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화훼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화훼공판장, 꽃 도·소매상(화원), 통신판매업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점검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여 위반업체 72개소(품목 73건)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어버이날(5.8.)·스승의날(5.15.)에 수요가 많아 연간 수입량의 40% 이상이 4~5월에 수입되는 카네이션 등의 절화류 위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미표시한 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농관원은 이번 화훼류 원산지 표시 점검 시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등을 활용하여 꽃 도매시장에서 원산지 표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화훼유통·판매업체 등에 화훼류 원산지 표시 안내서도 배부했다. 점검결과 위반품목은 카네이션 65건(89.0%), 국화 3건(4.1%), 안개꽃 3건(4.1%), 거베라 1건(1.4%), 튤립 1건(1.4%)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업체 중 중국산 카네이션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등 3개 업체는 형사입건했으며, 미표시로 적발한 69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3,573천원을 부과했다. 농관원 박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23일 오후 2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소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유네스코(사무총장 오드레 아줄레)와 '무형유산보호협약 신탁기금 공여를 위한 협정(Framework Arrangement)'을 체결했다. 국가유산청과 유네스코는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무형유산 모범사례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전 세계의 무형유산 보호·전승 모범사례를 공유해 무형유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보의 공유를 활성화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은 해당 사업을 위해 향후 5년간 연 10억 원의 신탁기금을 유네스코에 공여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무형유산 분야에 별도 기금을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정 체결 후,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앞으로 공여할 기금으로 운영될 무형유산 온라인 플랫폼의 시험판(베타 버전)을 사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에르네스토 오토네 라미레즈(Ernesto Ottone Ramirez) 문화사무총장보와 면담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KIA 최형우가 또 한 번 대기록 작성에 도전한다. 역대 3번째 2,500안타까지 단 4개를 남겨두고 있다. 최형우는 이번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54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뛰어난 안타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5월 들어 타격감이 절정에 오르며 최근 10경기 동안 6번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현재 최형우는 KBO 리그 통산 2루타와 타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루타 부문에서도 최정(S)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만약 2,500안타 기록까지 달성한다면, KBO 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2002년 10월 14일 데뷔전을 치른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2008 시즌 126경기에서 106안타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안타 기록을 쌓기 시작했다. 2008 시즌부터 2020 시즌까지 13시즌 연속으로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으며, 특히 2016시즌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95안타로 KBO 안타상을 수상했다. 최형우는 KBO 리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2008시즌 이후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연천 미라클과 용인 드래곤즈가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1회 대회부터 참가한 연천 미라클은 세 번째 도전만에 대회 첫 우승을 노리며, 용인 드래곤즈는 첫 대회 참가부터 정상 등극을 노린다. 24일(토) 개최된 준결승 1경기에서 연천 미라클은 화성 코리요를 상대로 9대3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등판한 연천 최종완이 4 1/3이닝 동안 2실점했으며, 뒤이어 등판한 지윤이 2 2/3이닝 동안 피안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두정민이 홈런 한 개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뒤이어 열린 2경기에서는 용인 드래곤즈가 성남 맥파이스를 7대0으로 꺾었다. 특히 용인 드래곤즈 선발 투수 노윤상의 활약이 돋보였다. 8이닝 7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타자들도 노윤상의 호투에 화답했다. 각각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성균과 2루수 강동수가 홈런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는 우승팀에게는 트로피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우정사업본부 국장급 전보 ▲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장 김정렬 (金正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22일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안동시, 풍천면, 한국치산기술협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했으며, 기관별 임무와 역할 논의 등 유기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합동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대형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에 호우경보 및 산사태 위기경보가 발령된 것을 가정해, 사전 주민대피 훈련과 훈련 후 참여기관과 민간전문가가 훈련 결과를 평가하고 미흡한 대응체계를 보완하고 논의하는 등 토론훈련을 병행했다. 또한 집중안전점검과 병행하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사태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산불피해지 인근 주민들의 안전의식과 안전문화를 고취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임하수 청장은 "산림재난은 사전 예방 및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국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23일,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첫여름'으로 ‘라 시네프(La Cinef)’ 부문 1등상을 수상한 허가영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삶과 죽음, 가족과 사랑 사이에서 노년기 여성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린 '첫여름'은 세계 영화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며, “이번 수상은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영화계와 젊은 영화인들에게 큰 희망과 영감을 주는 쾌거이다. 앞으로도 빛나는 열정으로 시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든 단편 및 중편 영화를 대상으로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는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 중 하나이다. 올해는 전 세계 646개 영화학교가 출품한 2,679편에서 16편을 공식 초청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첫여름'과 '안경(단편 경쟁)' 등 한국 단편영화 2편이 초청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정부는 5월 23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6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 주택가격 변동성이 소폭 확대됐다고 언급하며, 부동산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등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주택공급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작년 8.8일 발표한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이행현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인허가·착공 등 공급 조기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수요가 큰 서울․수도권 지역에 신속한 입주가 가능한 신축매입임대 약정은 5월 16일 기준 약 37.7만호 매입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11.4만호가 심의를 통과했다. 3기 신도시 등의 신속한 착공을 돕기위한 수도권 미분양 매입확약은 대상사업장 3.6만호 가운데 2.5만호가 확약체결을 완료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5.22.) 기준으로 총 44,391,871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국내 선거인은 44,133,617명이고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외부재자신고인과 재외선거인은 258,254명이다.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194,179명,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111,860명 증가한 수치다. 선거인 특성별로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은 21,977,489명(49.5%), 여성은 22,414,382명(50.5%)으로 여성 유권자가 436,893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구분 시 50대(8,683,369명, 19.6%)가 가장 많았고, 18~19세(900,325명, 2.0%)를 제외하면 20대(5,832,127명, 13.1%)가 가장 적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은 11,711,253명(26.4%)이고, 그 다음으로는 서울특별시 8,284,591명(18.7%), 부산광역시 2,864,071명(6.5%) 순으로 많았으며, 세종특별자치시가 307,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산불피해 지역 조기회복을 위한 특별한 응원 여행+동행 캠페인 지역을 살리는 여행, 마음을 잇는 동행 지금, 여행이 희망이 됩니다. 가자! 경상북도로 ■ 안동 하회마을 전통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한국의 역사마을.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8 ■ 월영교 아름다운 호수와 달빛을 품은 사랑의 다리. -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569 ■ 의성 조문국박물관 의성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1길 83 ■ 주왕산국립공원 3대 암산 중 하나, 암봉과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69-7 ■ 영양 자작나무 숲 피톤치드 힐링명소 국내 최대의 자작나무숲.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39-1 ■ 영덕 메타세쿼이아길 경북 영덕의 피톤치드 가득한 숨은 명소.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 54-1 ■ 삼사해상공원·삼사해상산책로 아름다운 경치와 바다 위 해상산책로.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해상공원길 120-7 ■ 강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