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미녀와 순정남’이 극적 재미를 높여줄 알찬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미녀와 순정남’은 앞서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의 출연 소식에 이어 7일(오늘) 배우 고윤, 이영은, 양대혁, 이상준, 한수아, 이승형, 강성민, 원유진, 남중규까지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을 공개하면서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먼저 고윤은 극 중 공진택(박상원 분)과 배다른 형제인 공진단 역을 맡았다. 아버지의 유언으로 재벌 집 둘째이자 드라마 투자사 대표의 삶을 살게 된 공진단은 첫 눈에 반했던 박도라(임수향 분)의 드라마 투자자로 그녀에게 다가간다. 공진단은 도라를 두고 고필승(지현우 분)과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면서 두 주인공의 로맨스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영은은 필승의 고모이자 드라마 작가 고명동으로 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수사반장 1958’이 유쾌하고 통쾌한 레트로 수사극으로 돌아온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7일, 완벽한 시너지가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진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을 위해 모인 히트 메이커들 역시 빼놓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의 하연주가 장세현과 만나게 된다. 오늘(7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13회에서는 윤이철(정찬 분)의 내연녀 배도은(하연주 분)과 그의 아들 윤지창(장세현 분)이 카페에서 대화를 나눈다. 앞선 12회 방송에서는 이철의 본처 오수향(양혜진 분)을 골탕 먹이기 위한 도은의 미투 사건 계략이 먹혀들면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다. 이혜원(이소연 분)은 이번 사건이 도은의 짓일지도 모른다며 그녀를 만나겠다고 했지만, 남편인 지창은 만나도 자기가 만나겠다며 아버지인 이철에게 도은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은 불안한 마음에 도은에게 아무 연락도 받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하지만 도은은 이철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지창을 직접 만나겠다고 나서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쫄깃한 전개 속 도은은 카페에서 만난 지창에게 마치 자신이 꾸민 일이 아니라는 듯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오히려 애절한 눈빛으로 지창을 바라보며 그를 설득해 나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TV CHOSUN ‘미스트롯3’ 정서주, 김소연, 배아현, 정슬 최강 드림팀이 뭉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8회는 4라운드 팀메들리와 여왕전이 펼쳐진다. 트로트 종합 선물 세트가 될 신명나는 팀메들리와 여왕의 품격이 유감없이 발휘될 여왕전이 기대를 모은다. 우선 라인업 공개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뽕커벨’의 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첫눈 보이스’ 정서주,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고막 여친’ 정슬의 ‘뽕커벨’은 막강한 보컬리스트로만 구성돼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다. 무엇보다도 3라운드 진이자 매 라운드 최상위권에 오른 정서주와 1라운드 진 배아현의 환상의 듀엣 무대가 찾아온다. 앞서 예고를 통해 미리 보는 결승전과 다름 없는 두 사람의 무대가 살짝 담긴 후 큰 화제를 일으켰던 상황. 진의 품격을 보여줄 정서주와 배아현의 어디서도 보지 못할 듀엣 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 4라운드 팀메들리전부터 관객 평가단의 점수가 경연의 승패를 가리는 가운데, ‘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김중희가 얄미운 감초 빌런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중희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DK E&M)에서 강지원(박민영 분)과 같은 팀원이자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김경욱 과장 역을 맡아 매회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극 중 김경욱은 강지원의 기획안을 가로챈 사건으로 인해 과장에서 대리로 좌천됐다. 그럼에도 그의 안하무인 태도는 변하지 않았고, 복직한 뒤 마주친 강지원에게 “회사 일은 혼자 다 하시는 더 그뤠이티스트 강지원 대리 아니신..?”라며 비아냥댔다. 이어 김경욱은 옥상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정수민(송하윤 분)과 박민환(이이경 분)을 목격했고, 정수민과 아름다운 미래를 꿈꿨던 김경욱은 '우리 수민이'를 빼앗은 박민환에게 덤벼들었다. 빌런들끼리 치고받는 코믹한 장면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대리가 된 김경욱이 과장을 단 양주란(공민정 분)에게 끊임없이 훈수를 두고 열폭하는 장면은 빌런 끝판왕다웠다. 김경욱은 과거 자신의 자리였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의 ‘팝콘 각’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오늘(7일) 방송될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 3회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 팀장이 활약하고 있는 이혼 해결 사무소 ‘솔루션’과 국내 최고 로펌인 차율 로펌의 심상치 않은 신경전이 예고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차율 로펌의 며느리이자 후계자인 노율성(오민석 분)의 아내였던 김사라는 차율 일가의 극악무도한 만행에 자신의 커리어와 가족, 미래까지 모두 희생당했다. 때문에 노율성에게 복수하기 위해 출소 후 ‘솔루션’에서 이혼 해결사로 새 출발했고, 의뢰인의 상대 배우자 변호사가 차율 로펌이라는 소식에 덥석 의뢰를 승낙하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이어 김사라에게는 또 한 번의 예기치 못한 사건이 닥쳤다. 바로 전 남친인 동기준(강기영 분)을 자문 변호사로 추천받은 것. 9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 사이에는 냉랭함이 맴돌았지만, 김사라가 현실을 택하면서 이별을 맞이했던 두 사람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애틋함을 더했다. 솔루션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와 함께 덤핑관광 근절 등을 통해 여행산업 내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를 개선하고자 2월 7일, 한국여행업협회에 여행산업 공정상생협력센터를 출범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문체부는 코로나19 이후 외국관광객 방문 재개에 맞춰 주요관광지 현장을 점검하고 중국 전담여행사의 명의 대여 행위와 무자격 관광통역안내사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는 등, 개선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왔다. 그러나 올해 중국단체 여행객의 방한이 활성화됨에 따라 일부 중국여행사의 비정상적인 가격 경쟁을 통한 단체관광객 유치, 쇼핑 위주의 여행상품 운영 등의 행태로 한국 관광 이미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어 관광서비스를 개선하고 이를 질적 성장의 계기로 삼기 위한 업계의 자정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덤핑관광 근절 등 여행업계 자정 노력 지원 위한 공정상생센터 출범 이에 시장 질서 교란 행위의 경우 단속 등 정부의 규제와 같은 일방적 조치만으로는 근절되기 어렵고, 업계 내 주요 구성원 간의 상호 공감에 기초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공정상생센터를 출범하게 됐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파브리)’, 수원에 거주하는 르완다 국적 방송인 ‘모세’, 수원 출신 박세정 외신전문 아나운서,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등 30여 명과 함께 2월 7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 세 번째 편 ‘케이(K)-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 현장을 찾아간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 올해 1월 ‘로컬100, 강릉을 걷다’ 등, 매월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촉진을 위해 로컬100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 2월의 방문지는 수원으로, 문체부는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 시장 이재준),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로컬100으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요새화성요즘행궁’ 등과 연계해 외국인이 수원에서 즐길 수 있는 시범상품 ‘케이-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수원편)’ 편을 출시했다. 향후 문체부는 수원을 시작으로, 지자체,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케이-00(지역명), 로컬100으로 즐기다’를 출시하고, 외국인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수원화성과 행궁, 수원화성관광특구 연계 지역 콘텐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6일,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문화로 행복한 사회, 케이(K)-컬처가 이끄는 글로벌 문화강국’이라는 비전 아래, 우리 일상과 세계 시장에서 한국문화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키우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중점 추진할 핵심과제를 설정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국민 여가비 부담을 낮추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문화 민생정책 고물가·고금리 등 소비 여력의 제약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문화여가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문화 민생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시범 운영되는 19세 문화예술패스는 16만 명에게 최대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관련 시스템 구축을 거쳐 3월 말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연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한다.(258만 명)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최대 15만 명, 숙박할인권 최대 45만 장을 지원하고, ‘여행가는 달’을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2. 7.~3. 31./6월)해 교통·숙박을 할인하는 등 국민 여행 부담을 낮춘다. 또한 운동하는 국민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 조동혁 주연의 영화 '은하수'가 2024년 4월 극장 개봉 소식과 함께 톡톡 튀는 비주얼이 돋보이는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최정한 | 출연: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 조동혁] 영화 '은하수'는 빛을 쫓지만 늘 빚에만 쫓기며 번번이 오디션에 떨어지는 3인조 밴드 ‘은하수’가 중고거래로 팔아버린 기타를 되찾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음악 드라마.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 조동혁이 주연을 맡아 일찍이 화제를 모았으며, 샌프란시스코 아트하우스 쇼트 페스티벌 수상, 산 호세 독립영화제, ISAFF, 팔레르모 국제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며 주목받고 있다. 영화 '은하수'가 오는 4월 극장 개봉 소식과 함께 톡톡 튀는 에너지가 돋보이는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꿈을 위해 은하수 멤버들을 다독이는 겉바속촉 반전 매력의 ‘동은’(윤제문), 밴드 은하수의 보컬이자 분위기 메이커 ‘은하’(이시아), 기타를 중고거래로 팔아 은하수 밴드에 위기를 몰고오는 ‘은수’(김지훈)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