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은 각종 위기상황에서 든든한‘365재난안전존’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 앞 로비에 지하공간, 차량 이용 시 등의 침수피해 예방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비상 시 챙겨야 할 생존 배낭 키트와 각종 재난 상황에 도움이 되는 추천 도서 10권을 비치했다.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은 침수 피해 예방 방법 안내문을 읽어보고, 재난 관련 도서를 읽는 등 시청각 효과로 실감 나는‘365재난안전존’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사고 대비를 위한 관련 도서와 도구를 비치해 365재난안전존을 조성했다”며, “이를 통해 대처 요령을 미리 익히고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