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세계 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맞아 대전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미디어에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는 장이 열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과 함께 8월 10일부터 11일 양일 간'2023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다시 청소년 저널리즘'을 주제로 경진대회 및 시상식·공모전·체커톤(팩트체크+마라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상식에는 정부, 방송사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을 시상하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뉴스제작 경진대회'에서는 총 10팀이,'뉴스콘텐츠 공모전'에서는 ‘기후위기 방범대 팀’(대상)을 비롯한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어지는'청소년 체커톤'에서는 총 4개 팀이 수상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청소년 체커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챗지피티(GPT)를 활용해 기사를 작성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법과 지켜야 할 윤리에 대해 토론하여 결론과 대안을 도출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방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은 ‘2024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대상으로 ‘울산 쇠부리기술 복원 전승’과 ‘충북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 등 총 30개 사업을 선정했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선정해 대표 문화자원으로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별로 조사·연구, 전승환경 조성 및 체계화 등 자율적인 전승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며, 사업 성과가 좋으면 3년 동안 전승 환경 조성과 전승 체계화에 대한 지원을 계속 한다. 지자체 공모로 진행된 내년도 사업에는 총 16개 시·도에서 60개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됐으며, 사업 타당성과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 등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최종 30건이 선정됐다. 특히 기존에는 전승공동체의 약화로 소멸 위험이 큰 전통지식과 생활관습 분야 종목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보다 다양한 분야의 무형유산을 선정·지원하고자 2024년도 사업부터는 공모 대상을 무형유산 전 분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에는 ‘조선군영 취고수악대 발굴·육성’ 등 공연예술 분야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열리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함께하는 스카우트 대원 전원에게 K-팝의 감동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 ‘콘서트 리멤버 키트’를 전달한다. K-컬처 굿즈들로 구성한 기념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카카오, ㈜하이브와 함께 준비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는 2023 잼버리의 마지막을 화려하고 강렬하게 장식할 것이다. ‘콘서트 리멤버 키트’ 기념품은 대한민국과 K-컬처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굿즈들로 선물을 구성했다.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의 이번 잼버리 슬로건은 ‘콘서트 리멤버 키트’와 함께 오랫동안 작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서트 리멤버 키트’ 기념품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에코백에 K-팝 콘서트 응원봉, 한국의 대표 캐릭터 IP의 하나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과 K-팝의 대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포토카드 등 K-컬처와 대한민국을 떠올릴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순정복서’의 배우 채원빈이 한국 최고의 페더급 복싱 챔피언으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채원빈은 세계 3대 기구를 석권한 한국 최고의 페더급 복싱 챔피언 한아름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친다. 복싱계의 아이돌로 권투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미모를 가졌지만, 연애 따윈 아무 관심이 없는 인물이다. 채원빈은 지독한 근성과 투지를 바탕으로 복싱에 진심인 한아름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신스틸러 그 이상의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채원빈의 매서운 눈빛과 완벽한 복싱 자세가 시선을 강탈한다. 게다가 사각의 링 안에 있어야 할 그녀가 복잡다단한 얼굴로 앞치마를 입고는 서빙을 하고 있어 그 사연이 더욱 궁금해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채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유라가 조보아, 로운과 아찔한 삼각 로맨스를 예고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측은 11일, 장신유(로운 분)의 연인이자 이홍조(조보아 분)와 악연으로 얽힌 ‘윤나연’으로 분한 유라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무엇보다 차원이 다른 불가항력적 설렘을 선사할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로코 대세’ 청춘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 역시 뜨거운 기대를 모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유주(YUJU)가 그루비한 감성으로 돌아온다. 유주(YUJU)가 가창에 참여한 '더하기 기억'의 플레이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 'Rewind(리와인드)'가 오는 16일 발매를 확정했다. '더하기 기억'의 플레이 프로젝트는 '지나간 일상에 그리움을 더하고 새로움을 입힌다'는 슬로건 아래 좋은 음악들을 소개하고 있다. 유주가 참여한 'Rewind'는 그루비한 비트 위로 쌓아 올려진 플러크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뭄바톤 트랩 스타일 장르의 곡이다. 유주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음색과 감각적인 분위기, 리드미컬한 기타 멜로디에 다채로운 퍼커션 사운드까지 더해져 신선한 매력을 전한다. 유주는 사운드는 물론 스타일, 퍼포먼스 등에서 차원이 다른 레벨의 내공을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높은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뚜렷한 음악적 색깔과 개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주는 이번 프로젝트 음원을 통해 또 한번 깊은 울림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유주가 참여한 '더하기 기억' 플레이 프로젝트 네 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컴백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 (올 마이 걸스)'를 발매하며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오래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더욱 완성도 있게 돌아온 에버글로우의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대체불가 걸스 파워 신보 'ALL MY GIRLS'는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이다. 또한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에버글로우 스스로에게 전하는 포부이기도 하다. 에버글로우는 이번 신보를 통해 "우리만의 길을 개척한다"라는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서사를 이어가며 대체불가한 걸스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 퍼포먼스 맛집 타이틀곡 'SLAY(슬레이)'를 비롯해 'Oh Ma Ma God(오 마 마 갓)', 'Make Me Feel(메이크 미 필)' 등 전곡에서 에버글로우 전매특허의 강렬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관광벤처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중국과 일본 투자자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관광기업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정부 기관과의 협업을 매개하는 커넥트(CONNECT)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했으며 협업 파트너기관으로는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플리기(Fliggy, 8. 9.)와 일본의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8. 10~11.)를 초청했다. 플리기(Fliggy)는 중국 정보기술(IT) 대기업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여행사로 ’21년 기준 회원수 3억 2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일본의 대외경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기관이다. 8. 9. 중국 시장 진출 투자설명회 개최, 관계자 100여 명 참여 우선 8월 9일, 관광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주제로 투자설명회(CONNECT with Alibaba Fliggy)를 개최했다. 관광벤처, 호텔업계 등 관광기업 관계자 100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10일 오후, 내일 11일 개최예정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K-팝 슈퍼라이브’ 공연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문체부는, 공연 개최가 결정된 직후부터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K-팝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대원들은 약 1,000대 이상의 버스로 전담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숙소에서부터 경기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게 된다. 대원들은 엄밀한 시간 계획에 따라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순차적으로 입장하며,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동선이 치밀하게 관리된다. 17시 30분부터 30분간 폐영식이 진행된 이후, 19시부터 2시간 동안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석은 객석 37,000석 외에 그라운드 좌석 6,000석이 배치되어 총 43,000석이 준비되며, 기온, 숙소로의 이동 시간, 출국 일정 등을 고려하여 자리 배치 및 입·퇴장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응급 의료조치 관련,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방서 등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배우 윤세아가 ‘완벽한 가족’의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냥빠,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세아는 극 중 전업주부인 ‘하은주’ 역을 맡았다. 그녀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아들을 잃고 난 뒤 선희를 입양해 키우기로 결심, 선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무서운 모정을 가진 인물이다. 윤세아는 ‘SKY 캐슬’ 이후 김병철과 또 한 번 부부 호흡을 맞춘다. 김병철과 다시 만나게 된 윤세아는 더 끈끈해진 연기 케미를 보여줄 예정. 그녀는 특히 긴장감 넘치면서도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하는 키 포인트로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이 시대에 죽어가는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가족’이라는 소재로 다채롭게 그려낼 예정으로, 윤세아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영화제 상을 휩쓸었고,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