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스캔들’의 최웅이 한채영 집에서 의식을 되찾는다. 오늘(26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8회에서는 문정인(한채영 분)이 자신의 방에 서진호(최웅 분)를 몰래 숨긴 사실을 가족들에게 들킨다. 앞서 정인은 남편인 민태창(이병준 분)의 거침없는 막말에 악몽까지 꾸게 됐다. 불안정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정인은 진호를 차로 치는 교통사고를 냈고, 이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이로 인해 진호는 백설아(한보름 분)와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며 안방극장에 흥미를 더했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깜짝 놀란 정인과 그녀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진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인은 오랜만에 딸 민주련(김규선 분), 태창과 함께 가족 간 오붓한 식사를 하기로 한다. 하지만 정인은 자신의 방에 숨겨둔 진호의 존재로 식사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런 도중 진호가 머무는 방 쪽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오자 정인은 황급히 뛰쳐나간다. 식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25일(현지 시각), 캐나다 문화유산부 파스칼 생 옹쥬(Pascale St.Onge) 장관과 캐나다 국립예술센터(National Arts Centre)에서 상호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022년 9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지정하기로 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국 간 문화예술, 문화유산, 창조산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는 ‘문화’를 기반으로 국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유대를 강화하여,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국 예술인 협연 공연 ‘이음(Connection)’으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 양해각서 체결 이후에는 양국의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 해’ 개막식과 개막공연 ‘이음(Connection)’이 캐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김명수와 박은석에게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사건이 닥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14회에서는 신윤복(김명수 분)과 이준호(박은석 분)를 거대한 패닉에 빠뜨리는 전개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준호는 성산마을 수장고에서 옥함을 훔치려다 신윤복에게 발각, 그 자리에서 문화재 보호법 위반과 특수 절도 혐의로 경찰 신이복(조인 분)에게 체포됐다. 이로써 신윤복과 신수근(선우재덕 분)이 골몰했던 감쪽이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방송 말미 팔에 화상을 입은 누군가가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앞서 감쪽이로 추정되는 인물의 팔에 화상 흉터가 있었다는 김칠복(김병춘 분)의 증언이 있었던 상황. 이준호가 진짜 감쪽이인지 여전히 많은 의문이 남는 가운데 초췌한 몰골로 구치소에 수감된 이준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안함이 가득한 눈빛과 어두운 안색에서 이준호가 느끼고 있는 두려움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 반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엄태구와 권율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한선화를 설레게 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속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 분)를 사이에 둔 서지환(엄태구 분)과 장현우(권율 분)의 관계가 얽히고설키기 시작한 것. 이에 고은하를 사로잡은 두 남자의 상반된 매력을 전격 분석해 봤다. 먼저 목마른 사슴의 대표 서지환은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반전 매력으로 고은하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첫 만남부터 의도치 않은 오해가 쌓이면서 두 사람의 거리는 적정선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진심 어린 사과로 관계의 물꼬를 트면서 조금씩 가까워졌다. 또한 서지환은 유기농 우유 식중독 사태로 인해 고은하가 슬럼프에 빠지자 서툰 위로로 고은하의 상처를 어루만지기도 했다. 의기소침해진 고은하에게 “잘한다”라는 칭찬과 함께 키즈 크리에이터 활동을 독려하는 구독 고백을 날려 모두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숙소에서 쫓겨나 갈 곳이 없는 고은하에게 잠자리를 내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미지의 숲 속에 등장한 거대 괴수를 소재로 올 여름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할 스릴러 영화 '루프 트랙'이 숨통을 조여오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선을 끈다.[감독: 토마스 세인스버리ㅣ출연: 토마스 세인스버리, 타완다 매니모, 헤이든 J. 윌 / 수입&배급: ㈜콘텐트마인] 도시와 사람에게서 도피하기 위해 미지의 숲 속으로 트래킹을 떠난 '이안'이 자신을 쫓는 불길한 무언가를 느끼며 시작되는 거대 괴수 스릴러 '루프 트랙'이 평화롭던 깊은 숲 속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과 그로 인해 극한으로 치닫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담아낸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선을 끈다. '루프 트랙'은 예측할 수 없는 스릴러 장르로 거대한 괴수의 등장은 물론 긴장감이 넘치는 이야기로 단번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뉴질랜드 박스오피스 TOP 10에 오르며 자국에서의 흥행에 성공하며 세계 각국에 웰메이드 괴수 영화로서 소개되며 인정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감독 토마스 세인스버리는 주연까지 맡으며 기대감을 더하고 '호빗' 시리즈, '메가로돈',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일본과 한국에서 건담 IP 사상 최고 극장 흥행작으로 등극한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이 개봉 전 좌석판매율 83%라는 신기원을 기록했던 4DX 포맷의 정식 개봉을 확정했다.[제공: 워터홀컴퍼니, 케이티알파 | 수입: 케이티알파 | 배급: 워터홀컴퍼니ㅣ감독: 후쿠다 미츠오] 유전자 조작으로 뛰어난 신체 능력과 두뇌를 갖춘 ‘코디네이터’ 와 자연 그대로 태어나는 ‘내츄럴’ 두 인류 간의 운명을 건 결전을 그린 리얼 액션, 그리고 아이돌에 버금가는 인기의 캐릭터 로맨스가 더해진 애니메이션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이 드디어 다시 돌아온다. 다름아닌 CGV 4DX 특별관 포맷 공식 상영으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된 것. 지난 4월 3일 20여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건담 시드의 최신 버전,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은 개봉 전 유료 상영회로 진행했던 4DX 단 이틀 간의 상영으로 좌석판매율 83%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끌어냈다. 다시 4DX 포맷으로 개봉을 추진하던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이 드디어 7월 5일 전국 41개 전 4DX 극장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케이-콘텐츠’ 저작권 침해 범죄 수사 사안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국제공조 수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월 25일, ‘2024 저작권보호 국제공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필리핀 국가수사국과 베트남 공안부를 비롯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인터폴, 대한민국 경찰청 수사관계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문체부와 보호원은 2022년 ‘국제 온라인 콘텐츠 보호 세미나’를 시작으로 ‘국제 저작권 포렌식 포럼’ 등을 통해 케이-콘텐츠 저작권 침해 범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 수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문체부와 보호원이 부산경찰청, 인터폴, 인도네시아 간 국제공조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의 중요한 수사 단서를 확보한 후, 한국과 인도네시아, 인터폴이 합동 검거 작전을 펼쳐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불법 아이피티브이(IPTV) 서비스를 제공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필리핀과 베트남 등에서 일어난 ‘케이-콘텐츠’ 저작권 침해 범죄 사건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작전 활동을 논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방송인 럭키가 진정성을 담은 가이드로 인도를 소개했다. 럭키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에서 가이드를 맡아 신현준, 박명수, 오마이걸 미미,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의 인도 여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럭키는 인도 현지인 체험을 위해 팀을 나눠 움직였다. 럭키는 평소 탈모로 고민이 많은 박명수와 채코제를 위해 두피 마사지를 예약해뒀고, 발리우드를 원하는 신현준과 미미를 위해서는 메이크업 팀을 섭외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럭키는 진한 메이크업을 한 신현준, 미미에게 “같이 못 다니겠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인도 3대 성 중 하나인 아그라 성으로 안내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전통복 구입, 마사지, 메이크업은 리얼한 인도 문화 체험을 위한 빌드업이었다. 럭키는 “건물, 음식을 통해 그 나라를 알아갈 수도 있지만 문화를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발리우드 댄스 체험을 선사했다. 유명 댄스 강사까지 섭외한 럭키의 큰 그림에 멤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바다 건너온 패밀리들의 좌충우돌 한국 체험기 '패밀리가 왔다'가 MC 황제성X박선영, 그리고 국제부부 3쌍의 합류 소식과 함께 베일을 벗었다. 7월 6일(토)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SBS Plus 관찰 리얼리티 '패밀리가 왔다'는 사랑 하나로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어 결혼에 골인한 국제커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와 함께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에 정착한 자식을 보러 찾아온 외국인 부모들, 그들의 눈을 통해 문화적·인간적인 한국의 매력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특히, 한국인들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 가족들에게는 판타스틱한 한국의 다양한 매력들은 한국 방문 ‘패밀리’들에게 가족들을 뒤로하고 소위 '말뚝'을 박아버린 자식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말이 안 통하는 외국 사돈끼리의 좌충우돌 상견례 또한 프로그램의 재미 포인트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핑크빛 첫 만남 썰부터 리얼한 한국살이 에피소드까지, 출연 부부들이 가진 저마다의 사연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미녀들의 수다', '비정상회담' 등 대표적인 외국인 예능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주목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연수)은 6월 25일 오전 10시 대전 KW 컨벤션센터(대전 서구)에서 국가유산 연구개발사업(R&D)인 ‘국가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개발’연구과제 수행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정책방향 및 기술사업화 방안에 대한 강연과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는 혁신연구회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과 4차 산업기술(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국가유산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4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유산 연구개발사업(R&D)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두 번의 강연과 그룹별 전문가 상담(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먼저, ▲ 첫 번째 강연에서는 국가연구개발의 흐름과 지향점 등을 비롯한 주요 정책 방향을 살펴보며, ▲ 두 번째 강연에서는 기술이전 및 사업화 관련 각종 프로그램과 정책에 대해 안내한다. 강연 후에는 ▲ ‘국가유산 진단분석 기술개발’, ‘국가유산 안전관리 고도화’, ‘국가유산 탐사조사 기술개발’의 3개 과제별로 조를 나누어 산학연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