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무안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4 전남 장애인 생활체육 파크골프 어울림대회를 성료했다. 대회에는 도내 10개 시군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장, 정길수 도의원, 함성장 무안군장애인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남·여 개인전(장애/비장애)과 혼성단체전(장애 3, 비장애 1)으로 진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대회 결과 개인전 남자부 우승은 영암군의 김철호, 여자부 우승은 무안군의 김량희 선수가 차지했으며, 단체전은 목포시 우승, 장성군 준우승, 무안군 3위를 차지했다. 김산 군수는 개회식에서 “대회를 준비하신 김석주 회장님을 비롯한 장애인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회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전라남도, 함평군, 무안경찰서 등과 함께 지역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무안, 함평 두 지역 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과 방제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제계획을 조율하여 재선충병에 의한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 무안군은 지난 6월 소나무재선충이 발병한 무안-함평 경계지에 모두베기, 예방나무주사 등 하반기 방제사업을 10월부터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 함평군과 공동방제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군은 함평 경계에 드론을 활용하여 정밀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고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에 관해 무안경찰서에 협력을 요청했다. 김산 군수는“이번 지역방제협의회는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로 이를 통해 효과적인 방제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고 무안군 청정지역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관내에서 열리는 각종 전국(도) 규모 스포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무안군 숙박업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안군은 올 연말까지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열려 총 6,5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무안군 숙박업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숙박업소 사전 예약 협조 ▲바가지요금 차단 ▲친절 서비스 제공 등을 요청하고 쾌적한 숙박시설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오는 연말까지 많은 선수단들이 무안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회 기간 선수단 등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방문하고 싶은 무안군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는 전라남도지사배 소프트 테니스 대회와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 등 도내 대회 4개와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등 전국대회 3개가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치매관리 중요성 전파와 치매 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치매 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다. 군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지정하여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전광판, 현수막,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치매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추석 명절 전인 9일에는 무안전통시장, 11일에는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전환,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11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 로비에서 작품 전시회 ‘내 생에 봄날’을 운영하며 치매안심센터 쉼터와 치매 예방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의 공예, 미술작품 등을 전시하며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신안군은 23일 본청 공연장에서 전라남도 김세국 감사관을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ㆍ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정감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주제를 다루었으며, 퀴즈와 사례 등을 활용해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청렴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세국 감사관은 ‘관직에 임하는 법에는 오직 세 가지가 있으니, 청렴과 신중과 근면이다.’라는 명심보감 추적의 글을 인용하며,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강조했다. 박우량 군수는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교육이 청렴 의식을 다시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9월을 ‘청렴의 달’로 정하고,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 도 감사관 청렴 특강, 군수가 직접 참여하는 갑질 근절 특강 등을 계획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해보면 구계지구가 공사 부문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함평군은 장관 표창과 함께 2026년 신규사업 투자 우선순위에서 가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는 재해위험지역의 정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예산 절감과 피해 저감 효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의 구계지구는 과거 집중호우와 태풍 시 내수재해와 하천재해가 빈번했던 지역으로, 우수관로와 소하천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재해가 자주 발생했다. 이에 함평군은 총 20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축제 및 호안 3.1km 정비, 교량과 배수펌프 시설 설치 등의 종합적인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2023년 3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집중호우에도 단 한 건의 재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우기 이전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또한, 가드레일과 안전난간 2.2km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시작으로 재해 위험지역의 위험 요소의 해소와 더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20일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기탁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접견실에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후원금 기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삼대광양불고기집(대표 이형중) 5백만 원 △광양시새마을회(회장 서종모) 3백만 원 △(주)엘지엘리베이터(대표 박영) 1백만 원 △하늘꿈어린이집(원장 박영미)이 30만 원을 기탁해 총 93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이형중 삼대광양불고기집 대표는 “광양시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이들의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보육재단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광양시의 보육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서종모 광양시새마을회 회장은 “광양시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책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보육사업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영미 하늘꿈어린이집 원장은 “평소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보육재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플리마켓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소방서는 "우리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의 피난 시스템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이 화재 발생 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세대별 피난환경 조사와 대피계획 수립을 장려하고 있다. 모바일 앱 '아파트아이'를 통한 대피계획 수립 캠페인은 소방청과 민간업체가 협력하여 개발한 '아파트아이'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당 앱은 아파트 내 피난시설 정보를 기반으로 주민이 각자의 대피계획을 손쉽게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들은 ▲화재 발생 시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비상구 확인 ▲대피 가능 여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피난 시설 확인 ▲연기와 불길의 이동 방향을 고려한 최적의 피난경로 설정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은 ▲우리 집 화재로 대피가 가능한 경우 낮은 자세로 안전한 공간으로 대피 ▲우리 집 화재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시설 이용 ▲다른 집 화재 시 우리집으로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살펴서 대피’이다. 소방서 관계자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무료 접종으로,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 ~ 13세 어린이(2011년 1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의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 접종 대상이다. 9월 20일에 ‘2회 접종 대상 어린이’(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2회 접종 대상 외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에 시작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같은 날에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니어도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8회에 걸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장애인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총 185명(장애인 121명, 인솔자 64명)이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장애인 안전체험교육은 지난해 광양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따른 계속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적절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탈출 방법을 배우는 화재 안전교육 ▲교육용 소화기 체험 교육 ▲지하철과 승강기 안전교육을 포함한 생활 안전교육 ▲응급 처치술인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처치술을 배우는 응급 안전교육 ▲집중 호우 시 안전한 방법으로 탈출하는 호우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생활·응급·호우·보건 안전 분야의 행동 요령을 습득하며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정용균 교육청소년과장은 "교육 참여자분들이 생생한 체험을 통해 각각의 상황에 대한 적절한 행동 요령을 습득하셨을 것이다”라며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