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배우 이성민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김택록(이성민 분)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이성민은 좁은 고시원에 혼자 살며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외로운 인물인 주인공 김택록으로 열연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친구’ 찾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찌감치 김택록과 협박범 ‘친구’ 간의 치밀한 두뇌싸움이 예고된 바 있는 ‘형사록 시즌2’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실마리들이 김택록의 머릿속에서 짜맞춰지며 도파민이 폭발하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19일 공개된 ‘형사록 시즌2’ 5, 6회에서도 김택록의 활약이 빛났다. 김택록은 연주현(김신록 분) 팀장과 내통하고 있던 사람이 감사과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그동안의 정황을 통해 연주현이 감사과로부터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또한 김택록은 한기용(김민재 분) 팀장 검거 현장에서 목격한 낯선 남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산구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제281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시민안전위원회는 20일 ▲삼거동 평림천 침수피해현장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현장 ▲신창동 매결마을 간이배수장에 대한 현장 시찰에 나섰다. 평림천은 지난달 30일 8m가량의 제방이 유실된 후 이달 17일 추가로 4m가 유실되어 응급복구공사가 진행된 바 있어, 위원들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남은 우기 동안 철저한 사고예방을 당부했다. 영산강 홍수위 상승 때마다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우산지구를 찾아 우수저류시설 공사현장을 둘러봤으며, 기습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 가능성이 커진 만큼 철저한 준공 검사도 당부했다. 이어 매결마을 간이배수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시 조치사항과 대응 방안을 확인하고 철저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윤영일 시민안전위원장은 “조금이라도 위험 가능성이 있는 재해취약지역은 사전 예찰 및 점검이 필수적이며, 과할 정도로 선제적 대응을 취해야 한다”며 “필요시 현장 지원에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가용인력 및 자원을 상시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빈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토론회’가 경기북부 10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20일 오후 3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7번째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북부 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과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경기도의원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임상오 의원은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회장으로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는 등 초당적인 협력을 이끌어왔다. 그는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발전시켜 경기도의 개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취지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임 의원은 “경기북부는 해방이래 여러 중첩적 규제를 받으며 성장이 억제되고 낙후되어 왔다. 그로 인한 도민들의 애환이 깊은 만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경기북부 도민들의 생활기반 확충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200여명의 도민이 참석하여 경기북부 특별자치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과 공정거래위원회 한기정 위원장은 7월 20일 오후 4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콘텐츠 분야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양 부처의 소통과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박 장관과 한 위원장은 우리 경제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콘텐츠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거래 관행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양 부처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앞으로 두 부처는 콘텐츠 분야의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핵심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고, 추가적인 협력 사항도 계속 발굴,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문체부, 공정위와 협업 확대해 콘텐츠 분야 공정거래 기반 조성 먼저 박보균 장관은 콘텐츠 분야 공정거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정위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 등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할 때 업계 내 불공정 관행에 관한 설문 문항을 확충하고,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 제·개정 시 의견수렴 과정에 양 부처가 공동 참여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스포츠 스타인 기아타이거즈 김종국 감독과 이의리 선수가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얼굴이 됐다. 서구는 20일 오전 이들을 ‘1호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이미지 홍보활동을 위해 광주 서구와 인연이 깊은 두 사람을 관광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서구의 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SNS이벤트, 서구 축제 및 행사 홍보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국 감독은 1996년 기아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에 입단해 선수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기아타이거즈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의리 선수는 기아타이거즈 선수로는 36년만에 KBO리그 2021년 신인상을 수상하며 유망주로 떠오른 투수다. 2021년 도쿄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2023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올해 9월에 열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손꼽히는 두 분을 서구의 홍보대사로 모시게 된 것 자체가 서구의 큰 자랑이다”며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가 미래자동차 국가산업단지에 이어 자율주행차 부품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를 유치한 것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0일 “42만 광산 시민의 이름으로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 특화단지 공모 결과, 광주는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광산구 오운동, 삼거동, 진곡동 일원에 빛그린국가산단, 진곡일반산단, 앞으로 추진될 미래차 국가산단을 아우르는 약 220만 평(714만㎡) 규모의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자율주행차의 핵심인 센서 장치, 안전, 전력공급에 중요한 제어 장치, 통신 수행 장치 등을 특화분야로, 향후 정부로부터 연구, 개발 인프라, 각종 기반 시설 조성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2030년까지 광산구 오운동 일원에 102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미래차 국가산단이‘하드웨어’라면 소부장 특화단지는 이를 채울 핵심 콘텐츠로, 앞으로 자율주행차 실증 등을 통한 국가산단의 조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박병규 청장은 “오늘은 광주와 광산이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부장특화단지라는 양 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8월3일까지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서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 및 인지도 상승을 위해 홍보 지원이 필요성, 콘텐츠 활용 계획이 구체성, 판매제품이 적합성 등을 평가해 17개 업체를 선정해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9개 업체에는 기업의 주요사업과 상품에 대한 스토리텔링 홍보영상을 제작 지원하고, 8개 업체에는 판매상품․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상세페이지를 제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및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 등 공고일 현재 영업중인 서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회적경제기업 및 운영 입증자료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 시장으로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민 아카데미, 온라인 플랫폼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20일 지역 내 돌봄 이웃 17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오승민 임곡동장과 임곡동 지사협 위원들은 무더운 여름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취약 세대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현님 임곡동 지사협 위원장은 “돌봄 이웃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제313회 임시회 중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이에스지(ESG) 경영 지원 조례안’이 20일 상임위(기획총무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에스지(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이에스지(ESG)경영’이란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해당 조례는 서구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이에스지(ESG)경영 지원 및 확산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기업에 대한 지원 ▲위원회 설치 및 구성 ▲포상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 등을 포함했다. 김균호 의원은 “이에스지(ESG)경영은 환경·사회·투명 경영 등에 관한 비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는 경영 관점으로, 범국가적 추세임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이에스(ESG)경영이 요구되는 서구의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의 이에스지(ESG) 관련 현황에 관한 실태조사를 비롯하여 필요한 사항들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3회 임시회 중 김형미 의원이 발의한 ‘서구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이 20일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시책일몰제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시책이 환경 등의 변화로 인하여 그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져 실익이 없을 경우 해당 시책을 폐지하는 제도이다. 일몰제로 절감된 예산은 새로운 행정수요와 신규 현안 사업에 투입될 수 있다. 조례안은 ▲일몰대상 시책 조건 명시 ▲심의위원회 설치 운영 ▲일몰시책에 대한 관리감독 및 의회 보고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형미 의원은 “결산검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토대로 실효성이 낮은 시책을 폐지하여 행정의 능력을 높이고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여, 행정의 책임성 강화 및 예산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