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대표 오은영)이 제작한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오픈 2주 차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이다. 지난 4일(월) U+모바일 tv를 통해 현재 5회까지 오픈되었고, 지난 7일(목) 넷플릭스를 통해 1~4부가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내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U+모바일 tv에서는 공개 첫날 전체 시청 건수 1위를 기록하며 드라마 ‘하이 쿠키’에 이어 시청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넷플릭스에서는 공개 단 하루 만에 대한민국 넷플릭스 TOP10 중 3위에 진입하며 흥행 가도를 증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픈 일주일 만에 댓글을 포함한 수천 개의 게시물이 올라오며 ‘밤이 되었습니다’ 속 마피아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가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박신우, 정찬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명품 배우 군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4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바뀐 자매의 얽히고설킨 악연을 통해 운명의 아이러니와 그 운명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다채로운 스토리로 그려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위험한 약속’, ‘최강 배달꾼’ ‘TV소설 저 하늘의 태양이’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신일 감독과 ‘기막힌 유산’, ‘달콤한 비밀’, ‘연애의 발견’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중독적인 필력의 김경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박신우, 정찬이 극을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합류,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이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벌써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와 박규영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한다. 내일 13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0회에서는 일상 속에서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알콩달콩한 카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선 저주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서해커플’ 서원과 해나의 짜릿한 연애가 안방극장의 설렘을 무한 확장시켰다. 동료 교사이자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교무실에서 몰래 손을 잡는 등 스릴 넘치는 학교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다정한 한때를 보내던 서원과 해나 앞에 이보겸(이현우 분)이 나타나 의미심장한 행동을 보였고, 이들을 둘러싼 전생의 사연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극적 흥미를 배가시켰다. 예측불허 전개 속 10회 본방송 하루 전날인 오늘(12일), 보기만 해도 설레는 ‘핑크빛 그 자체’인 서원과 해나의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서원과 해나는 어느 커플과 다르지 않게 카페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TV CHOSUN ‘미스트롯3’ 김연우, 박칼린이 트로트 오디션 심사의 새 지평을 연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는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안기는 ‘보컬의 신’ 김연우와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 박칼린이 새 마스터로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트로트 오디션에서 보기 쉽지 않은 조합인 김연우, 박칼린이 ‘미스트롯3’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지는 것.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부터 막강한 존재감으로 72인 참가자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트로트와 오디션 심사에 진심인 두 사람은 매의 눈으로 무대를 지켜보며 꼼꼼하게 심사를 했다는 후문이다. 우선 정확한 음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체불가 가왕’으로 불리는 김연우는 장기인 보컬 영역 심사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과시했다. 이번 ‘미스트롯3’는 가창력은 기본이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72인 참가자가 출격한다. 김연우는 놀라운 실력의 참가자들이 연이어 등판하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특히 타 오디션이라면 결승 무대에서만 볼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만약 예술인 고용보험이 없었다면, 구직급여 신청이 불가능했다면, 이번에도 나는 병든 금붕어처럼 수면 위에 드러누운 채 뻐끔뻐끔 호흡하며 글을 써나가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하루 늦은 생일선물은 기울어진 나를 바로 세우고 아가미로 신선한 물을 한껏 호흡할 수 있게 했다. 겨우 다잡은 균형 속에서 나는 저 앞으로, 새 작품을 향해 힘껏 헤엄치려 한다.” '공모전 체험수기분야 수상작, “생일 다음날 예술인 고용보험이 준 선물이 도착했다.”, 허나경 作 중 발췌' 예술인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회보험제도로 예술인 고용보험제도가 시행된 지 3년 동안 예술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예술인 고용보험의 누적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시행 3년만인 2023년 11월 말 현재 21만여 명의 예술인이 고용보험에 가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는 예술인들도 점차 늘어나, 올해 약 4,300여명(2023.10.30.기준)의 예술인이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의 혜택을 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은 오는 12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네이버웹툰에서 우리 국가유산을 소재로 한 웹툰 ‘환수왕’(총 50부작)을 연재한다. 이번 작품은 엠제트(MZ)세대에게 익숙한 주류문화이자,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컬처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인 ‘웹툰’의 형식으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환수왕’은 신비스러운 힘에 이끌려 과거로 돌아가게 된 주인공이 일제 강점기에 무분별하게 반출되거나 훼손될 위기에 처한 국가유산들을 외세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대표작 ‘관종교장’(2021~2022)을 통해 코미디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보여준 바 있는 좌승훈 작가가 참여해 작품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시간여행(타임슬립)과 코미디를 결합하여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앞으로 50부작에 걸쳐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면서, 독자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함께 선사할 것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심어줄 수 있도록 재미있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할 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1월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밤이 더 아름다운 곳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공모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더욱 풍부한 야간 볼거리와 즐길 거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2027년까지 10개소 육성, 12. 11.~12. 설명회 개최 문체부는 2027년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공모에서는 ▴인천광역시와 ▴경상남도 통영시를, 2023년에는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도 강릉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진주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말에 최종 사업 대상 도시 3곳을 선정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배우 이기우가 ‘밤에 피는 꽃’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11일(오늘) 입덕을 유발할 이기우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기우는 도포와 관복을 찰떡 같이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그는 첫 사극 임에도 불구, 연기 장인의 포스가 여실히 느껴지며 극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이다. 게다가 이기우의 온화한 표정과 부드러운 미소는 어질고 인자한 캐릭터의 성품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이기우는 극 중 좌부승지 ‘박윤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박윤학은 외모는 부드럽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강건한 인물로 그릇된 세상을 누구라도 책임지고 바꿔야 한다는 사명감을 지닌 인물이다. 게다가 완벽해 보이는 모습 뒤에 남모를 비밀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과연 베일에 싸인 박윤학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배우 우다비가 비밀에 싸인 이영애의 과거를 연기했다. 우다비는 지난 9일, 10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의 어린 시절 모습으로 등장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극이다. 이날 유정재(이무생 분)는 오랜만에 재회한 옛 연인 차세음이 자신을 모르는 척하자 "우리가 처음 보는구나. 뭐 그런 걸로 하고"라며 명함을 건넸다. 유정재는 건물 밖으로 나와 "내가 생명의 은인인데"라며 중얼거렸고 곧 과거를 회상했다. 스무 살 무렵 바다에 뛰어든 어린 차세음(우다비 분)은 어린 유정재(임성균 분)에 의해 구조됐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행복한 순간들을 보내던 어느 날 유정재가 차세음의 음대 입학 원서를 찢으며 두 사람의 관계도 금이 갔다. 짐을 챙겨 떠나려는 차세음에 유정재는 "자퇴할 땐 언제고, 음대를 왜 또 가? 지휘를 왜 배워? 그냥 편하게 살아. 내 옆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배우 이설이 ‘남과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측은 오늘(11일) 원작 네이버웹툰 ‘남과 여’ 속 한성옥 캐릭터와 착붙 싱크로율을 자랑한 이설이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이설은 극 중 정현성(이동해 분)의 오랜 연인이자 재능 있는 쥬얼리 디자이너 한성옥 역을 맡았다. 성옥은 겉으로 보기엔 까칠해 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다정하고 맡은 일은 책임을 다하는 인물이다. 원작 네이버웹툰 ‘남과 여’의 팬이었던 이설은 “제목을 듣자마자 대본도 읽지 않고 하겠다고 했다”며 “대본을 읽고 나서는 현실적인 연애의 모습과 다양한 관계성이 재밌었고, 성옥이란 인물은 나도 모르게 간섭하고 싶은 연애를 한다. 진심으로 잘되길 응원하고 싶은 가까운 친구 같다”고 작품과 한성옥 캐릭터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이설은 이어 쥬얼리 디자이너인 한성옥 캐릭터를 위해 “친한 친구가 쥬얼리 디자이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