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영암군연합회가 25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약병과 봉지 등 총 5톤가량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거된 농약병 등은 연합회 올해 초 나눠준 그물망에 회원들이 그동안 꾸준히 모아온 것들이고, 이 병들은 한국환경공단에 일괄 매각된다. 강성구 회장은 "영암군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설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농촌지도자 회원 중심으로 농촌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이 21일 나주시 롤러존과 고창군 상하농장에서 ‘주말 전문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체험으로 몸과 마음 건강을 키우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롤러존에서 롤러스케이팅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하농장에서 ‘친환경 치즈 소세지 만들기 체험’으로 자연 식재료의 소중함과 음식 만들기의 성취감을 경험했다. 영암여중 1학년 김은서 학생은 “평소 좋아하는 소세지를 만드는 체험이 신기했고, 롤러스케이트를 타면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형수 센터장은 “청소년의 욕구와 흥미에 맞춘 프로그램들을 계속 개발·운영해, 일상생활을 즐기는 청소년들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60명이 25일 학산면 금계리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딸기 농가에서 일손돕기에 나섰다. 21일 집중호우에 0.3㏊ 딸기재배 시설하우스의 침수 피해를 입은 곳에서 일손돕기에 나선 이들은, 화분 제거 작업 등을 실시하며 농가의 시름을 달랬다. 이영주 학산면장은 “수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작물 재배에 2차 피해가 없도록 영암군과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수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일손돕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이 27일 영암군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하반기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영암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날 점검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버스 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은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2회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영암군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1곳, 아동양육시설 1곳, 어린이집 17곳, 지역아동센터 8곳의 총 30대 통학버스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영암군은 점검 결과, 단순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지속적 위법행위는 행정처분 등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부모님이 안심하는 등하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통학버스를 지속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에서 오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1실내체육관, 제2실내체육관에서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가 개최된다.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배드민턴협회, 강진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강진군, 강진군의회, 강진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엘리트 초등학생 선수, 약 77개팀 600여 명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2의 안세영 탄생을 위해 전국의 엘리트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장을 통해, 선수 육성 및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강진의 주요 관광지 및 맛집, 강진반값여행을 사전에 안내해, 대회가 없는 날에는 선수단이 관내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꿈나무 선수들이 많이 등장하길 바라며, 전국의 우수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최정상을 가르는 대회인 만큼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도 거두시고, 소중한 추억 또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문화원은 지난 21일 옴천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으로 ‘다산인(人·in) 강진향교’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옴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향교 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빙고 정약용 보드게임’, ‘컵놀이’, ‘파라슈트 놀이’ 등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삼미자 어린이와 다산 선생님’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다산 선생을 재조명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이어 다산에 관한 OX퀴즈와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빙고 정약용’ 보드게임이 차례로 이어졌다. 빙고 정약용 보드게임 카드는 강진문화원 (문화유산활용팀)에서 제작했으며, 총 136장(34종) 카드는 모두 다산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어,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 가치가 높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옴천초 박동진 교사는 “고즈넉한 강진향교에서 보내는 토요일 오후 반나절을 아이들은 손꼽아 기다린다. 다채롭고 정성스러운 교육프로그램들로 아이들은 지역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바른 품성을 키우는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성군이 재가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암 자조모임 프로그램 ‘일상의 행복 속으로’를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2차 암 예방교육 △아로마 테라피 △원예요법 등 재가암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과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반기 방장산 숲체험에 이어 이번 달에는 백암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숲해설사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자연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듣고, ‘백양사 싱잉볼 명상’ 시간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암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군은 현재 재가암 환자 대상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보충영양식 제공, 취약계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은 가을철 독사 물림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가을철 독사물림 사고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지난 7월 보건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던 살무사항독소 주사제를 강진의료원에 배정한 바 있다. 살무사항독소 주사제는 독사에 물렸을 때 사용하는 약품으로 보건기관에서 의무적으로 비치를 하고 있지만 정맥주사해야 하는 등 사용이 쉽지 않아 최근 몇 년 동안 사용 실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강진군은 보유하고 있던 항독소제 7개를 강진의료원에 배정해, 독사에 물린 응급환자에게 적기 사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강진의료원 응급실에 뱀에 물려 내원한 환자는 지난 2022년 22명, 2023년 17명, 2024년 17명(9월 현재)로 끊이지 않고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독사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잡초나 풀이 많은 곳은 긴 막대기로 헤집어 확인 ▲목이 있는 신발과 긴바지를 입고, 장갑 등 보호장비를 착용 ▲야간에는 전등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독사에 물렸을 경우 머리 모양을 기억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5일, 최근 발생한 대규모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강진원 강진군수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지난 19일부터 내린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군동면 1가구, 작천면 2가구를 직접 방문해 토사물 정비와 폐기물 수거, 집기류 정리 등 수해복구 작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폭우로 인한 강진군 내 침수 피해 가구는 25일 현재 기준, 74가구로, 이 가운데 22가구는 자력 복구를 마쳤으며, 52가구는 300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투입되어 침수 가옥 정리 및 이동 세탁을 추진 중이다. 피해 주민은 “빗물이 집안으로 들이닥쳐 정말 막막했는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울 성수동 ‘아뜰리에’에서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동안 운영되는 임시 상점으로, 브랜드나 제품 홍보와 판매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강진의 ‘반값여행’과 함께 우수한 농수특산품들을 현장에서 소개하고, 초록믿음 정기구독 서비스 홍보를 통해 온라인 구매 유도와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MZ들의 ‘경험 소비’ 성지인 성수동 ‘아뜰리에’에 마련됐다. 특히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강진 하멜촌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체험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가능하며, 예약 신청은 초록믿음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군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초록믿음 강진’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쇼핑몰 상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 동안 전 품목 20% 할인과 함께 팝업스토어 방문객 추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