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이준기가 ‘아라문의 검’을 통해 1인 2역 연기의 정점을 찍을 조짐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 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9월 9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시즌 1로부터 8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 ‘아라문의 검’은 그동안 아고족 서른 개 씨족을 통일하고 아고 연합의 우두머리가 된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 분)과 타곤(장동건 분)의 양아들로서 군의 총군장이 된 사야(이준기 분)의 상황을 담는다. 외모는 같지만 살아온 삶이 너무나도 다른 두 배냇벗의 운명적인 만남이 바로 ‘아라문의 검’에서 성사될 예정인 것. 이런 가운데 전혀 다른 질감의 분위기를 풍기는 은섬과 사야의 첫 스틸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흥미를 달군다. 먼저 왼편 사진에는 거친 풍파의 흔적이 베인 은섬의 모습으로, 언제라도 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슴이 뛴다’가 가슴 뭉클해지는 여운 깊은 결말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어제(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최종회에서는 가슴 뛰는 사랑을 알게 해준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해는 한밤중 우혈과 날 선 대치를 이룬 신도식(박강현 분) 앞에 나서면서 상황을 무마시켰지만 우혈이 또다시 사라질까봐 두려워했다. 이를 눈치 챈 우혈은 어디 안가겠다며 그녀를 다독였고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시간을 인해와 함께 하기로 다시금 마음먹었다. 한편 리만휘(백서후 분)로부터 우혈이 곧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해원(윤소희 분)은 곧장 ‘일면식’으로 향해 우혈의 죽음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인해에게 따져 물었다. 이에 인해는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선우혈씨 지킬 거니까 다시는 여기 찾아오지 마요. 당신은 선우혈 사랑할 자격 없어”라고 단호히 맞섰다. 그런가 하면 도식은 우혈의 정체에 대한 소문을 흘린 자가 해원임을 알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오는 24일 낮 12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는 올해 5월 발매한 싱글 6집 ‘독사 (DOXA)’ 이후 3개월 만이다. 지난 14일 시크릿넘버의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컴백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티저가 공개됐다. 이미지 속 손을 한데 모은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COMING SOON 2023.08.24 PM12(KST)’라는 문구로 발매일시를 공식화했다. 시크릿넘버는 그간 ‘Who Dis? (후 디스?)’, ‘Got That Boom (갓 댓 붐)’, ‘불토 (Fire Saturday)’, ‘둠치타 (DOOMCHITA)’, ‘TAP (탭)’, ‘독사 (DOXA)’ 등 매 활동마다 임팩트 있는 콘셉트와 팀 색깔을 선보여왔다. 특히 ‘둠치타’와 ‘TAP’으로는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넥스트 리더상’과 ‘최애돌 4세대 여자그룹상’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배우 이상엽이 ‘순정복서’를 통해 역대급 ‘캐아일체’를 보여준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상엽은 ‘순정복서’를 통해 또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이상엽이 선사할 활약 포인트를 짚어봤다. #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에이전트 이상엽의 두 얼굴 이상엽은 극 중 재능 있는 선수를 끌어들인 뒤 단기간에 골수까지 빼먹고 은퇴시키는 S&P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변신한다. 태영은 자기 선수의 영달과 돈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이다. 태영은 승부조작 픽스매치의 희생양이 된 특급 투수 김희원(최재웅 분)을 구하기 위해 3년 전 잠적한 천재 복서 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밴드 너드커넥션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너드커넥션이 참여한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대만 있다면'이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영화 '그대만 있다면'은 지난 1999년 발매된 일기예보의 정규앨범 '일기예보 다섯번째'의 수록곡으로, 서영주의 매력적인 보컬을 비롯해 너드커넥션만의 유니크한 무드와 뚜렷한 음악적 개성이 곡을 풍성하게 완성할 전망이다. 특히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 나를 떠나면 안 돼요 /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괜찮아요 / 그대만 있다면" 등의 가사와 어우러지는 너드커넥션의 밴드 사운드와 맑고 시원한 음색은 곡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며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밴드 너드커넥션은 '에머겐자 세계 밴드 대회 2018 KOREA'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데뷔, 2019년에 발표한 싱글 ‘좋은 밤 좋은 꿈’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JTBC '싱어게인' 등의 활발한 방송 활동과 함께 '우린 노래가 될까', 'I Robbed a Bank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K트롯 여신' 김소연이 월요일 저녁을 흥으로 물들였다. 김소연은 14일 저녁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또또’ 무대를 선보였다. 화사한 분위기의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김소연은 상큼한 표정 연기와 함께 신나는 ‘또또’ 노래를 열창하며 끼를 제대로 발산, 흥을 돋웠다. 김소연은 무대 내내 보는 이들도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밝은 에너지와 함께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또'는 김소연의 사랑스러운 반려견 또또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은 '반려견 애찬가'로, 장난스러운 강아지의 모습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인의 마음을 표현했다. 청량한 분위기와 맛깔나는 김소연의 보컬을 즐길 수 있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소연은 한편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하진이 한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15일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하진이 오는 17일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2023 행복하게, 꿈을 타고 날다'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복하게'는 2017년 복지관 개관 아래 도봉구 장애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지역 행사다. 이날 하진은 'We All Lie(위 올 라이)'와 'Crown(크라운)', 'My Home(마이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에서 감미로운 보이스와 감성이 담긴 무대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진은 앞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알리는 '누워서 보는 콘서트 in 김포공항'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 바 있다. 하진은 지난 2018년 방송된 JTBC 드라마 'SKY 캐슬' OST 'We All Lie'의 가창자이자 매력적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유괴의 날’ 윤계상, 유나의 수상한 여정이 시작된다. 오는 9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14일, 김명준(윤계상 분)과 최로희(유나 분)의 심상치 않은 동행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어딘가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을 더해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김명준의 위태로운 여정을 짐작게 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인·중소출판사들의 제작과 마케팅 환경의 개선, 웹소설의 글로벌 약진 방안을 포함 출판산업의 회복과 성장을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15일 내놓았다. 문체부는 지난 6월 ‘K-북 비전 선포식’이래, 출판계와의 간담회, 현장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하면서 출판산업의 위기 대응과 사안별·단계별 지원·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박보균 장관은 “책의 세상을 힘차게 펼치기 위해선 출판계 약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게 우선이다. 출판계 진입·안착에 힘들어하는 신진, MZ세대 출판인을 비롯한 1인 출판·중소출판사 제작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책을 만들고 시장에 내려고 하는 꿈과 열정, 집념이 성취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뒷받침할 것이다. 웹소설의 글로벌 성장을 확장하기 위해 창작자와 업계, 정부가 함께하는 상생협의체도 발족한다.”라고 말했다. ◆ 창업초기 1인・중소출판사 성장 지원, 장애인 접근성 강화 전자책 뷰어 개발 K-북 도약 비전 선포식을 통해 강조한 바와 같이 윤석열 정부 출판산업 지원 핵심정책으로서 1인, 중소출판사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8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국의 강과 하천에 설치된 어도의 모습 또는 어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장면을 직접 촬영*하여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홍보활용도 등을 심사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입선 15점 등 총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시상 범위를 확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수산생물의 생명의 길인 ‘어도’를 알게 되고, 우리나라 내수면 자원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대상 수상이 가능하도록 심사범위를 넓힌 만큼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