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의회는 31일 의정홀에서 종무식을 개최하며 2024년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종무식 전,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을 올렸다.
올해 종무식은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에 대한 다짐을 나누었다.
금광연 의장은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179명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사고 수습과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또한, 2024년을 마무리하며 발생한 안타까운 일들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동료 의원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서로의 슬픔을 나누며 2025년이 희망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