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2023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인 문해교실 ▲고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한다.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분야 18강좌, 문화예술 분야 12강좌 총 30강좌가 운영된다. 인문교양 분야 강좌는 ▲중국어회화 ▲영어회화 초급 ▲영어회화 중급 ▲시낭송 ▲수지침 ▲생활역학 ▲성공과 행복 ▲풍수지리 심화 ▲부동산 경매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동영상 제작으로, 문화예술 분야 강좌는 ▲요가 ▲라인댄스 ▲한국무용 ▲우쿨렐레 ▲통기타 ▲아코디언 ▲바이올린 ▲소리북&가락장고 ▲민요·판소리 ▲노래교실 ▲캘리그라피 ▲천아트 ▲민화 ▲문인화 ▲서양화 ▲연필스케치 ▲한문서예 ▲매듭·규방공예로 구성된다. 각 강좌는 주 1회씩 16회가 진행되며 강좌별 수강료는 5만원이다. 장애인 등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수강 신청 시 증빙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1인 1강좌에 한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만학도들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초·중학교 방송반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 20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방송·언론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디어 시대를 대비해 학생 중심 영상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과정에는 초·중 12교에서 36명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는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시사회를 열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과정을 위해 영상 제작 전문성을 지닌 현장 교사들이 강사로 선발됐다. ▲스마트폰 활용 영상 제작 ▲1인 1대 카메라 촬영 ▲촬영 영상에 대한 개별 지도 등 학생 맞춤형 교육과 영상에 자막과 내레이션을 삽입하는 다양한 편집 기법 교육이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교육연구정보원 박철신 원장은 “이번 영상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방송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영상 제작·편집 역량을 길러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1일 관내 교원 호봉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20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NEIS)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현장의 호봉 업무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호봉 관련 규정 ▲시스템 안내 ▲현장의 사례에 대한 공유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연수는 과거 폐교된 지원중학교 일부를 활용해 만든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많은 호봉 업무 담당자들이 교육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 하는 호봉 관련 문제들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들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업무들을 중점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원 호봉 정정 및 재획정 업무도 그 중 하나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에 초점을 맞춘 수요자 중심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4일 고등학교 학생 의회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학생행동 약속’ 선포식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개최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고등학교 학생 의회가 지난 5월 1차 정기회 의결에 의해 이뤄졌다. 의회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 행동 약속을 정해 각급학교에 전파하는 것을 의결했다. 이 선포식에는 고등학교 학생의회 학생 의원 9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광주청소년성문화센터, 광주여성민우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학생행동 약속에 지지와 동참 의지를 함께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디지털성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모두 관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성범죄 사례와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고 디지털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시간도 함께 가지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회가 중심이 되어 스스로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약속을 정하고 실천의지를 담은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며 ”이 내용들이 각급 학교에서도 잘 실천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 신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지역 돌봄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이불 세탁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부 살핌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신가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신가동 지사협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가구 20세대를 돌며 100여 채 이불을 수거, 전문업체를 통해 세탁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깨끗한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장마가 길어져 이불 빨래는 엄두도 못 냈는데, 새 이불을 받은 것처럼 기분이 좋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영환 신가동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돌봄 이웃의 쾌적한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맞춤형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충장동 지사협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여름 이불과 선풍기를 선호 물품으로 최종 선정, 해당 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거 취약지(모텔·여관·여인숙·쪽방 등)에 거주 중인 돌봄 이웃 40세대로 여름 이불 20채와 선풍기 20대를 각각 전달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올해 여름은 긴 장마와 습도가 높은 날이 많아 생활에 불편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여름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유난히 올여름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 중인 주거 취약 세대가 견디기 쉽지 않은 계절이다”면서 “관내 이웃들이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건강한 청년 활동 생태계 조성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구심점이 될 ‘동구 청년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을 오는 8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 준공 예정인 ‘동구청년센터’는 청년 네트워크 공간, 인문학 공간(청춘문고), 셀프 카페 등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소통 공간으로 꾸며졌다. 동구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활동 지원을 위한 플랫폼인 ‘동구 청년센터’ 운영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민간 위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8월에 운영 수탁기관을 선정해 9월에 개소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실질적이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동구 청년정책의 미래를 함께할 역량 있는 수탁기관을 선정해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5년간 지속 발전 가능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5개 분야(참여와 소통·주거와 복지·일자리·창업·문화)에 총 171여억 원을 투입해왔다. 그 결과 청년(만 19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독거 어르신 등 가스 안전사고에 취약한 돌봄 이웃 30세대를 발굴해 ‘가스안전차단기 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설치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 타이머콕’은 타이머와 온도 감지 기능으로 일정 시간 높은 온도가 지속될 경우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돼 가스 사용 부주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돌봄 이웃을 주민 주도로 발굴·해소하고자 창단된 ‘머굴마을 틈새발굴단‘이 대상자 선정과 기기 설치부터 향후 안전 사후관리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차용문 회장은 “노후 주택에서 거주 중인 독거 어르신들의 화재 사고가 늘 우려됐는데 타이머콕 설치로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됐다”면서 “행정의 도움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정이 지원1동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 복리 증진에 힘 모아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동구는 20일 동구문화관광재단이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문화관광재단은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기초자치단체가 설립한 자체 문화관광 전담기관으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중추 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병훈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림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와 주민생활 문화동아리 9팀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출범을 계기로 향후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글로벌 명품축제 도약, 동구만의 대표 브랜드 관광상품 개발, 시민친화형 생활문화플랫폼 구축, MZ세대를 포함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문화관광 융복합기반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지역관광 추진기구(DMO) 구성, 국내·외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문화관광 통합마케팅 전개, 산·관·학 연계협력 프로그램 운영, 충장축제 세일즈 프로모션, 국비 공모사업 대응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문창현 동구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는 “동구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지난 19일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다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의장도시인 동구를 비롯해 국토연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 도시 역량 강화교육, 홍보 및 훈련 지원, 학술행사 공동개최·정보공유, WHO(세계보건기구) 및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외 교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건강 도시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KHCP 제9대 의장인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과 연계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면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건강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HCP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 증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