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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책읽는 휴양도시 서귀포시를 위한 공공도서관의 역할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8일 성산일출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책이음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책이음 연계서비스 공모전에서 성산일출도서관은 올해 7~8월 책이음회원증 발급실적이 평월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하였고, 책이음 서비스의 전국적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제주의 모든 공공도서관은 전국 2,394개(2021년 10월 기준, 작은도서관 포함)의 공공도서관과 함께 책이음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머무르는 관광객이 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힐링과 휴식처로 제주를 찾고 있으며 공공도서관도 많이 찾는다”고 전했으며 “특히 서귀포지역은 읍면지역까지 좋은 시설의 공공도서관이 있어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크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공공도서관이 책 읽는 관광·휴양도시 서귀포시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