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의 신비로운 만남이 시작된다. 오는 8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측은 20일, 이홍조(조보아 분)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리는 장신유(로운 분)의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생부터 이어져 온 두 사람의 불가항력적 이끌림이 범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하며 설렘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이들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거부할 수 없는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인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무엇보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로코력 만렙’ 청춘 배우들이 빚어낼 케미스트리 역시 뜨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김기태가 '기적의 형제'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김기태가 가창에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연출 박찬홍 / 극본 김지우 / 제작 MI∙SLL)'의 세 번째 OST '참아보자'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참아보자'는 극 중 강산의 러브라인에 절절한 감성을 더하는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사운드와 한 편의 영화 같은 드라마틱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점점 고조되는 곡 분위기를 따라 깊어지는 주인공의 감정선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김기태는 특유의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곡이 가진 무드를 한층 살린 것은 물론, 드라마의 감동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힘 있는 보이스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김기태는 그동안 '스무살, 나에게', '미워하고 사랑하고', 'Back In The Game (백 인 더 게임)', '계절을 돌고 돌아' 등 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분)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순정복서’의 배우 이상엽과 김소혜가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가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예고한 이상엽과 김소혜의 스틸을 공개했다.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야구부터 복싱까지 치열한 스포츠 세계에서 펼쳐지는 승부 조작기와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한 이들의 성장기로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 장인 최상열, 홍은미 감독과 감각적인 필력의 김민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 등 극을 촘촘히 채워나갈 매력 만점 배우들까지 총출동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과 링을 떠나 유치원 보조교사로 살아가고 있는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의 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배우 백서후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백서후는 지난 17,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연출 이현석 이민수)에 뱀파이어 리만휘 역으로 출연해과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나해원(윤소희 분)에게 나타난 선우혈(옥택연 분)을 의식한 옥택연리만휘는 그의 앞에 멋있게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개업 떡을 돌리는 선우혈의 모습에 "떡장사 시작한 거야?"라고 비아냥거리는가 하면, 개업 떡에 붙어 있는 '일면식 게스트하우스' 스티커를 보고 "지박령이 아니냐"며 비웃었다. 이어 "그 집에 무슨 미련이 그렇게 많아서 떠나질 못하는 건데. 기다리는 사람이라도 있나?"라고 떠봤다. 리만휘는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선우혈의 반응에 "내가 아직도 일면식 구석탱이에서 사람 피나 빨던 리만휘로 보여?" "혼자 정의로운 척 잘난 체는 여전하네"라고 자극했다. 또한 자신의 차로 선우혈을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하며 도발하는 등 잠시도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처럼 백서후는 앞으로 옥택연과 첨예한 대립을 보이며 극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결선 투표를 시작했다. 지난 17일 정오부터 오는 31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의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이번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은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OST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이에 지난 3일 정오부터 17일 정오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방탄소년단 슈가, 황치열, &TEAM, 세븐틴, 영탁, TNX, 김재환, 주헌, 에이티즈, 강다니엘, 아이엠, 르세라핌, 샤이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에스파까지 상위 20팀이 결선 투표 대상으로 올랐다.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 스트레이 키즈가 2위, 임영웅이 3위를 차지했으며 순위별로 1주간 홍대 맥스비전 광고, 2주간 합정역 CM보드 광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후 계속된 집중호우로 만수위를 넘어선 동복댐을 찾아 방류 상황을 점검하고, 하류에 위치한 마을 주민에 대한 선제적안전조치를 지시했다. 현재 장맛비는 소강상태로 댐 운영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주말부터 다시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지속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동복댐 관리주체인 광주시와, 주민 대피 조치를 맡고 있는 화순군 간 댐 방류 및 홍수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급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신속하고 확실한 대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이후 동복댐 하류지대 마을인 화순 연월교와 동복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가 방류현황을 살펴보고, 전날 연월교 범람 위기로 마음을 애태웠던 주민들을 만나 위로했다. 연월교는 동복댐에서 가장 근접한 2㎞ 거리의 하천폭이 가장 좁은 지점이다. 동복댐 하류지역의 한 주민은 “폭우가 내리면 잠을 이루지 못할 때가 많다”며 “다행히 이번 비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 앞으로도 광주시와 화순군이 주민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댐이 넘쳐 주민들이 피해를 입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엘리트 체육의 근간인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학교 운동부를 본격 지원한다. 최근 광주시체육회에서는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하는 학교 운동부 지원사업에서 지난해보다 460만원이 증가한 1억 6천 36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광주광역시로부터 지난해보다 3,200만원이 증가한 1억 5천 2백만원의 시비를 확보해 총 3억 1천 5백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하는 국비 사업인 학교 운동부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동부와 종목 활성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운동부에 현대적 장비 및 훈련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市 교육청 관계자를 포함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공정한 방식으로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한다. 확보된 예산으로는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총 35개 학교에 훈련용품, 대회출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학생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엘리트 체육의 근간인 운동부 학생 선수들의 저변 확대 및 연계 육성이 뒤따를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19일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안전 점검은 여름방학 기간 폭염이나 태풍 등의 기상 이변을 대비하기 위한 학교별 안전 계획이 적정하게 수립돼 있는지를 중점으로 실시한다. 방과후학교 안전 점검은 각 초등학교의 자체 점검과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교육청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의 방문 점검으로 이뤄진다. 방문 점검은 상반기에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했던 학교 중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개 학교를 선정해 이뤄진다. 한편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은 방학 중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1개 학교의 18개 프로그램이며 학교별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수강 학생이 적어 프로그램이 폐강되는 일이 없도록 프로그램별 학생 규모에 상관없이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혀 학생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24일부터 유·초·중·특수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계 정교사(1급) 및 교감 자격연수’ 과정 등 총 11개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19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자격연수는 20시간의 원격과정과 90시간의 집합과정으로 운영된다. ▲초・중등 교감 98명 ▲유치원 80명 ▲초등 14명 ▲중등(수학, 영어과) 41명 등 총 233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원은 24일, 유・초등 교원은 31일부터 연수가 시작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표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정교사(1급) 자격연수 과정은 교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자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감 자격연수 과정은 ▲광주교육에 대한 이해도 제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리더십 배양 ▲갈등 조정 능력 신장 등을 통해 교감으로서 혁신적 포용교육을 지원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짜여졌다. 이번 자격연수에서 교원들은 ▲개인별 연구보고서 제출 ▲토의・토론 ▲실기・실습 ▲워크숍 등을 통해 제시된 주제별 분임 활동을 진행하고 논・서술형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월부터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립유치원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2017년 출생아) 6,000명에게 1인당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되는 교육비는 학부모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유아학비 청구와 마찬가지로 입·퇴원 및 출결상황 등을 확인해 매달 유치원에 교부하는 형태로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아 학부모가 부담하는 교육비는 평균 70%가량 줄어들게 된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전 계층 유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아교육법에 따르면 ‘초등학교 취학 직전 3년의 유아교육은 무상으로 실시’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공립유치원과 달리 사립유치원은 유치원 원비 중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유아학비 지원금 외에도 학부모는 추가로 교육비를 부담해야 했다. 한편 공립유치원의 경우 지난 1차 추경에서 38억원이 반영된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사업이 현재 추진 중이다. 또 다음 학년도부터 적용할 공립유치원 대상 방학 중 위탁 급식 지원대책을 역시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장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