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 가지 주제의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무등도서관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동물권-소중한 친구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3~5학년 20명과 동물권 침해 사례를 알아본다. 또 역할극, 리딩푸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직도서관은 8월 1일 정크 아티스트 안선화 작가를 초청해 ‘보는책 노는책 만드는책 다시보는책’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15명과 함께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2일부터 4일까지 초등학교 2~4학년 20명과 함께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자유토의, 마인드맵 만들기, 동시 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독해력 특훈!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산수도서관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직업탐색에 도움을 주는 책을 함께 읽고 자유롭게 토의한다. 또 쇼콜라티에, 약사, 조향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는 진로체험 독서교실 ‘나는 뭐가 될까?’를 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 올 한햇동안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될 이스포츠대회 일정을 공개했다. 올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이스포츠대회는 ‘광주이스포츠시리즈(GES)’ 등 모두 9개 대회가 치러져 리그오브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PUBG), 카트라이더:드리프트,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자를 가린다.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대표 브랜드대회인 ‘광주이스포츠시리즈(GES)’는 10월 열린다. 경기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발로란트 가운데 선호도 조사를 통해 2개 종목을 결정한다.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이스포츠대학리그 호남제주권 대표선발전’은 7월 개최한다. 대표로 선발된 팀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풀리그 결선에 참가한다. 또 8월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대표선발전을 7월에 치르고, 우승자는 전국 결선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광주 중·고등학교 이스포츠대회를 방학기간 개최한다. 광주시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대회로 , 입상팀에게 교육감 표창 등을 수여한다. 이밖에 직장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 내 불법 촬영 점검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최소 반기별 1회 이상 점검실시 ▲학교 내 상시 점검반 구성 ▲상시 점검체계 구축 ▲불법 촬영기기 탐지 대여 서비스 제공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등이 이뤄진다. 특히 학교 내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불법 촬영기기 탐지 전문업체에 위탁 점검을 늘릴 계획이다. 앞으로 대상 학교와 점검 횟수를 늘려 모든 학교가 연 2회 불시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불법 촬영 행위의 원천 차단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대한 지원 역시 강화한다. 최신 탐지방식을 도입해 주파수, 열감지 등 점검 장비를 무력화시키는 첨단 불법 촬영기기에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불법 촬영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교육청은 광주고등학생의회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광주학생 행동 약속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그리고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근절 활동을 지원해 일상적인 예방 강화에도 신경 쓸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은 “기존에는 적발 위주 점검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지도단속 기준을 마련하고 하반기 학원 지도·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덜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부 수능 사교육 카르텔 집중 대책에 따라 다음과 같은 지도·단속 기준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를 통해 학원의 건전한 운영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우선 사교육 시장에서 수능 킬러문항 대비, 수능 출제 혹은 검토위원 이력 등을 홍보 수단으로 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 특정 대학 합격 현황, 대학별 진학결과, 모의평가 및 수능성적 비교자료 등을 홍보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광주 지역 대형 입시학원에 대한 상시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불법사교육신고센터를 적극 활용해 학원 불법 운영 신고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원장 연수 등을 통해 관련 규정 및 위반하기 쉬운 사안을 안내해 학원이 규정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한편 상반기 시교육청은 학원과 교습소 1046곳을 점검해 122건을 적발했다. 적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내달 31일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 집중발굴 및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출생 미신고 아동은 교육, 의료, 복지 등 각종 제도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북구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집중발굴하고 출생 미신고 아동 부모들의 자진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우선 e-아동행복시스템, 찾아가는 복지 등 위기 아동 발굴체계를 활용해 학대 및 미신고 아동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북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회,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신고 아동 발굴과 자진신고 홍보에도 주력한다. 아울러 발굴된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해서는 출생신고와 함께 아동복지, 법률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출생 미신고 아동을 발견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동행복지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주민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출생 미신고 아동은 부모가 알리지 않는 경우 인지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 ‘청바지’는 남구청 공직사회의 다짐입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우리 사회에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일부터 10일까지 청렴문화 주간으로 정하고, 청바지 입기 캠페인을 비롯해 관련법 교육 등 본격적인 청렴 실천활동에 나선다. 남구는 3일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부정‧부패가 발을 붙이지 못하는 문화를 만들고, 서로 간 신뢰를 바탕으로 불공정한 사회를 혁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청 공직자들은 청렴문화 주간 첫날인 3일 오전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청바지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3행시 챌린지로,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와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과 구청 공직자 100여명은 이날 남구청사 정문 앞에서 부패 제로 청렴 활동에 나서면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구청 공직자들은 청렴 의미를 담은 스티커 1,000장을 제작해 물품 구입 등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지방자치단체 구매카드에 부착하고, 오는 5일에는 직장 내 괴롭힘 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남구는 퀴즈로 관내 명소를 맞추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3일 남구에 따르면 ‘區석 區석 파헤치자’ 이벤트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초성 퀴즈를 통해 관내 주요 명소를 알아가는 이벤트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총 6문항이다. 백운광장과 사직공원, 양림동 등 남구를 대표하는 핫 플레이스에 위치한 시설과 이름을 맞추는 게임이다. 이벤트 응모는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등 SNS 채널을 추가로 인증하면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남구는 오는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뒤 추첨으로 50명을 선발,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선정 결과는 오는 17일 남구청 블로그에 공개된다. 남구 관계자는 “구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퀴즈를 풀 수 있다”며 “남구의 구석구석을 파헤치면서 명소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별밤미술관 7‧8월 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 ‘별밤미술관’은 도심 속 공원 5개소(쌍암공원, 풍영정천변길공원, 운남근린공원, 신창역사근린공원, 선운지구근린공원)에 조성된 야외 전시 공간으로, 2개월마다 지역 작가의 참여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첨단)이재문 “환상의 여름밤” △(수완)김재성 “질서에 관한 어법” △(운남)이기성 “풍선” △(신창)노은영 “나 지금, 여기에” △(선운)김기현 “별밤 달을 보다” 등 다양한 주제로 회화, 조각, 도예 등 2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은 8월27일까지 58일간이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반부패·청렴 주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3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박병규 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공동 이행 과제인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부터)’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4일에는 광산구 구민감사관과 시민권익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민·관 협력 동행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행위 상황을 가정한 ‘모의신고 훈련’도 실시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산구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 알리고자 청렴 주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BI)인 ‘지속가능 광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 도시 브랜드인 ‘지속가능 광산’은 광산구 신창동 유적지에 출토된 마한의 수레바퀴, 현재 자동차 산업을 상징하는 자동차 바퀴, 그리고 미래차 바퀴를 ‘무한대’ 형태로 연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2000년 전 세계 최고 문명을 일군 마한의 역사를 품고 현재 광주 경제를 이끄는 광산이 미래차 국가산단과 더불어 광주 미래 성장‧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도시 브랜드(BI)는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개발자문단의 자문과 공직자 선호도 조사, 두 차례 시민 선호도 조사, 그리고 광산구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확정했다. 광산구는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응용 디자인을 개발해 활용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속가능은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의미하며, 이는 광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다.”며 “새로운 도시브랜드(BI)가 광산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