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인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4년도 하반기를 맞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알렸다. ‘쉽당(쉽게 배우는 당뇨) 교실’에 등록하면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함께 참여해 영양 및 보건교육을 진행하며 당뇨 환자의 발 관리 방법과 당뇨 식단 요리 실습 또한 진행된다. ‘건강레벨업 건강걷기’는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주변 산책길 코스를 발굴해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고자 하는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11월부터는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뇌(腦)나이가 어때서’ 치매예방교육이 진행된다. ‘힐링마이라이프‘라는 제목의 여가•힐링 프로그램 또한 마련돼있다.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정리수납, 스트레스를 완화에 도움이 되는 발마사지, ’감성 트레이 만들기‘ 목재 문화 체험, 전래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이 지역민의 필요와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주웅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월 14일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에 참석하여 농수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농수산물을 판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수도권에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22개 시·군 및 10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강진 파프리카와 표고버섯,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완도 김 등 지역에서 키운 우수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300여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김주웅 의원은 “지난 여름과 가을, 예측 불가능한 기후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남의 도민들이 우수한 농수산물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한사람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남 농수특산물의 품질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행사 참석 취지를 밝혔다. 이어, “산지에서 직송된 건강한 농수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 농수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지난 10월 14일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 판촉행사에 참석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판촉행사는 농수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어민들이 직접 도시민들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유통마진을 줄이고, 전남의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날 행사에는 조계원·서미화 국회의원과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김주웅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참여했다. 이날 김문수 위원장은 “지속된 폭염과의 고수온의 영향으로 농수산물 생산에 애로사항이 있어 생산자들의 시름이 깊다.”며,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늘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참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생산자의 직접 판매를 통해 유통 중간단계를 생략하고 신선한 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만큼 전남산 농수산물에 관심을 바란다.”고 소비를 권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제11대 의회에서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제12대 후반기에는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한 성륜사에서 오는 19일 저녁 6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 속에서 ‘인연’을 주제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곡성 시니어 드럼팀의 드럼통 공연으로 시작으로, 옥과 힐링 댄스팀 공연, 남해 법흥사 정안스님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진다. 본 공연에서는 명창 이용선 선생이 ‘배 띄워라’등 고전 음악을, 소프라노 이경미와 바리톤 손승범이 ‘그리운 금강산’과 ‘축배의 노래’를 선보인다. 80년대의 아이콘 최성수와 김유화, 진솔 등 대중가수도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성륜사 주지 대주스님과 용문거사가 ‘인연’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특별 토크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국가유산 경내 탐방과 가을밤 연등 전시, 저녁 간식 공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참석자들은 산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성륜사 대주스님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맺어져 있다. 이번 음악회가 서로의 인연을 나누고, 행복을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따뜻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가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위한 국화 작품 준비에 한창이다.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국화분재 작품으로 국향대전을 비롯한 함평의 발전을 위해 14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축제장 내 국화분재 작품 전시를 위한 막바지 제작과 전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판매용 국화분재를 선보이며, 이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부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함평군은 국화품종을 자체 육종해 ‘나비연옥황’ 등 22개 신품종을 등록했으며, 분재 수형의 특징을 살린 분재국 신품종을 선보이는 등, 지자체 종자산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0기를 맞는 국화동호회의 끊임없는 배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땀 흘리며 갈고 닦은 작품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곡성군이 곡성향교와 유월파장군 정렬각, 용산재 및 덕양사가 각각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과 기념물로 승격, 명칭 변경 건이 지정 예고됐다고 14일 전했다. 곡성향교와 유월파장군 정렬각은 1984년 전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으며, 용산재와 덕양사는 1981년도에 전남도 기념물로 지정돼 관리돼왔다. 하지만, 역사적․학술적 가치에 비해 문화재 격이 낮다는 의견과 지역 내 소재한 신숭겸 유적지에 대한 보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곡성군은 문화재 승격과 보호구역 확대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곡성향교’는 유형문화유산으로 승격, ‘유월파장군 정렬각’은 기념물로 승격됐고 명칭은‘곡성 유팽로 정열각’으로 변경된다. 또한 ‘용산재와 덕양사’가 죽곡면 신숭겸 관련 유적인 영적비각과 계마석을 추가해 ‘곡성 신숭겸 유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정 면적이 변경된다. 위 지정문화유산은 향후 30일간의 예고 후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곡성군은 전남도 지정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지역 내 지정되지 않은 유서 깊은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곡성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4일 곡성보건의료원 일원에서 곡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보건기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유사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실시됐다. 곡성군보건의료원 자위소방대와 곡성소방서 소방관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부터 신고 및 전파, 인명 대피, 부상자 이송, 중요문서 비상 반출,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복구 순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나 각종 재해로부터 경각심을 높이고, 실전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향상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곡성군이 어린이대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 무대에서 ‘곡성 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곡성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재료로 활용해 누구나 맛있게 맛볼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로 ‘우리 가족은 쿡(cook)가대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곡성군은 본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지역 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음식관광의 수요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기간 중 대회를 개최해 온 가족이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참여자 모집공고를 통해 15팀의 참가자를 모집했고, 오는 16일~17일 2일간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팀을 확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곡성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의 완성도와 맛, 대중성, 창의성 등을 전문가가 객관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곡성만의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고, 곡성군이 음식관광의 대표 여행지로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오는 24일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기간 중 전국의 어린이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곡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4일간 진행되는 축제 기간 중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로 섬진강기차마을을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이번 축제의 주인공이 어린이인 만큼 전국의 어린이들이 곡성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과 함께 기차마을을 방문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현장 매표를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줄이고자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서 온라인 발권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기차마을 안내도와 매표소 이동 동선, 모유 수유실 등을 정비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장미공원 내 가을 장미와 기차마을 곳곳에 가을꽃을 가꾸고 있다. 치치뿌뿌놀이터와 4D영상관, 꼬마기차, 장미의집 등 기차마을 내 체험시설물 재정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곡성에서 특별한 하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월 2일 망운면 노을길 일원에서 2024 무안 해안 노을길 전국 걷기 및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무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했으며, 무안군체육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는 아침 8시 30분 개회식 후 9시 정각에 출발하며, 노을길 해변을 따라 걷거나 달릴 수 있는 5km 코스와 마라톤 10km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5km 군민 15,000원, 그 외 25,000원, ▲10km 참가비 일반인 40,000원, 매니아 30,000원이며 참가자에게는 배 번호, 완주메달, 런닝화 또는 긴팔티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1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과 팬 사인회가 개최되며 참가선수 모두에게 현장에서 지급되는 무안사랑상품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