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4일까지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서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인지도 상승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박람회, 전시회, 장터 등의 참가 비용의 일부인 기본 부스 임차료와 홍보비를 기업당 최대 17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스토리텔링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공공구매가이드 수첩 제작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및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동일 전시·박람회, 장터 참여로 다른 지자체나 유관기관에서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국내 전시·박람회, 장터를 통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청년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3일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서구 마을로(路) 복지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 마을로(路) 복지관은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지역 속으로 더 촘촘히 다가가기 위해 주민, 복지관, 구청이 협력해 서구만의 사회복지관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복지관은 자원의 배분 및 교육, 주민 조직화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서구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및 거점 공간 마련 등의 행정적 지원과 자원확보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서구는 지역적으로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의 고립 가구나 취약계층을 발굴해 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30년 넘게 지역사회 내 복지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 왔던 종합사회복지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복지관을 벗어나 인근 동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주민과 함께 신뢰받는 복지행정, 스마트한 복지행정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마을로(路) 복지관을 통해 지역과 주민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더욱 확대되어 복지관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소기업의 세계적인 성장과 발전 증진,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3 국제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가 오는 10~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국제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09년 서울에 이어 14년만이다. 국제중소기업협의회(ICSB)는 중소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 중소기업 국제조직으로, 1955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현재 대학교수, 연구원, 기업인, 정부관료 등 85개국 2000명 이상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기업 생태계 분석, 기업가정신 백서 발간, 중소기업 관련 학술발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세계대회는 광주시와 국제중소기업협의회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지역대학 LINC3.0 사업단이 주관한다. ‘인간성과 평화를 위한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대회는 산‧학계 중소기업 전문가, 정책 입안자, 기업인, 학생 등 75개국 1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고, 광주를 전 세계에 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 2시 광주도시철도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마륵)에서 도시철도공사, 서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유지관리업체(대명엘리베이터)와 합동으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승강기 사고발생 때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자원모니터 봉사단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승강기 이용 중 급정지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해 진행한다. 특히 승강기 안에 갇힌 이용자가 비상통화 버튼을 눌러 승강기 고유번호를 알리고, 119구조대와 유지관리업체가 신속히 출동해 구조활동을 전개한다. 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고장, 인명사고 등 긴급사항 발생 때 승강기 취급요령, 비상 시 수동취급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하철역에서 승강기 안전과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실시한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2만4000여 대의 승강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승강기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만큼 안전에 대한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합동훈련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광주동부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해 누리집에 게시했다. 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된 내용은 지난 3월 1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부서의 서비스 내용과 절차, 부서 간 업무 조정, 변경된 담당자의 전화번호 등을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학교 안전 지원, 감사, 체육·보건에 관한 내용을 추가해 학교 현장과 일반시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은 교육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기준을 공포하고 고객에게 그 실천을 약속하는 제도이다.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절차와 방법,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과 보상 등을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개정된 광주동부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전 직원이 성실하게 실천할 것이다”며 “고객 중심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의 제고를 위해 진행했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연수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해숙 전문강사를 초빙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청렴 마인드와 다양한 청렴 사례 소개를 통해 교육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청렴교육은 시민들의 공직자에 대한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요즘, 직원들의 부정부패 없는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청렴 의식이 더욱 함양됐길 기대한다”며, “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4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렴슬로건이 부착된 아이스커피를 제공하고 청렴실천 다짐을 제창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하루를 시작하자는 의미를 이번 캠페인에 담았다. 한편 3~5일 청바지를 입고 근무하는 ‘청바지 날(DAY)’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청바지 날’은 28개 광주지역 민·학·관이 함께하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공동과제이다. ‘청바지’는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란 의미를 담고 있다. 시교육청은 물론 광주시, 시의회, 5개 자치구 등과 함께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을 위해 광주교육이 앞장서고,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의 김민지 학생이 지난 2일 EBS 장학퀴즈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4일 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에 따르면 이번 EBS 장학퀴즈 왕중왕전은 각 계열별 우승한 학생들이 모두 모여 최고를 겨루는 자리였다. 참가자 모두가 각 계열별 우승자 출신 실력자였던 만큼, 김민지 학생이 성취한 결과는 더욱 값졌다. 김민지 학생은 이번 퀴즈를 준비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이후 본 대회에서도 퀴즈를 푸는 내내 안정된 마음가짐으로 결국 승리에 도달했다. 이번 우승의 영예는 훌륭한 실력과 자신감에 침착함까지 더해진 결과였다. 김민지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분야에서 저만이 갖춰왔던 지식을 뽐낼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강민수 교장은 “이번 김민지 학생의 우승은 재학생을 비롯해 많은 동문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순간이다”며, “김민지 학생을 통해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의 위상과 매력이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EBS 장학퀴즈는 매주 일요일 EBS에서 방영되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인문계, 이공계, 산업, 과학, 문화·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그냥 들어오는 민원도 많을 텐데 직접 우리를 찾아와 이야기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써주신 것 감사해요.” 민선 8기 광산의 첫 번째 약속,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서 목소리를 냈던 시민이 3일 한 자리에 모였다. 1주년 행사 ‘광산시민에게 경청의 길을 묻다’ 행사가 열린 것. 지난해 7월 1일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취임 후 첫 결재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 시작된 이후 지난 5월까지 모인 시민의 목소리는 1974건. 행사가 열린 구청 7층 윤상원홀 한쪽 벽면에는 그동안 시민의 제안, 의견, 건의사항 등이 광산의 지도 형태로 전시됐다. 시민 한 명 한 명의 목소리가 광산을 바꾸는 원천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 퇴근길 평동역에서 퇴근하는 시민, 노동자와의 첫 만남부터 52번째 경청 구청장실까지. 박병규 청장은 지난 1년을 사계절로 나눠 다양한 민생현장에서 만난 시민의 사연,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과 과정이 가져온 광산구 행정의 혁신, 성과를 소개하며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이 지난 1년간 광산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이끌어 주고, 함께 걸어주신 주인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은 4일 제302회 임시회 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매년 여름이면 발생하는 태풍이나 많은 비로 인해 침수지역이 생겨나고, 많은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설치 지원 대상’과 ‘우선순위’를 정하여 시설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설치 장소에 따라 지원액 한도를 정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현정 의원은 “매년 발생하는 수해피해를 겪으며 침수 방지시설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라며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한 경우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적 의무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 호우시 그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