 이날 장성규는 결혼 10년 차 선배로서 깊은 공감을 하는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깔끔한 진행을 펼쳤다. "결혼 10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한 장성규는 오프닝부터 재치 있는 멘트로 다른 출연자들과의 분위기를 풀었다. 그는 출연자들이 등장할 때부터 공감 능력을 보였고, 교통사고를 당해 재활 치료를 함께 한 커플을 보며 "멋있다. 어려운 시간을 함께하면 단단해진다"며 감동했다. 이어 본격적인 서바이벌이 시작되고 장성규의 몰입은 더욱 깊어졌다. 그는 상황마다 적절한 리액션과 멘트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또 감옥 콘셉트로 꾸며진 숙소를 보며 "'결혼은 감옥이다' 이런 말도 들리니까"라면서도 "저는 천국이다"라고 센스 있게 말했다. 이와 함께 결혼 10년 차 선배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멘트로 웃음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앞으로 북구민과 북구에 사업장이 있는 업주 및 노동자 다수의 공적인 이익을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 자치단체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광주 북구의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우산·문흥1·2·오치1·2동)은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공익소송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4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구민의 공익 보호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해 법적 조력 및 소송비용 지원을 통해 구민의 권리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으며. 지원대상, 공익소송비용의 지원, 비밀유지의무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정훈 의원은 “공익소송은 다른 소송과 달리 준비 단계부터 당사자 모집, 입증자료 수집 등에 대한 여러 어려움이 있고, 민사소송법과 행정소송법에 따라 소송비용은 패소한 당사자가 부담하게 되어 있다”며 “중요한 사회적 이익임에도 법적인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다수의 구민에게 이익이 돌아갈 사건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근거가 필요하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다수의 구민이 억울하게 피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안전도시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 2021년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 이후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로 건축물관리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 확보와 관리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을 규정하고자 추진됐다. 개정조례안은 건축물을 해체하려는 경우 해당 건축물의 외벽으로부터 8미터 반경 내에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 보행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 육교 및 지하도 출입구 등이 있는 경우에는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축물 해체공사가 해체계획서에 따라 적정하게 수행되는지를 확인하는 필수확인 시점의 세부 기준을 ‘지붕 해체공정 착수 전’으로 규정했다. 황예원 의원은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례를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해체공사의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4일 안전도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지난달 30일 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윤공희 대주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공희 대주교와 대주교를 수행한 엔다 수녀를 비롯해 이기홍 변호사(제2대 5·18기념재단 이사장), 윤광장 제9대 5·18기념재단 이사장, 김준태 시인(제10대 5·18기념재단 이사장), 안성례 전 유네스코등재추진위원, 박용수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 국장,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관장,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용수 국장은 환영사에서 “윤공희 대주교님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외부에 알리고, 희생을 막기 위해 얼마나 수고하셨는지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며 “이 자리는 5·18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에게 5·18을 제대로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윤공희 대주교님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돼 너무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윤공희 대주교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일련의 사건들을 상기하며 증언했다. 윤 대주교는 1980년 5월 19일 금남로에서 발생한 공수부대의 잔악행위를 목격한 사건에 대해 “6층에서 골목길을 내다보니 젊은 신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광주의 시계’가 8760시간이 흘렀다. 이제 2만6280시간 남았다. 강 시장은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처럼 앞으로 3년의 시간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시민 일상의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주·전남의 변화,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렇다면 광주시민과 광주를 사랑하는 국민은 광주시에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민선 8기 광주시는 남은 3년 간 어떻게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는 걸까? 시민이 바라는 광주 광주시 대변인실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이 바라는 광주’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광주시민을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 2611명이 답을 줬다. 사회관계망 이용자들이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많다보니 ‘꿀잼도시 광주’에 대한 욕구가 많았다. “인터넷에서 대전이 노잼도시로 농담이 오가는데, 대전은 그래도 성심당이랑 꿈돌이가 있잖아요. 명절에 서울에서 내려 온 친척들 어디 갈 곳이 없어요ㅠㅠ. 뭐 할려고 하면 시민단체가 반대한다고 하는데…” '시골***' “언젠가 어느 티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