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NH농협 광주본부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점포 금융교실’을 광주상무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이동점포금융교실’은 광주상무초로 이동점포 차량이 찾아가면 이뤄졌다. 학생들이 직접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등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특히 일일 은행원 체험, 통장개설, 입금 체험, 출금 체험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들로 구성돼 현장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교육은 ‘행복채움금융교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주농협 금융교육 센터 체험 ▲학교로 찾아가는 금융·진로교육 ▲청소년금융 동아리 활동 ▲이동점포금융교실 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시교육청은 NH농협 광주본부와 지난 4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학생과 수업 담당 교사를 직접 만나 격려한 후 “이동점포에서 은행원 체험, 입·출금 체험 등을 열심히 한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금융·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의식을 갖고 미래의 경제 주체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주택 및 건축물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68만6379건, 1547억원을 부과했다. 자치구별 부과액은 동구 142억, 서구 346억, 남구 203억, 북구 375억, 광산구 481억원이다. 부과건수는 지난해 대비 2만6872건(3.92%) 증가했으며, 부과액은 61억원(↓3.80%) 감소했다. 재산세 감소는 주택공시가격과 건축물 시가표준액 하락에 따른 것으로, 올해 광주시 공시가격은 공동주택 8.75%, 개별주택은 3.28% 하락했다. 또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도 지난해에 비해 하향 조정돼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이번 7월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분과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다. 납부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며, 주택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상이면 7월과 9월 연세액의 2분의 1씩 나눠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2분의 1)·건축물·항공기·선박에 대해, 9월에는 나머지 주택(2분의 1)과 토지에 대해 과세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고, 전자납부 또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자치구·공공기관 임직원과 청렴사회민간협의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청렴연수원)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형 청렴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 ▲청렴샌드아트 공연 ▲최정수 청렴전문강사의 반부패·청렴특강 ▲관객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의 가치를 표현한 판소리 ‘춘향전’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최정수 강사는 “공직자가 부정부패의 위험성에 빠지지 않으려면 윤리적 감수성을 기르고, 공직 내부에서 활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며 “시민행복을 위해서 공직자는 선공후사(先公後私)의 대의를 늘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가 제작한 ‘직장 내 존중문화…우린 문제 없나요?’ 갑질방지 홍보영상(조회수 42만회)를 상영해 직장 내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갑질 유형을 부담감 없게 전달함으로써 갑질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강기정 시장은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의회 안평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1)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가 13일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 조례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에 대한 요구와 공동주택 관리를 둘러싼 갈등 민원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센터의 기능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시장이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지원을 위해 필요한 경우 센터를 위탁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두고 있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민원 접수 및 조사, 관리 진단 및 자문, 상담, 분쟁의 조정, 관련 교육 및 홍보, 실태조사 및 연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광주시는 전국 특·광역시 중 세종시를 제외하면 주택부문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은 상황으로 매년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 공동주택관리센터는 주택정책과 1명이 근무하고 있어 센터의 인력 및 전문성 등이 부족해 급증하는 수요에 적시에 대응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안평환 의원은 “광주는 주택부문 아파트 비율이 67%에 육박한 상황에서 공동주택을 둘러싼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장기공공임대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관리비와 보건 복지서비스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13일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18회 임시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에는 ▲세대별 난방에 소요되는 비용 ▲재난복구비 ▲저장강박증세대 폐기물 처리 및 수목전지를 포함한 생활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비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등 보건서비스 등을 담았다. 장기공공임대주택이란 3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국가 또는 광역시의 재정으로 건설·매입한 주택으로 현재 광주시에는 총 75개 단지 46,544세대가 있다. 신수정 의원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시름이 깊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기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입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같은 장기간 공공사업의 사행 등으로 인해 교통 유발량에 변화가 생긴 시설물이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3일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18회 임시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등과 같이 장기간의 공공사업으로 인하여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요인이 줄었음에도 교통유발부담금을 납부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많았다.”며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장기간의 공공사업의 시행 등으로 인하여 교통 유발량에 변화가 생긴 시설물에 대하여 공공사업기간 6개월 이상은 당초 교통유발계수의 100분의 30 이내, 12개월 이상은 100분의 50 이내로 교통유발계수 조정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기존 조례는 신청자 본인이 교통량 조사를 직접 시행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이번 개정된 조례는 교통유발계수 조정신청서를 시장에게 제출하여 신청인이 이를 통지 받을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3일 학생, 교직원 등 교육시설이용자의 안전실천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함께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교육시설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을 시작으로 동·서부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까지 연이어 참가한다. 참가자는 일상생활 속 실천하기 쉬운 건축·전기·소방 분야의 안전 점검 피켓을 활용해 인증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한다. 이후 SNS 계정이나 홈페이지에 이를 게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들이 이번 챌린지에 참가해 사진 촬영 후 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챌린지로 교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이번 달 13일~21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S-드림로드’를 운영한다. 13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진로체험 프로그램 ’S-드림로드’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분야당 30명씩 4개 분야 총 120명을 모집했다. ▲방송 분야를 신청한 학생들은 ㈔광주시민방송 ▲법 분야를 신청한 학생들은 광주솔로몬로파크 ▲인공지능 분야와 메타버스 분야를 신청한 학생들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각각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3차시로 구성된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며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진로를 발견할 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S-드림로드’는 모집인원의 3배에 가까운 340명 가량이 신청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에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한창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중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경험의 제공이다"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생들의 진로 탐구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3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기부했다. 13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동부교육지원청은 용산동에 위치한 ‘광주영신원’과 송하동에 위치한 ‘신애원’에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아동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생필품 등을 기부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물품들은 지난 5월 동부교육지원청이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해 받은 상금으로 마련해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직원들의 수고로 받은 상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가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부교육지원청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아동양육시설 등 지역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범적인 기관 운영으로 받는 인센티브 등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2021~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 진행 중인 12개교 학교장 대상으로 광주농성초에서 제2차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례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1차 정례협의회에 이어 학교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사업 현안 논의 등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동안 ▲담당자 업무 경감을 위한 인력지원방안 ▲사업 추진 과정의 우수사례 ▲지원대책 마련 등이 논의됐다. 또 ▲시교육청의 사업 추진 현황 ▲현재 공사진행학교의 공정률 보고 ▲대상학교 선정 절차를 간소화한 교육부의 개선안 등에 대한 안내 역시 이뤄졌다. 협의회 이후 광주농성초등학교의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그린스마트스쿨 운영상의 사전 준비와 관리방안 등에 대해 설명이 진행됐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교육부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비해 SW·AI 등 인재 양성을 위해 낙후화된 학교시설을 스마트 학습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현재 광주는 12개교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광주시교육청 시설과 윤정일 과장은 “정례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학교를 위한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