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조리사(원) 및 원장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리사(원)의 업무 특성상 반복적인 동작 및 부적절한 작업 자세로 인한 어깨, 허리, 손목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 강사가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교육했다.
오영희 센터장은 “조리사(원)분들의 건강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조리 종사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