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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보강 준비 중 현장 붕괴...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방문

- 허 원 위원장은 매몰 및 실종된 근로자 구조에 최선 다해 줄 것 요청
- 도내 유사 사고 예방 위한 의정활동 다짐 최근 관련 조례 개정 작업 진행 중
- 신안산선 5-2공구 현장 붕괴 조짐 나타나 주변 도로 통행 전면 통제된 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사고는 광명시 일직동에서 발생했으며, 터널 내 구조물 변위로 기둥이 손상되어 붕괴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 2명(1명 구조, 1명 실종)과 주변 도로 붕괴가 발생했다.

 

사고 당일 붕괴 조짐이 나타나 도로가 통제되었고, 소방은 사고 다음 날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

 

허원 위원장은 근로자 구조와 2차 피해 예방을 강조했다.

 

지반침하와 싱크홀 예방을 위한 정책 제안이 상임위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현장에는 허 원 위원장과 여러 의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발생하는 지반침하 및 싱크홀 예방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14일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