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펼쳐지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객을 적극 유치하고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국악, 대중가요, 댄스, 클래식 등 종합 문화예술 총괄기획 및 공연이 가능한 단체로 최근 3년 내 단일행사 기준 500만 원 이상 규모의 공연을 직접 개최한 실적이 3회 이상 있어야 한다. 선정된 단체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 기간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일원에서 3회 이상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고 보조금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북구는 주민참여 기여도, 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해 최종 2개 공연단체를 선정하고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우수한 공연단체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산림청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온전하게 개최되어 뜻깊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여름꽃 축제로 열린다. ‘무궁화, 정원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다’라는 주제처럼 국민이 정원 속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에서 출품한 1,000여 점의 무궁화 화분들이 습지 둘레와 아바타ㆍ정원역 광장 일원에 전시되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으며,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무궁화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올해 최고의 무궁화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공식 누리집을 통해 무궁화 포토챌린지와 무궁화품평회 시민평가단 모집 등 축제 홍보 행사도 진행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무궁화 축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제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널리 알릴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8곳을 대상으로 토양 중 농약잔류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이용객의 잔류농약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한 여가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대상은 파크 골프장 7곳(염주, 첨단체육공원, 효령, 덕흥동, 승촌, 서봉, 무등산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 골프장 1곳(운남 그라운드골프장) 등 총 8곳이다. 북구 첨단대상 파크 골프장은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채취한 시료는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농약 24개 항목을 분석한다. 파크·그라운드 골프장은 공원이나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생활권 가까이에 만들어진 여가생활공간이다.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이용자와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다. 일반 골프장은 물환경보전법, 농약관리법에 근거해 연 2회 농약사용량과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 반면 파크·그라운드 골프장은 관리방안이 아직 법제화되지 않아 농약 사용여부와 농약잔류 실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서광엽 환경연구부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년자율공간’을 올해 110개소 추가 확충한다. ‘청년자율공간 확충사업’은 민간·공공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청년활동공간으로 활용,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산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기존 운영되고 있는 거점 ‘청년활동공간’ 24개소 이외에도 올해 민간부문 50개소와 공공부문 60개소, 총 110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거점 ‘청년활동공간’은 광주청년센터와 동구창업지원센터(동구), 토닥토닥 청년일자리 카페(서구), 청년와락(남구), 광주북구청년센터 청춘이랑(북구), 청청플랫폼(광산구)이 대표적이다. 이곳에서는 청년활동 지원, 취·창업 지원, 심리상담, 문화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확충한 5개 자치구 민간부문 청년자율공간은 공간 제공은 물론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주시는 최근 5개 자치구와 함께 추진중인 민간부문 ‘청년자율공간’ 선정장소에 청년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현판을 설치했다. 6월말 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산구 신가동에 거주하는 A어르신은 요즘 아침을 여는 습관이 바뀌었다.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AI 광산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일. 어르신 손길에 품 안에 있던 ‘AI 광산이’가 반응한다. “잘 주무셨어요?” 안부 물음에 어르신은 “응, 잘 잤다”며 “내가 좋아하는 노래 들려줄래?”라고 답한다. 곧 ‘AI 광산이’가 평소 어르신이 즐겨듣는 노래를 틀어준다. 그렇게 시작된 하루. ‘AI 광산이’의 바쁜 일과는 계속된다. “식사하셨어요? 약 드실 시간이에요.” 어르신이 깜빡하지 않도록 식사와 약 먹을 시간을 챙기는 것은 기본이다. 어르신에게 위급상황이 생기면 손을 꾹 누르는 것만으로 등록된 보호자에게 알림을 보낸다. 또 내장된 센서를 통해 가까이서 어르신을 살피면서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을 땐 전담 매니저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우며 응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광주+광산형 통합돌봄에 AI, IC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기술을 더해 돌봄 대상자의 안전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지키는 돌봄 서비스에 나섰다. 서비스의 핵심인 ‘AI 광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4일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미래사회의 리더십 – 피드백과 관계주의’라는 주제로 제108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경일 교수는 현재 아주대학교 창의력연구센터장,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지혜의 심리학',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 생활' 등이 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 기존 세대와의 협응에 필요한 ‘피드백 시스템’과 한국인만의 독특한 문화인 ‘관계주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석 희망자는 광주 서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서비스) 또는 서구청 교육도서관과(360-7769)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구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인문 지식 함양과 평생학습 기회제공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으로 진행되며,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공연이 제공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배준열)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특별한 하루, 특별한 챌린지’를 시작했다. 최근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안된 이른바 ‘유령 아동’과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이슈로 떠오르면서 지난해 광주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서구가 아동권리 지키기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1일 ‘특별한 하루, 특별한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챌린지 동참주자로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과 김종국 기아타이거즈 감독을 지목했다. 이 챌린지는 참여자들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짐과 포부글을 작성한 후 인증사진을 찍어 본인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굿네이버스 배준열 본부장은 광주서초등학교 허민해, 김소연, 김지후 학생과 함께 서구청을 방문해 김 청장에게 ‘아동들을 위한 정책제언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아동학대 문제는 아동과 아동권리의 위기이며, 아동학대 예방은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9월부터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을 운영한다. 서구는 1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세큰대 사업 설명회를 열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내 대학교가 없는 서구는 이를 발상 전환의 계기로 삼아 주민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세큰대 사업을 기획했다. 특히 최근 부서별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점차 전문화‧세분화되고, 학습 참여자들의 요구도 다양해지면서 교육 전반을 총괄할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것이 서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큰대는 시민참여학과, 인문사회학과, 문화예술학과 등 전공학과 3개로 운영되며, 구청장이 총장을 맡고 학장, 전공학과장 3명, 강의별 강사를 둘 예정이다. 또한 명예시민학위제를 도입해 전공과목 40시간, 교양과목 60시간의 수업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학사과정 졸업증을 발급하고 향후 석‧박사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과정으로 시민참여학과는 지역활동가 역량 강화, 50+세대 지원, 탄소 중립생활 등 개인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를 이끌어갈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가 주연 배우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는 각각 유은성, 강선우, 유은혁, 신하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일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네 명의 배우들이 보여줄 최고의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상지는 화려한 비상을 꿈꾸지만, 현실은 바닥인 무명배우 유은성 역을 맡았다. 은성은 뜻하지 않게 선우와 만나 오해와 악재로 인연을 시작한다. ‘으라차차 내 인생’, ‘별별 며느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남상지는 이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유은성 캐릭터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도겸은 극 중 뜻하는 바는 꼭 이루고야 마는 성격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별사랑이 화요일 밤을 흥으로 물들였다. 별사랑은 지난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했다. 이날 ‘新 명곡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 별사랑은 신곡 ‘퐁당퐁당’ 무대를 꾸몄다. 화려한 꽃이 수 놓인 화이트와 핑크 컬러의 미니 드레스를 입은 별사랑은 유니크한 매력의 액세서리로 러블리하면서도 청량한 비주얼을 완성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별사랑은 완벽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중독성을 유발하는 안무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퍼포먼스 퀸’의 수식어를 재차 입증했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TOP6에 등극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오빠 짱이야’, ‘돋보기’, ‘놀아나보세’에 이어 신곡 ‘퐁당퐁당’까지 꾸준한 앨범 발표와 함께 독보적 인기를 빛내고 있다. 한편 별사랑은 다양한 무대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