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가 다음 달 개최하는 순천로드 창작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순천로드 창작캠프는 1박 2일 동안 창작의 메카, 순천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품 기획안을 만드는 메이커톤으로 순천 그린 아일랜드에서 펼쳐진다. 웹툰과 애니메이션 2개 분야로 진행하며, 순천시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인 케나즈와 로커스가 함께 참여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일 24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메이커톤별 각 30명이다. 해당 분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대학생,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선발은 외부 전문가 서류 심사로 선정하며, 신청 동기와 관련 경력, 창작 경험과 창작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웹툰과 애니메이션 관련 공모전 수상 이력이 있을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순천로드 창작캠프에서는 각 분야별 8편 이내의 우수 기획안을 선정하며,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편당 2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우수 기획안은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7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보건소는 명절,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해 진드기 물림 주의를 위한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이며 전체 환자의 76.2%가 9~11월인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SFTS는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 부터 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아 사전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적기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벌초, 성묘, 여행 등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가을철 가로수(은행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로 인한 악취 및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10월 5일까지 은행 열매를 조기 채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매년 가을철마다 은행나무 열매 낙하로 인한 악취와 도로 얼룩 등으로 도시 미관이 훼손되고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순천시는 중앙로 등 21개 노선에서 암나무 1,150주의 열매를 조기 채취할 예정이며 나무수피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동수확기를 사용해 열매를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를 건조 후 포장하여 읍면동 취약계층 및 노인복지회관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9년간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을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2일 강진남부농협과 장흥천관농협 임직원들이 강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장흥모 강진군지부 지부장, 최길선 강진남부농협 조합장, 전종순 장흥군지부 지부장, 김외중 장흥천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탐진강을 아우르는 두 지역의 우호 및 상생발전을 위해 남부농협, 천관농협 임직원의 뜻을 모아 각 300만원의 기부액이 마련됐다. 최길선 강진남부농협 조합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장흥군지부, 천관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가위를 맞아 진행한 이번 교차기부로 지역 간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외중 장흥천관농협 조합장은 “많은 향우분들께서 추석을 맞아 찾아주실 텐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동참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장흥군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자와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는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동안 병원이나 요양시설을 찾는 면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여 의료진, 환자, 방문객 간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 및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인 ▲확인하기(병문안 가능시간·장소·허용인원) ▲자제하기(감염병 질환자, 발열, 기침, 설사, 노약자 등) ▲지켜주기(손 씻기, 반려동물, 음식반입 금지)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병문안 3대 원칙을 강조하는 포스터 부착과 함께 SNS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시설 내 병문안 장소 및 방문 기록지 확인 등 병문안 시스템 및 손 소독제 비치 현황 등 병문안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등 올바른 병문안 인식 개선에도 나섰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환자와 방문객 간 감염 위험을 줄여 병원 내 안전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장, 팀장 등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역량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조성곤 순천제일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 교수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의무 이행사항, 중대재해 사고 사례 및 도급·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산업현장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함께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적 의무 사항을 중심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알리고, 사고 발생 시 취할 수 있는 대처방안 제시를 통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재이 안전재난교통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이 아닌 예방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다”며 “중대 재해 담당자들이 안전보건 의무 사항의 철저한 이행으로 재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소속 근로자와 군민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이 폭염 및 호우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위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지난 12일, 강진군 부군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업, 축산, 해양, 환경 등 관계부서가 참석해, 추석 연휴 기간 기상 전망 보고 및 부서별 대응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병철 부군수는 폭염주의보 발령 지속에 따라 농작업 중단 계도 및 안전확인 등 예찰 활동을 확대하고 공사장, 야외작업장, 외국인작업장 등 폭염 취약 사업장에 대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변경 및 작업중지 권고 등 지도 활동을 적극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강진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기상, 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고 주요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위험기상 예보 시 매뉴얼, 관련 조례에 따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재난방송·문자,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하여 위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각 부서별로 수립한 안전관리대책을 재차 점검해, 연휴 마지막 날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진도군은 12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와 관련 공무원은 시루떡, 송편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들으며 소통하는 등 추석을 맞이해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했다. 진도군은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여 배추, 소고기 등 20개의 농축수산물 중점관리 품목을 관리하고,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도군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 시설은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9월 14 부터 18일) 정상운영된다고 밝혔다. 특히, 진도타워, 진도휴게소 등은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고 울돌목 해양에너지공원과 명량어린이놀이터, 회동 신비의 바닷길체험관, 귀성 아리랑마을체험관은 연휴기간 동안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 진도타워 전망대는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명량대첩의 생생한 역사의 현장 울돌목에서 회오리치는 조류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코스이며, 일몰 후에는 녹진관광지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 풍성한 보름달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명량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명량해상케이블카는 추석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또한,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독(Dog)스포츠 어울마당’을 추석 당일을 제외한 14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1:00에 운영한다. 진도군은 명량대첩축제(10월 18 부터 20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녹진관광지의 안전관리 및 관람석 등을 보수하고,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리랑마을 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진도군의회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방서, 군부대, 파출소 등 18개소를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금례 의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어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군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 소방 등 현장 근무자분들이 있기에 올 추석도 군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도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현장을 위문 방문하며,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