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유당근린공원 일원에서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재율)가 광양읍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알렸다. 이날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광양읍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은 사람의 손길이 닿기 힘든 배수로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고재율 광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광양읍 문화유산이 있는 장소를 깨끗이 청소하며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겼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주신 고재율 광양읍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환경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해주신다면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화순군은 지난 5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30명과 함께 경남 거창을 방문하여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위원들과 체험 교류, 사과 따기, 사과쥬스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영‧호남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 및 추억들을 함께 공유하고, 사과 재배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팀워크와 협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경남 거창군 사랑방 체험 휴양마을을 방문하여 ▲거창군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위원회 위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과수원을 방문하여 함께 ▲사과 따기 체험 ▲수확한 사과로 쥬스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자 김OO 학생(OO중 1학년)은 “훌륭한 자연경관을 구경하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사과를 따고 직접 딴 사과를 먹으면서 농업의 중요성을 알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지역 간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기관·단체·주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고 지난 5월 최종 여섯 개의 도시를 선정해 교류를 제의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그리고 블레어 와이트마쉬(Blair Whitmarsh) 랭리타운쉽 (전)시의원 일행이 5월 말 광양시를 방문해 교류 의향 서한문을 전달하고 초청의 뜻을 밝혀 대표단 방문이 성사됐다. 광양시는 김기홍 부시장을 단장으로 안영현 광양시의원, 관계부서 직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캐나다 랭리타운쉽(Township of Langley)에 파견됐다고 7일 밝혔다. 시 대표단은 6일부터 11일까지의 4박 6일 방문 기간 중 에릭 우드워드(Eric Woodward) 랭리타운쉽 시장과 시의원들을 만나 자매·우호 도시 체결에 관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레이터 랭리 상공회의소(Greater Langley Chamber of Commerce, 랭리타운쉽과 랭리시 모두 포함)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방문해 향후 교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현지 주요 시설과 산업 현장 시찰 및 소개 청취를 통해 교류 가능 분야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강진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주도 상권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강진군 발전과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연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 강진상가번영회, 읍시장상인회, 강진서성안길골목상권상인회, 한국외식업 강진지부, 강진읍자율상권조합등 공무원 등 총 6개 단체, 30명이 참여해 3일간 제주 상권 일대를 직접 돌아보며 새로운 도전과 도전의 결과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동문재래시장 상인회 김원일 회장의 강의를 통해, 초기 거주민들의 소비에만 의존했지만 자생력 강화를 위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시장으로 전환하면서 겪어왔던 다양한 경험들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생겼던 상인들과의 갈등 관계 해소, 시장이 널리 알려지면서 거둔 성과들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었다. 현재 입점하고 싶은 상인들을 전부 수용할 수 없는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동문시장의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견학단은 직접 시장 곳곳을 살피며 주변 상권과 함께 야시장을 둘러봤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비취에 물들다’가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며, 지역 경제와 문화를 선도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비취에 물들다의 김보배 대표는 강진에서 유일하게 가업을 이어받아 2021년 갤러리형 카페 ‘비취에 물들다’를 창업했다. 김 대표는 관광객이 직접 고른 B급 청자에 음료를 제공하고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 ‘거시기 청자’를 통해 기존의 청자 전시·판매 방식에서 탈피해 청자를 부담 없이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해 고려 청자, 강진 청자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비취에 물들다는 이번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서 강진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파트너사 ‘달비’와 함께 ‘오늘의 청자’라는 이름으로 오늘의 현대 생활에 맞는 청자 양식기 세트와 굿즈를 개발했다. 김보배 대표는 ‘오늘의 청자’를 통해 도자기 브랜드에서 생활리빙 브랜드로서의 확장을 통해 강진 청자를 국내를 넘어 세계로 알리겠다는 포부이다. 또한, 강진군의 ‘강진칠량봉황옹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4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2024 광양 미디어아트 정책 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4 광양 미디어아트 포럼은 오스트리아 린츠시의 아르스일렉트로니카 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2024 광양-린츠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의 연계 행사다. 국내외 미디어아트 전문가들은 ‘광양, 미디어아트로 키우는 창의 도시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창의적인 도시 발전에 미디어아트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며 광양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제1부에서는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과 이대형 Hzone 디렉터, 신홍주 전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장, 수시 구츠케 광양-린츠 미디어아트 교류전 참여작가가 주제발표의 연사로 나섰다. 이어 2부에서는 김광훈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사회로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 나영훈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 그룹장,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 김허경 전남대학교 호남연구원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미디어아트의 발전 방향과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월 30일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은 보성군 전입 5년 미만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청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기에 걸쳐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11회 5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24명 중 일정 시간 이상 교육과정에 참여한 18명이 수료, 6명이 이수했다.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영농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의 실질적인 기술 전달과 전문적인 이론 강의 등 현장 방문 및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은 벼, 감자, 열대 과수, 시설 하우스 관리 등 기초 영농교육과 세무·법률 교육이 이뤄졌으며, 현장 방문 및 실습 교육은 선배 귀농인의 농장 견학 및 농업기계 안전 사용 실습 등이 진행돼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2기 교육 수료자 대표 류흥무 씨는 “교육을 통해 농업 정착 초기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 MTB동호회(회장 박재성) 회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서해안 300km를 돌며 이색 홍보에 나섰다. 강진MTB동호회원 20여 명은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서해안 300km를 MTB를 타고 달리며 축제도시 강진군의 대표 축제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10.26 부터 11.3)’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강진쌀’을 홍보했다. 강진MTB동호회는 지난 2009년에 창단되어 그동안 한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MTB를 타고 전국을 돌며 강진군의 다양한 축제를 알려왔으며, 이번에는 서해안을 300km 이상 돌면서 인근 도시 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암태, 자은, 안좌, 팔금 등 아름다운 섬 관광지를 찾아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알렸다.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강진만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갈대와 문화, 사람이 한데 어우러진 생태관광축제로, 모두 6개 분야, 46개의 단위 행사가 펼쳐진다. 갈대축제가 개최되는 강진만 생태공원은 20만평에 펼쳐지는 넓은 갈대밭에 1,572종의 동식물이 다양하게 어울려 살고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보성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고민 커트 미용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민 커트 미용실’은 미용실을 방문한 군민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하고 마음 건강 자가 검진을 통해 필요시 상담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미용실이다.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관내 미용실 5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고민 커트 미용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현판 부착 및 인식개선 홍보물 배포, 정신건강 선별 검사지와 보관 박스를 설치해 정신건강 취약계층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할 계획이다.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강태민 센터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언제든 필요할 때 군민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군민 생활영역에서 게이트키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성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마음 건강 주치의 상담, 외래 치료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음건강UP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이번 챌린지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10월 10일 목요일부터 10월 24일(목요일)까지 15일 동안 운영되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보까지 인정된다. 챌린지 기간동안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며, 강진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해 ‘강진군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 후 ‘마음건강UP 건강 걷기 챌린지’를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꾸준한 운동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평소에 소홀하기 쉬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조기 발견와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