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국방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한미동맹의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한 특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1일(월)부터 10월 8일(일)까지 약 한 달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70년의 동행, 70년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70년간 한미 양국의 동행과 우정의 순간이 담긴 총 500여 점의 사진과 사연들이 접수됐다. 공모전 결과 7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작 총 200점은 10월 24일부터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한미동맹70사진.com)에서 사진에 담긴 사연과 함께 1년간 온라인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방부는 한미동맹 70년의 발자취와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수상작을 활용한 영상을 10월 24일부터 국방부 홈페이지, 누리소통망, 공모전 웹사이트에 게시한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상품권과 함께 국방부 한정판 기념품이 수여된다. 수상작에는 6·25전쟁 당시 한미가 함께한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사진과 뜻깊은 사연들이 포함됐다. 특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광고연맹(AFAA) (회장 스리니바산 스와미), (사)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와 함께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광고 마케팅 축제 ‘애드아시아(AdAsia) 2023 서울’을 개최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광고전략을 모색한다. ‘애드아시아(AdAsia)’는 1958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84년 서울, ’07년 제주).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27개국의 광고와 마케팅, 콘텐츠, 미디어, 창작(크리에이티브) 분야 관계자 2천6백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변화·놀이·연결(Transform·Play·Connect)’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광고와 마케팅의 가치와 정의를 새롭게 정의한다. 인공지능(AI) 등 콘텐츠․기술 융·복합 시대 광고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고 위기를 극복하고자 광고마케팅 분야는 물론 정보기술(IT)과 콘텐츠 분야의 세계 전문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려운이 1995년의 부모님 최현욱과 신은수의 사이를 이어줄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어제(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9회에서는 큐피드 은결(려운 분)의 활약으로 1995년의 아빠 이찬(최현욱 분)과 엄마 청아(신은수 분)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발전을 기대케 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간 여행자 은유(설인아 분)도 은결과 미묘한 기류를 형성, 낭랑 18세 청춘들의 떨리는 눈빛이 심장박동을 고조시켰다. 앞서 은결은 서원예고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세경(설인아 분)을 좋아한다는 폭탄선언으로 이찬을 당황케 했던 터. 이 폭탄선언 뒤에는 이찬과 청아를 맺어주려는 은결의 큰 그림이 숨겨져 있었다. 자초지종을 모르는 이찬은 배신감에 시달리면서도 밴드에만 집중하자며 휴전을 제안했고 은결은 축제 때까지 두 사람 다 세경을 만나지 말자는 조건을 걸었다. 가장 큰 위험 요소가 멀어진 틈을 타 은결은 아빠 이찬과 엄마 청아의 큐피드가 되기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고려 거란 전쟁’의 배우 김동준, 지승현, 최수종이 혼돈에 빠진 고려를 구해내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늘(24일) 공개된 3인 포스터에는 고려 제8대 황제 현종(김동준 분)과 그의 양옆에 양규 장군(지승현 분)과 강감찬 장군(최수종 분)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먼저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지승현과 최수종 사이 뒤돌아 서 있는 김동준은 황금빛이 일렁이는 곤룡포와 관모를 장착한 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고려를 꼭 지켜내고야 말겠다는 김동준의 비장한 눈빛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김동준의 좌우로는 양규 장군과 강감찬으로 분한 지승현과 최수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치열한 전장에 서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배우 강하늘이 ‘유괴의 날’ 최종회 지원사격에 나선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종영을 단 하루 앞둔 24일, 강하늘의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믿고 보는 강하늘의 출격이 마지막 남은 이야기를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명준(윤계상 분)과 최로희(유나 분)는 눈물의 이별을 맞았다. 최원장의 노트북을 찾고 있던 제이든(강영석 분)이 자택을 감시하며 김명준과 최로희, 박상윤(박성훈 분)이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서혜은(김신록 분)을 통해 신고한 것. 집 안까지 들이닥친 광수대 형사들은 바로 최로희의 눈앞에서 김명준을 체포했다. 이로써 혼자가 된 최로희의 앞날과 끝나지 않은 진실 추적의 향방이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주현영의 특별출연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어 최종회인 12회에는 강하늘이 지원사격에 나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하늘은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채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다. 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밀실과 옷깃에 달린 오각형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과 신예 유채희가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드라마 '두 남자'가 전북 순창에서 야외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두 남자'는 촬영과 관련한 단 한 건의 민원 없이 모범적으로 촬영을 마쳐 드라마 제작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화권 OTT에 독점 채널을 론칭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첫 드라마 '두 남자'는 중화권 OTT를 통해 하반기 방송할 예정이다. 이에 전북 순창군은 '두 남자'에 대한 전체 지원에 적극적 나서며, 불황인 드라마업계에 시너지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창군에서 촬영된 '두 남자'는 순조롭게 촬영이 마무리된 가운데 스태프들의 모범적인 태도로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순창군은 '두 남자'의 모든 스태프들이 친절한 태도를 보였음은 물론 촬영 현장에 쓰레기가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순창군 내 식당들 또한 현장에 커피를 지원하는가하면 스태프들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해줄만큼 돈독한 관계를 맺었다고. 이에 순창군은 "촬영장에 방문해 진행을 도우면서 보니 드라마 촬영은 고된 노동이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의 고요한 세상에 신현빈이 운명처럼 찾아온다. 오는 11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작가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24일,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낭만 가득한 ‘로맨틱’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석양빛 아래 손을 맞잡고 선 두 사람. 조심스레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선 모습이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긴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올타임 레전드를 써 내려온 ‘멜로장인’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라는 점, 탄탄한 연기로 매 작품 호평을 이끌어낸 신현빈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단번에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사랑스러운 고백을 담은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오늘(24일) 오후 6시 핑클의 곡을 리메이크한 '내 남자친구에게(To Be My Boyfriend)'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3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린 아일리원은 앞서 1세대 청순 걸그룹의 대명사였던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곡을 리메이크, 원곡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아일리원이 리메이크하는 ‘내 남자친구에게’는 1998년 발매된 핑클의 데뷔 앨범 수록곡으로 청순한 매력과 함께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핑클의 대표곡이다. 이 곡을 ‘4세대 청순돌’로 주목받고 있는 아일리원이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 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일리원은 첫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내 남자친구에게’를 통해 원곡의 감성은 최대한 살리면서도 아일리원만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으로 순수했던 그 시절을 재연해 낼 예정이다. 지난 1월 미니 1집 ‘별꽃동화(Twink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아라문의 검’이 아스달의 주인이 되어 새 세상을 연 이준기의 모습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22일(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이 아스달과 아고연합의 마지막 전쟁과 비로소 승리를 거두고 통합을 이룬 은섬(이준기 분)의 아스달을 보여주며 가슴 벅찬 엔딩을 맞이했다. 먼저 타곤(장동건 분)의 비참한 말로가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높였다. 천부인 예언이 실현된 듯 타곤은 사야(이준기 분)의 흑요석 거울에 비친 은섬의 모습을 보았고, 격렬한 검투 끝에 결국 은섬의 손에 목이 베이고 말았다. 그 고통을 단번에 끝낸 자는 다름 아닌 태알하(김옥빈 분). 전쟁같은 사랑을 했던 타곤과 태알하의 작별 인사가 가슴 한편을 시리게 했다. 타곤의 극단적 계획을 막기 위한 탄야의 눈부신 희생도 깊은 인상을 새겼다. 대량의 비취산이 섞인 마르지 않은 샘에 망설임 없이 몸을 던져 수문을 잠근 것. 독약으로 온몸을 적신 채 죽어가는 와중에도 탄야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오는 25일과 26일 경주 교원 드림센터에서 천마총 발굴조사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천마총(天馬塚)과 동아시아 고분문화'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천마총으로 대표되는 신라 적석목곽묘와 동아시아 삼국(한국·중국·일본)의 고분문화 흐름을 살펴보는 자리로, 천마총 발굴조사의 의미와 신라 적석목곽묘의 최신 조사·연구성과를 토대로 같은 시기 가야, 고구려, 백제의 고분문화를 함께 비교검토하며 동아시아 고분의 발생과 전개, 고대 국가의 성장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첫째 날인 25일은 ‘천마총 발굴조사와 신라 적석목곽묘’라는 주제로 1개의 기조 강연과 5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당시 발굴에 직접 참여했던 지건길 전 국립중앙박물관의 ‘천마총 발굴 의미’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조사과정과 신라고분 연구 방향에 대해 살펴보는 ▲ 경주 천마총 조사성과와 향후 과제, 천마총에서 시작된 한국 문화유산 보존 과학의 흐름을 살펴보는 ▲ 천마총과 문화재 보존과학의 성장과 확장, 천마총과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