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는 중흥 S-클래스 센텀뷰 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난 7일 주민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금연아파트’는 목포시가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자 거주주민의 과반수 이상 동의할 때 지정하며, 금연구역 지정 및 입주민 대상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각종 금연 서비스가 제공된다. 목포시 제10호 금연아파트인 ‘중흥 S-클래스 센텀뷰’는 주민발의로 입주민 640세대가 전자투표를 실시했으며, 과반수 이상인 483세대(75.5%)가 동의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주민홍보와 계도기간을 가졌으며, 10월 7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아파트 신청 등 기타 문의사항은 목포시보건소 금연담당자로 하면 된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만큼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고, 금연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입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화순군은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을 오는 11일(금) 오후 2시 화순 파크골프장(청풍면 풍암리 93-9)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관광 산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화순군의 비전을 담아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을 전국 최대 규모(87홀)의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식과 함께 개최한다.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 및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식은 ▲식전 오프닝 공연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상 시상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화순군수 기념사 ▲군민의 날 창작 주제공연 ▲기념 촬영 및 파크골프 시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국제 콩쿨에서 다수 입상한 성악 혼성듀엣의 식전 오프닝 공연과 ‘찬란한 화순, 하나되는 군민’을 주제로 뮤지컬 형식의 창작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군민의 날 행사 마지막에는 주요 참여 인사들의 파크골프 시타로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관광 산업으로 잘 사는 풍요로운 화순의 미래를 담아 파크골프장 개장식과 함께 군민의 날 기념식을 준비했다”라며,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지난 10월 7일, 광양시농아노인복지센터 개소식에서 전남농아인협회 광양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사단법인 전남농아인협회 김재철 광양시지회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부노인대학 1층에 마련된 광양시농아노인복지센터는 청각ㆍ언어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시설로 총사업비 2억여 원이 투입됐다. 임형석 의원은 전라남도와 직접 협의 과정을 거치는 등 광양시농아노인복지센터 개소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임형석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했는데 농아인 분들이 기뻐하시는 걸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인명 및 농작물 등 피해예방과 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월 8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야생동물의 개체 수와 종류가 늘어나면서 농작물뿐만 아니라 전력시설, 양식장 등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에서는 인명 피해에 대한 불안 또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의 ‘유해야생동물’로 한정됐던 피해 예방과 보상 범위를 ‘야생동물’ 전체로 확대하여 도민과 농업인 등이 보다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생산활동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조례안의 내용과 함께 제명을 ‘전라남도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 및 농작물 등 피해예방과 보상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법령 해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고자 ‘포획단’이라는 용어를 법령상 용어인 ‘수확기 피해방지단’으로 통일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 멧돼지, 고라니, 두더지, 참새, 까치뿐만 아니라 족제비, 너구리 등 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일 열린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장 내에 다회용기가 공급돼 개수로는 36,000개, 총 4,917kg의 일회용기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사전에 실시한 다회용기 수요 조사에 따라 접시, 3종 찬기, 밥/국그릇, 면기, 수저, 컵 3종 등 총 9종류의 다회용기 36,000개가 공급됐다. 식사 장소로 쓰이는 읍면동 부스뿐만 아니라 음료를 제공하는 부스에도 다회용기가 공급됐으며, 사용 후에는 부스별로 제공된 반납함에 반납하도록 했다. 세척장으로 운반된 다회용기는 세척 기준을 준수해 세척이 이뤄졌다. 광양시는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자원봉사자 축제 등에도 다회용기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 일회용품 사용량을 대량 줄일 수 있었다”라며 “향후 일회용기 폐기물 저감을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제23회 매화축제, 제23회 전어축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일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2024년 광양 배알도 수변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변섬치유 메카 광양배알도’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2024년 광양시 청년단체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시향토청년회가 주관해 개최했다. 축제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치유시식회에서는 수변공원·섬 정원에서 먹을만한 맛있는 음식들을 소개했으며 무료 시식의 기회가 제공됐다. 치유토크쇼는 망덕포구,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가옥, 광양김시식지, 진월접어잡이소리, 용지큰줄다리기 등 섬진강권 자연환경·문화유산을 안내해 참가자에게 색다른 치유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물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치유음악회 ▲광양 캘리그라피 손수건 만들기 ▲생수 빨리 마시기 ‘생수킹’ 선발대회 ▲남파랑길 49코스 광양만역사로드 걷기 ▲국보 제103호 광양중흥산성쌍사자석등 제자리 찾기 기원 줄다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행사 방문객을 맞았다. 서지만 광양시향토청년회 회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숲속 작은 운동회’가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1,8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숲속 작은 운동회는 10월 10일, 11일, 18일, 25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높은 관심에 부응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참가자들은 청팀-홍팀 대항전으로 나뉘어 ‘큰 공 머리 위로 굴리기’, ‘박 터뜨리’, ‘줄다리기’ 등 6종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편 광양시는 2013년부터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유아를 위한 유아숲(숲유치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년 전문성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숲의 특성에 맞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심현우 휴양림과장은 “아이들이 백운산의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하면서 자긍심과 협동심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운동회를 위해 안전 관리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오는 25일과 26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열린다.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25일 개막식 공연을 펼치고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26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이번 축제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뜨겁다. 광양시는 지난 9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티켓링크) 티켓오픈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첫째 날과 둘째 날 입장권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입장권 배부는 종료됐으나 현장 입장권 배부 일정이 아직 남아있다. 2차 입장권 배부는 광양시 읍·면·동민을 대상으로 한다. 첫째 날 입장권은 13일, 둘째 날 입장권은 14일 오전 9시부터 각 읍면동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3·4차 입장권 배부는 축제장 현장에서 이뤄진다.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3차 입장권 배부는 페스티벌 전날인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입장권 배부는 25일과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차 읍·면·동민 및 3차 광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7일 오후 2시 영암군청소년센터에서 ‘제4회 영암군민 아카데미’ 무료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이자 이화여대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가,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에 맞서는 통찰’로 영암군민을 만난다. 최 교수는 대한민국 대표 생물학자인 동시에 과학저술가, 유튜브 ‘최재천의 아마존’의 크리에이터 등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영암 특강에서 최 교수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인 기후와 생물다양성 위기의 실상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의 삶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으로 ‘생태적 전환’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영암군민 아카데미인 이날 특강은, 영암군민 누구나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당일 오후 1시부터 강연장에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영암군은 지난해부터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지식과 지혜를 전달하는 영암군민 아카데미 무료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2024 명량대첩축제가‘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3일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진도 녹진무대를 주무대로 하여,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축제는 첫날,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해남과 진도 군민들이 깃발을 들고 진도대교를 건너 출정식에 참여하는 출정 퍼레이드에 이은 개막식과 해상전투 재현이 이어진다. 특히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전투 재현은 LED 대북공연, 비전 플래그, 스크린-X 등 최첨단 멀티미디어 융복합 기술을 동원, 명량해전을 생생하게 재현해 위대한 역사 속 하나 된 호남을 표현할 예정이다. 해남무대에서는 이원 생중계를 통해 개막식과 해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