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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조성에 박차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문화와 예술 활성화를 위한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의 제1차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 전국 공모에‘레인보우 어울림센터’가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중이다.

 

영동군은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계산리 557-2번지 일원(영산동 공용주차타워 맞은편)에 연면적 4,321㎡,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올해 1월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시행 중이다. 현재 흙막이 공사 및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센터에는 북카페, 모임실 등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배움실, 예술활동실 등의 예술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다목적실 등 주민들의 여가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영동군은 센터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의 진흥과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며 “예정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건립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및 사회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센터를 중심으로 영동군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에게 문화적 향유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