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2025년 서구 지역화 교육사업 ‘우리의 리틀 서구타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서구문화원에서 발간하는『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지역화 교육 참고서-인천 서구의 생활』을 활용하여 문화원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교로 찾아가 운영하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인천가현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급(총 3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워크북으로 지역을 학습하고 모둠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의 길과 교통, 시설 등을 재구성하며, 지역 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학생들에게 지역을 경제, 생활, 교통, 길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여 재미있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라며, “서구의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서구 지역화 교육사업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구 지역화 교육사업에 사용됐던 교구(PDF)는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