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병헌의 카리스마 명대사 BEST 3를 공개했다. #1. “저는 이 아파트가 선택받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황궁 아파트 주민 대표가 된 ‘영탁’의 인상적인 소감! 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첫 번째 명대사는 황궁 아파트 단지 내 화재를 진압하며 주민들의 신임을 얻고 단숨에 황궁 아파트 주민 대표를 맡게 된 ‘영탁’이 입주민들 앞에서 전한 소감이다. ‘영탁’은 주민 대표라는 중책에 예상치 못했다는 듯 겸연쩍어 하면서도 담백하게 “저는 이 아파트가 선택받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하며 황궁 아파트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대지진에도 살아남은 황궁 아파트와 주민들의 기적 같은 상황을 반영한 ‘영탁’의 대사는 처음 보여주는 이병헌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신병2’ 김지석, 김민호, 남태우, 이충구, 전승훈, 강효승이 끈끈한 전우애로 중무장해 돌아온다. 오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22일, 실제 군대를 방불케 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리얼리티 200%의 화생방 훈련부터 ‘찐’ 전우애 폭발한 단체사진은 ‘신병2’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작품. 개성 강한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신병2’에서는 시즌1에서 다루지 못한 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더 시즌즈'가 세 번째 시즌 '악뮤의 오날오밤'으로 시청자들의 가을을 찾는다. 지난 5월부터 '최정훈의 밤의 공원'으로 많은 이들의 밤을 책임졌던 '더 시즌즈'는 음악적 깊이를 더한 토크와 낭만이 깃든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최정훈 특유의 부드럽고 담백한 진행은 아티스트의 진면목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데 일조했고, 깊은 음악적 조예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습과 진정성 넘치는 대화가 게스트들의 음악적 취향을 섬세하게 이끌어내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토크를 들려줬다. 또 '리웨이크 프로젝트 – 왜 불러' 코너를 론칭해 잠들어있는 명곡들을 적극적으로 깨우며 신선한 즐거움을 더했다. 기존 MC였던 박재범, 최정훈이 '더 시즌즈'를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로 이끌어 호평을 받았던 만큼 다음 배턴을 이어받을 AKMU(악뮤)에게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30년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2MC이자 최연소 MC로 출사표를 던진 악뮤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려운이 시간을 거슬러 동갑내기가 된 아빠 최현욱을 만난다. 오는 9월 25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배우 려운이 음악적 재능을 가진 코다 소년 은결 역을, 최현욱이 열혈 사나이 이찬 역을 맡아 뜨거운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설인아는 모두가 사랑하는 만인의 뮤즈 세경 역으로, 신은수는 차갑고 도도한 얼음공주 청아 역으로 그때 그 시절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두 개의 달이 뜨던 날, 타임슬립을 통해 1995년도에 떨어져 버린 은결의 고군분투기를 엿볼 수 있다. 신문에 찍힌 ‘1995년 4월호’라는 글씨와 낯선 거리의 풍경을 둘러보는 은결의 흔들리는 동공에는 당황스러움이 묻어난다. 이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윤명선 작곡가와 만났다. 정동원이 9월 중순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새 미니앨범을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오는 9월 1일 신곡 음원 한 곡을 선공개하고 발매한다. 오늘 22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의 9월 1일 발매 예정 신곡은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윤명선의 곡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자신만의 특유의 감성을 살려 곡을 열창했으며, 윤명선 작곡가의 극찬을 받으며 원샷원킬로 녹음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윤명선 작곡가는 정동원의 노래를 들은 뒤 "애절한 감성이 더욱 깊어졌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정동원의 신곡은 믹싱 과정에서 수십 번의 수정을 거치며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곡으로, 윤명선 작곡가가 정동원의 감성을 믿고 오직 정동원을 위하여 쓴 곡으로 알려졌다. 9월 중순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보는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으로,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2023년 경복궁 별빛야행'하반기 행사를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1일 2회씩 개최하며,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예매권 추첨 응모를 시작한다. 2016년 시작된 이래로 관람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경복궁 별빛야행은 국악공연과 함께 궁중음식(도슭 수라상)을 체험하고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복궁의 숨은 야경을 탐방하는 궁궐 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일반 관람이 어려웠던 특별한 장소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관람하고, 취향교를 건너보는 체험은 오직 별빛야행에서만 즐길 수 있으며, 집옥재 내부 관람에서는 왕이 앉았던 의자인 용교의에 직접 앉아보거나 대한제국 국새(제고지보)를 찍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예매권 추첨 방식을 새로 도입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 보다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예매권 응모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티켓링크에서 한 계정(ID)당 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권위와 전문성을 갖춘 ‘대한민국 그림책상’을 신설해 국내 그림책 작가와 작품의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까지 통합 지원한다. 문체부는 최근 국내 그림책 작가의 주요 국제상 수상과 수출 성과 등 K-그림책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그 명성에 걸맞은 국내 그림책상을 신설하고 수출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그림책상’은 상금 총 1억 원으로 8편을 선정한다. ▲ 대상 2편에는 각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500만 원, ▲ 특별상 5편에는 각 출판진흥원장상과 상금 700만 원, ▲ 신인상 1편에는 700만 원을 수여한다. 작가에게 지급되는 상금 외에도 수상작 출판사에 각 350만 원씩을 별도로 지급한다. ‘대한민국 그림책상’에 응모하고자 하는 작가와 출판사는 8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대한민국 그림책상 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대상 도서는 ’22년 1월부터 ’23년 6월 말 기간 중 초판 발행된 국내 창작 그림책이며, 수상작은 공정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말에 최종 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청와대에서 역대 대통령의 일상이 담긴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9월 18일까지 연장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한 대통령 특별전은 지난 6월 1일 개막 이후 8월 20일까지 국내외 관광객 약 30만 명이 관람했다. 문체부는 일반 국민, 학생 단체, 외국인 관광객 등 관람 수요가 예상외로 많아 전시 종료일을 당초 8월 28일에서 9월 18일로 늦추기로 했다. 대통령 특별전은 역대 대통령 12인이 사용했던 타자기, 퉁소, 조깅화 등의 다채로운 소품을 보여줄 뿐 아니라 당시 해설자료를 통해 소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시회다. 관람객들은 대통령들의 일상과 인간적인 면모를 알게 돼 대통령들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게 됐을 뿐 아니라 대통령들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9일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 며느리 조혜자 씨, 윤보선 전 대통령 아들 윤상구 씨, 박정희 전 대통령 아들 박지만 씨,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씨,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 김현철 씨,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김홍업 씨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Kep1er(케플러)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소재 Crypto.com Arena와 LA Convention Center(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KCON LA 2023(케이콘 LA 2023)’에 참석했다. 케플러는 클래식한 무드의 네이비 스트라이프 의상을 입고 강렬하게 무대에 등장해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 (러브스트럭)’의 타이틀곡 ‘Giddy (기디)’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마주한 아홉 소녀의 매력을 발산했고, 수록곡 ‘Back to the City’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아홉 멤버는 오픈형 무대에서 360도로 흩어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했다. 케플러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소녀시대의 ‘Mr.Mr.’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케플러는 특유의 결점 없는 퍼포먼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현지 팬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아스달 최초의 왕 장동건의 불안한 시선이 포착됐다. 오는 9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서 타곤 역으로 돌아온 장동건의 캐릭터 포스터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아스달 최초의 왕이자 권력의 정점에 선 지배자 타곤의 카리스마 뒤로 고독과 불안이 엿보인다. 누군가를 향해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빛 역시 평정심이 흔들린 듯하다. 거침없고 위용이 넘치던 과거 타곤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색다름을 선사한다. 처절한 투쟁 끝에 최상위의 권력을 쟁취했지만 그에게는 아들 아록과 백성 등 지켜야 할 것들이 더 많아진 터. 이에 영광스러운 날들로 채워져야 할 8년이란 세월이 그에게 어떤 변화를 일게 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