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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이범석 청주시장,‘수해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 적극 추진’주문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농기계 사고 최소화를 위한 예방 활동 철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수해 예방을 위해 하천 정비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수해는 언제 발생할지 알기 어렵다”라며, “하천·세천 준설사업 등 하천 정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하수관로 침수예방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하절기 수해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돼 농촌이 매우 바쁜 시기”라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농기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농기계 사고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도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4월에 많은 행사·축제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5월에도 다양한 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다”라며, “기존 행사에서 잘된 부분과 잘 안 된 부분이 무엇인지를 검토하고 다른 지역의 우수한 행사도 벤치마킹해서 우리 지역에 더 많은 볼거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문제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 중 하나”라며, “취업하지 못한 청·장년, 노인의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청주시에서도 엠폭스 환자가 발생했다”라며, “지역사회에 더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대응 활동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