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야쿠르트 소래점에서 밀키트 20개를 후원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 방법이 함께 포장돼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푀유나베와 야쿠르트가 한부모가족 20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강태훈 한국야쿠르트 소래점 점장은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외식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따뜻한 한 끼 식사가 한부모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2024년 상반기 ‘사랑의 정기나눔 행사’를 열어 위원들이 직접 만든 깍두기를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정기 나눔 행사’는 매년 상·하반기에 지원할 물품을 논의하고 위원들 전원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봉사의 기쁨을 나누는 행사다. 올해는 직접 만든 깍두기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함과 더불어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깍두기를 비롯해 잔치국수, 전, 떡을 관내 구월3동 경로당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주영미 위원장은 “매년 사랑의 정기나눔 행사 때마다 바쁜 일들을 제쳐두고 행사에 참석해 봉사해 주시는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올해 나눔 행사 역시 위원들 간의 화합뿐 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동이 복지 사각지대가 없이 모두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심리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하여 아동발달검사 및 심리치료서비스 기관인 서창코아 이비인후과 부설 코아 심리발달클리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아 심리발달클리닉’은 심리치료 전문기관으로 기질검사, 자폐 선별검사, 영유아 언어발달검사, HTP검사, 우울증검사 등 체계적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놀이치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 아동수준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모상담 및 영역 간 통합프로그램 등 대상아동에 맞는 최적화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아동이 많이 거주하는 서창2동에 심리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의 발달진단 및 영역별 치료를 통해 전인적인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지체계 마련 및 아동 정신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준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들과 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희정 동장은 “코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공유주방인 ‘만일애(愛)주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자생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만수1동 공유주방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활동 시 주방 설비가 없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쾌적한 조리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사업비 2,800만 원을 들여 약 43㎡의 규모의 공간에 조리대, 화구 등을 구비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만수1동은 ‘만일애(愛)주방’을 활용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활동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웃 돌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석 동장은 “‘만일애(愛)주방’이 주민화합과 소통의 구심점이 되어 점점 사라져가는 지역공동체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만수1동에서도 공유주방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연합은 최근 석촌근린공원부터 만월산 일원 산책로까지 봄맞이 우리동네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들은 대청소를 통해 겨울 동안 석촌근린공원부터 만월산 산책로 주변에 누적된 적치물들을 정비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배 주민자치회장은 “간석3동의 발전을 위해 자생단체연합 회원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간석3동 자생단체와 주민들 모두가 깨끗하고 활기찬 간석3동을 즐길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간석3동의 발전과 평안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자생단체들과 관련 참여자 및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송천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새 학기 시작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과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들의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남동구 교통행정과, 논현경찰서, 모범운전자 논현지회, 녹색어머니 연합회, 공단 체육문화팀 직원 등 총 7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안전 캠페인 메시지를 전했다.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고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는 등 초등학교 주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구민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토지의 투기적 거래 우려 지역 등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토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구월동, 수산동, 남촌동 일원 9.55㎢로 2021년 9월 21일부터 2024년 9월 20일까지 3년간 용도지역별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에 대해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는 거래당사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구는 이번 조사에서 주거용은 실제 거주, 농(임)업용은 자경(영)‧미이용‧시설영농, 개발사업용은 개발착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토지이용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자에게는 이행 명령을 내리고 명령에서 정한 기간까지 이행되지 않은 경우 토지 취득가액의 100분의 10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토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막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질서를 확립해 지가의 안정과 토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계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구는 최근 주민들의 미세먼지에 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특별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환경관리자에 대한 환경 관련 법규 및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산먼지 개념 및 관리규정 안내, 공정별 비산먼지 억제시설 관리기준 요령,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홍보, 건설폐기물 중점 관리사항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교육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환경오염 저감에 대한 목표 의식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공유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권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여권 민원 안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어르신 여권 민원 안내 서비스는 여권 발급을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서류 작성 등 신청에서 수령까지 전 과정에 도움을 준다. 시범 운영 기간 남동 시니어 클럽의 시니어 공공 행정복지 서포터즈로 선정된 60세 이상 어르신 3인이 1일 3교대로 근무한다. 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이 낯선 발급 절차 등을 안내받고 서류 작성의 도움을 받아 대기 시간을 줄여 민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여권 민원 안내 서비스 운영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 기여와 여권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로 구민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코로나19 정상화 이후 2023년 한 해에만 3만 4,853건의 여권이 발급되는 등 여권 신청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은 김홍도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과 승려장인 정우의 작품인 '남원 대복사 동종'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은 1778년(조선 정조 2) 김홍도가 그린 작품으로, 북송(北宋) 영종(英宗)의 부마 왕선(王詵)이 수도 개봉(開封)에 있던 자신의 집 서원(西園)에서 1087년경에 소식(蘇軾)과 이공린(李公麟), 미불(米芾) 등 여러 문인들과 함께 다양한 문예활동을 즐겼던 ‘서원아집(西園雅集)’을 주제로 한 것이다. 이 작품은 17세기 조선에 유입된 명(明)나라 시기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고 있으나,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해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중국에서 유래한 화풍을 조선화하여 재창조해 발전시킨 조선시대 회화사의 독자성, 창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다. 총 6폭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수묵담채로 표현되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