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9월 12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로코노미,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서며 전남도의 로코노미 산업 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했다. 로코노미는 로컬(Local)과 경제(Economy)를 합친 신조어로 지역의 특색을 활용한 비즈니스 상품이나 서비스를 찾는 소비 활동을 의미한다. 지난해 전라남도에서는 진도 대파를 이용한 햄버거가 한 달 만에 150만 개 판매되는 등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대성공을 거두었고,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이용한 로코노미 산업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정일 의원은 “전라남도는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경제는 위축되고 전통적 산업구조도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경제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로코노미를 전남도가 나서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시하는 ESG 선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풍부한 지역 자원을 가진 전남이 로코노미 산업을 주도하여 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안전 대책의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 담양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정광선 부군수를 비롯해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함께했으며,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학기 초 학교 주변 교통법규 위반, 위해 환경, 불법 광고물, 불량 식품 등 어린이 안전 위협 요소에 대한 집중점검 및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과 보행에 있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담양군의 미래를 책임지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흥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119신고가 급증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 스크린을 통한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흥소방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실 뺑뺑이’ 현상으로 인해 병원 선정 및 이송 시간이 장시간 소요되고 진료 대기시간도 길어지는 등 허위 신고나 비응급 신고로 구급차가 출동했을 때 응급환자의 빠른 처치와 이송이 불가능할수 있다고 전했다. 장흥소방서장은 “비응급 상황에서 119구급차를 이용하면 정작 위급한 응급환자는 이를 이용하지 못한다”며 “나에게도 닥칠 수 있는 상황일 수 있으니, 비응급 신고는 정말 위급한 환자를 위해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구례군의회는 13일 제312회 정례회에서 문승옥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례군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가결했다. 이 조례는 구례군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고용촉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구례군 청년일자리위원회’가 구성되어 청년 지원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구례군의회에서는 지난 5월에 문승옥의원이 주관하는 청년들과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고 이번 조례는 그 성과로 청년의 창업,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사업의 지원 근거를 마련한 지원 조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문승옥의원은 “청년 대표들의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하여 구례군 청년을 위한 구체적 정책을 조례에 반영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청년이 참여하고 이끄는 젊은 도시 구례의 이미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가 추석을 앞두고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재강조했다. 명절 다수가 모이는 환경을 고려할 때, 한 번의 화재나 사고로 인명·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가스·소방 안전수칙 등은 물론 집을 비우기 전 준수해야 할 유의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해남소방서가 전하는 명절 안전수칙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가스 화구보다 넓은 조리기구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주변에 두지 않기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음식물 조리중 자리 비우지 않기 △성묘, 벌초 시 담배꽁초 처리 유념 △장기 외출 시 로봇청소기, 제습기 등 전자제품 전원 차단 등이다. 최진석 서장은 “안전에 관한 수칙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니 반드시 지켜달라”라며 “군민 모두가 친인척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2일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를 주제로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날 개막행사는 서예가 김소영 작가의 붓글씨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내외빈이 화분에 나무심기 퍼포먼스를 하는 등 친환경축제를 지향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미스트롯 가수 김태연 축하공연. 손불·대동 주민합창단의 마을음악회와 군 귀농어귀촌협의회의 주민화합 한마당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개막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정송학 전 광진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향토예비군 지역대대에서도 관람객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제25회 꽃무릇축제는 꽃무릇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관 연출을 확대하여, 치유농업 프로그램, 편백온열테라피 프로그램, 건강측정 프로그램 등 치유센터와 연계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모악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제공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자선단체에 1만 원을 기부하는 '모악산 정상 찾아가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을 정상 운영하고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천문과학관은 추석 한가위에는 달이 밝아서 많은 별을 관측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밝은 달과 남동쪽 지평선에 있는 토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매년 추석에는 한가위 달맞이를 하려는 관람객이 많아 천문과학관이 정상 운영되며, 연휴 다음날인 9월 19일과 20일에는 휴관한다. 연휴 동안 관람객들이 달을 관측하고 직접 촬영해볼 수 있도록 망원경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간 특별운영 기간 중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태양계 모형, 해시계, 망원경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 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전시실에는 앙부일구 등 고천문 기기와 태양계체중계, 용오름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으며, 1943년 고흥 두원에 낙하한 운석 모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4일과 18일에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동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생활폐기물 발생량에 대비하여 읍·면별 생활폐기물 감량 홍보와 함께 무단투기행위 단속 등을 실시했다. 또한, 군은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처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대책반을 가동하여 생활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일에 맞춰 전일 야간 배출장소에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군청 우주홀에서 신규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신규공무원들의 첫걸음을 환영하며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고흥군은 신규 공직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용장 수여와 함께 신규 공직자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웰컴 키트와 환영 꽃다발이 전달됐다. 웰컴 키트는 신규공무원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꽃다발은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는 의미로 증정됐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역할이 군민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흥군은 신규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주거 문제 해결 등 일하고 싶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신규공무원들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와 군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지부장 조상길)로부터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3,0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조상길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5일 NH농협은행 전남본부의 쌀 기탁에 이어 고흥군지부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쌀 나눔 행사는 고흥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이용자들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길 고흥군지부장은 “쌀 소비가 줄어들고 있어 고품질 고흥 쌀의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쌀값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