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가을 추수철을 맞아 농업인 편의를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 · 일 주말에도 운영한다. 또한 올해 12월 31일까지 농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하여 농업인의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기계 임대는 1일 1농가 1기계 대여를 원칙으로 1회 3일 이내 임대가 가능하며, 신청 대기자가 없으면 1회에 한해 2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임대는 북부(유흥길 48), 남부(지현길 96), 서부(쌍향수길 369-12)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가능하며, 총 51종 351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관내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농기계임대 신청이 가능하며, 전화(북부, 남부, 서부) 또는 누리집을 통해 상담 및 예약할 수 있다. 김성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기계 정비와 안전교육 등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 편의를 위해 농기계 구입 및 농기계 보험료 지원, 마을에 직접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와 안전 실무교육 등 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2024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10월 상설 및 기획공연을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한다. ‘2024 아고라 순천’은 '가을, 음악산책 콘서트'를 주제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공연은 12일과 19일에는 순천만습지에서, 12일에는 문화의 거리 한옥글방에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3일 13시에는 버드내공원에서 아고라 순천 공연팀들이 직접 기획한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가 열리며, 27일 17시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공연장에서 전문예술팀의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순천의 대표 관광지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및 2024 아고라 순천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일 저녁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시립합창단 제97회 정기연주회 'OPERA · ANIMATION'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날 오천그린광장에서 오페라와 애니메이션 곡들로 꾸며지는 정원 음악회로 한윤미 재즈밴드의 반주에 맞춰 합창, 솔로, 중창 등 다채로운 무대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라 곡들은 '마술피리', '카르멘' 등에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봄 직한 친숙한 곡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곡들은 70년대부터 80년대 추억의 만화 주제곡, 한국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 추억을 자극하는 곡들로 가득하다. 탁 트인 하늘과 땅, 나무와 잔디로 둘러싸인 오천그린광장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합창단의 노래를 감상하고,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별도의 티켓이나 입장권은 없으며 돗자리, 깔개 등을 준비하고 오천그린광장으로 와서 관람하면 된다. 공연 문의는 순천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2024 순천 세계유산축전을 즐기는 7가지의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에 담긴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한 달간 선암사와 순천갯벌, 오천그린광장에서 진행한다. 먼저 선암사에서는 역사학자와 함께 걸으며 1500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쉽게 즐기는 전문가 투어를 진행한다. 11일은 「선암사 인물과 사건」, 25일에는 「선암사 가람배치와 불상」을 주제로 두 차례 진행된다. 암자순례는 해설사와 함께 차담(茶啖)이 어우러진 고요한 산사 숲길을 체험하는 투어로 매주 토 · 일요일 오후 2시에 선암사 삼인당에서 출발해 대승암 · 대각암 · 운수암의 특별함을 만날 수 있다. 순천갯벌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갯벌의 숨은 가치를 강좌와 답사로 풀어가는 이야기가 있는 투어로 18일 「갯벌과 새, 사람」이라는 주제로 14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출발해 화포, 금천, 거차 등을 답사한다. 무진기행은 해설사와 함께 새벽안개가 드리워진 순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오천그린광장 주무대에서 ‘4대종교 사인사색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 순천 세계유산축전과 함께 오천그린광장에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는 ‘만남중창단’의 멤버인 4분의 종교계 인사가 참석해 노래와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만남중창단은 한국기독교장로회 김진 목사, 천주교 서울대교구 하성용 신부, 조계종 성진 스님, 원불교 박세웅 교무가 지난 2022년 결성한 중창단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인간관계, 가족, 인생 등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원활한 행사의 진행을 위해 사전 모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네이버‘마음을그리는여행@’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4대 종교 성직자들과의 만남은 시민들에게 힐링 기회와 종교 유산에 대한 문화적 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순천시청 국가유산과, 또는 순천시 종교문화여행치유프로그램 주관사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전라남도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2024년 전라남도 농공단지 도약의 날'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공로패 수상은 전라남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과 토론회 개최, 그리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농공단지 전반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기존에는 노후 농공단지에 대해서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던 정책을 농공단지 전반으로 확대하여 농공단지에 근무하는 노동자의 편익 증진과 입주기업체의 생산활동 지원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태 의원은 "이번 공로패 수상은 농공단지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공단지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 개발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함평엑스포공원 주제관 앞에 꿈나무와 희망나무 조형물에 현애국화 화분 4천 본을 투입해 웅장한 꽃탑을 조성하며 대전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국향대전은 국화 대형 조형물 트리, 징글벨, 마법의 성, 국향대교, 무지개터널 등 다채로운 국화 작품이 형형색색의 꽃들로 꾸며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국화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신안군은 10월 4일 군청 공연장에서 신규임용후보자 56명에 대하여 2024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식은 전라남도 공채시험과 신안군 경채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들로 사회복지, 농업, 녹지 직렬 등 9개 직렬 5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임용전 실무수습으로 임용돼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임용장을 수여받은 신규공무원들은 선서문 낭독을 하며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군민 행복을 위해 공직 생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임용식은 신규공무원과 가족 100여 명이 함께하여 공무원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박우량 군수는 신규공무원 한명 한명에게 임용장과 꽃다발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계절 문화예술과 꽃이 피어나는 신안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신 부모님들과 가족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신안군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군민이 행복한 신안을 만드는데 함께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진구, 이건오)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의 영양 보강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건강식인 소고기뭇국을 포함하여 영양 균형을 고려한 5가지의 밑반찬과 국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위원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며 “환절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5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경필 경제칼럼리스트 겸 머니트레이너를 초청하여 '2024 군민행복 아카데미 7회차 강연을 개최한다. 김경필 강사는 금융·경제 전문가이자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짠테크 가계부’ 등이 있다. 최근에는 KBS ‘국민영수증’,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 다양한 방송 매체와 강연을 통해 올바른 소비 습관과 슬기로운 자산관리 방법에 대한 조언으로 국내 최고의 가정경제 머니 트레이너로 알려져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쓰면 쓸수록’이 아닌 ‘아끼면 아낄수록’ 행복한 재테크 기본기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자산관리 꿀팁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안정된 노후와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과 경제적 생존법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사회 초년생부터 예비 퇴직자까지 누구에게나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