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국내 유명출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독서와 평생교육 활동의 저변을 넓히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달 28일 목포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조윤성 '시공사' 대표가 참석해 전남 서남권의 독서문화 활동에 필요한 각종 출판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시공사 출간 작가들의 지역 주민과의 만남의 기회를 늘리는데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시공사 원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BOOK놀이터 공간 조성과 도서 큐레이션 제공, 작가 강연회,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출판사와 지역 도서관이 상호 협력하는 전국 첫 사례로 꼽히며 앞으로 국내 출판사와 도서관이 다양하게 상호 교류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남도기자협회(회장 오문수) 회원 10명이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다고 2일 밝혔다. 정론직필과 알권리 충족을 기치로 설립된 남도기자협회는 호남뉴스, 호남도민일보, 전남인터넷신문, 위클리오늘, 호남자치뉴스, 지방자치일보, 시사토픽뉴스, 복지TV 호남방송, 호남인뉴스 등 10여개의 회원사가 광주・전남 시도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문수 회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1위를 달성한 담양군이 뜻깊은 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어 항상 응원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에 큰 힘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지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약사회(대표 정승원)가 지난 달 26일 목포시 드림스타트에 어린이종합영양제(총 2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 저체중 또는 체구가 왜소한 아동 30명(6개월분)에게 후원받은 어린이종합영양제를 전달할 계획이다. 정승원 목포시약사회 회장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약사회는 2023년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영양제(2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목포시약사회에서 잊지 않고 목포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위해 종합영양제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는 지난 달 23일과 30일 총 2회에 걸쳐 원도심에 거주하는 중장년과 어르신 10명에게‘매일이 봄날’원예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를 예방하고 참가자들 간의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 꽃을 심으며 계절감을 느끼고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웃음과 공감을 나누는 등 자연과 교감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했다. 한 참여자는“예쁜 계절에 꽃을 심으며 사람들도 만나니 외로운 마음이 달래진다”며“바깥으로 나와 여기에 참여해서 다른 사람과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독사 예방과 지역 주민의 정서적 지원, 사회 연대감 강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대상자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해여 고독사 ZERO(제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 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총 598명(공립 28개 과목 497명, 사립 23개 과목 10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립 중등학교 선발 인원은 전년도 26개 과목 313명(최종선발)에 비해 184명이 증가된 인원이다. 장애교사의 경우 모든 과목을 선발하는 장애구분 모집 총정원제를 실시해 최대 38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전라남도교육청)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1차 시험 일자 및 합격자 발표는 각각 11월 23일과 12월 26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소식 – 공무원시험 – 중등교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곡성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6천만원을 포함해 총 4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실증을 통해 타 지자체에 보급·확산함으로써 전국의 지능정보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곡성군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마을기록관 온담(On談) 구축’사업이 선정돼, AI를 활용한 마을회의록 자동 작성과 그동안 수기로 작성한 회의록과 사진 등 마을 기록물의 전산화, 전자문서 송달 기능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회의록 자동 작성 기능’은 기존의 수기 회의록 위·변조 가능성에 따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녹취파일을 자동으로 회의록으로 작성하고, 이력 관리를 통해 무단 수정 등 위·변조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군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마을기록관 온담’을 2025년 12월까지 개발 완료하고, 지역 내 마을회관 270개소에 설치된 마을회관 생활정보시스템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8일 개최된 2024년 곡성창의융합축제가 다양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지역 사회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축제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깨끗한 신재생 에너지로 만드는 친환경 우리집'이라는 주제로 레고 가족 캠프가 열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가족들은 레고를 활용한 창의적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세션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로봇, 드론, 3D펜, 무한확장 로봇, 큐브로이드, VR/AR 등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또한 더나은내일교육연구소의 홍지연 대표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자녀 교육 방안과 부모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강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에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곡성군이 청소년들의 교육적 체험 기회 확대와 가족 단위 여가 활동 장려를 위해 곡성군청소년야영장의 숙박시설 및 체험활동에 대해 '전남학생교육수당(꿈키움공생카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 지정 청소년수련시설인 곡성군청소년야영장은 섬진강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캠핑과 글램핑, 인공암벽, 국궁, 자전거 라이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교, 청소년시설 등 각종 기관과 단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재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수당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수당은 주로 교육 관련 비용, 진로 탐색 활동, 도서 구입, 문화생활비 등에 사용되며, 곡성군청소년야영장의 숙박시설 이용과 모든 체험활동 참여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배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와 함께 지난 30일 나주시 종합 스포츠파크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 임원 및 지역 어르신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와 함께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 강령 낭독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노인,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 등 25명이 표창을 받아 의미를 더했으며 2부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부대행사로 노인인권증진 캠페인과 키오스크 및 네일아트 체험, 서예 작품 만들기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는 나주 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끌어 오신 주역이신 어르신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있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며 품위있는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가을이 깊어가는 나주평야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다.” 한국창조미술협회와 광주전남창조미술협회는 이달 7일까지 나주 스마트파크 예술의 전당에서 전국회원 및 중진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나주평야, 황금빛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의 이번 초대전은 광주전남창조미술협회가 주관해 지방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회원전이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중진작가 50명과 회원 200명이 전국에서도 손 꼽히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황금빛 나주평야를 한국화와 서양화, 도자기, 공예, 염색, 영상, 서예 작품들로 표현해 냈다. 나주평야를 수준높은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이번 초대전은 창조 미술의 정수를 경험해 볼 고품격 예술축제의 한 장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복수 광주전남창조미술협회 회장은 “이번 초대전은 나주평야를 비롯해 2천년 역사‧문화 유산을 품고있는 나주 특유의 오래된 멋을 현대 미술로 담아낸 중요한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지방 예술가들의 문화 교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