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일 남동구청, 송천초등학교와 학교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가 함께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협약에 따라 송천초 부설주차장 42면이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학교와 지자체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원제 운영, 출입통제 강화, 주차·보행 동선 분리 등 세부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 협조하기로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설주차장 개방은 학생 안전을 확보하면서 주민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관내에서는 송천초를 포함한 5개 학교가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학교시설을 활용한 지역사회 편익이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24개 결대로자람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남부 결대로자람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특수학교 1교,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7교의 교장·교감·담당자가 참여해 학교 간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조이퍼실연구소 이정미 소장이 진행을 맡아 결대로자람학교 퀴즈, 운영 성과 공유,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10일 영종도에서 교장단 및 담당자 협의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 결대로자람학교가 학교혁신 문화 확산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일 ‘2025년 하반기 기초늘봄협의체 협의회’를 열고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자체와 지역 돌봄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협업 모델을 제안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으며, ▲늘봄학교 지원 프로그램 발굴·홍보 ▲남부교육지원청 늘봄학교 및 거점센터 운영 현황 ▲지자체·유관기관 연계 주말늘봄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9월 개소한 남부거점형늘봄센터가 지역 중심의 차별화된 돌봄 체계를 구축한 대표적 연계 모델로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늘봄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4일까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남부를 품은 출판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남부교육지원청 지원 사업과 관내 학교의 교육과정 연계 글쓰기 활동을 통해 출판된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책·학급문집·AI 글쓰기·수필집 등 약 200종의 도서가 전시됐다. 전시에는 꼬마작가(유아), 나도작가(특수), 학부모 그림책, 새롭게 만나는 시(교원), 그림책으로 만나는 대만-인천 이야기(화교학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폭넓게 참여해 제작한 출판물이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남부 교육공동체가 한 해 동안 펼쳐온 다양한 교육활동의 결실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북한배경학생 멘토링 사례 나눔의 날’을 열고 학교 현장의 운영 사례와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배경학생의 안정적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맞춤형 멘토링’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관내 초·중·고 멘토링 담당 교사들이 참여해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참가 교사들은 학업 지원, 정서 안정, 학교 적응 등 각 학교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분임 토의를 통해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사례 나눔 결과를 2026년 멘토링 운영계획에 반영해 교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더욱 정교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경험을 나누고 협력해 더 따뜻하고 효과적인 멘토링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활동보호 지원단은 교육전문가 5명, 의료지원단 5명, 법률지원단 33명으로 구성됐으며, 법률·의료·상담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에 직접 대응한다. 교육전문가는 학교급별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한 컨설팅을, 의료지원단은 교육활동 침해 또는 무고한 아동학대 피신고로 소진된 교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상담·치료를 지원하며 법률지원단은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 상담, 소송 대리, 아동학대 고소·고발 대응 등을 통해 피해 교원을 돕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2기 출범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 대책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설치해 교육활동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원단이 학교 현장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상호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유관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교육활동 보호와 안전한 학교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교사의 가르칠 권리·학생의 배울 권리·학부모의 의견 제시권이 조화되는 학교 실천 방안 △학생의 꿈, 교사의 긍지, 학부모의 신뢰가 살아있는 학교를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원탁토의를 진행하며 현실적인 제안을 공유했다. 특히 학생·학부모·교원·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성장을 위해서는 교사·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와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부터 11일까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대비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행정실장 5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행정실장 연수’를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정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행정실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내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계해 학생 중심의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행정실장은 예산·시설·계약 등 학교 운영 전반에서 협업의 핵심 주체로 참여한다. 연수는 정책 설명과 즉흥 공감극으로 진행되며, 공감극에서는 행정실장이 학생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교사, 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등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역할을 체감하도록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 구성원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참여할 때 효과가 높아진다”며 “행정실장의 적극적 참여가 학생 지원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4일까지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독서퀴즈는 매달 선정된 그림책을 읽은 뒤 문제를 풀어 응모하는 방식으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대상이다. 어린이자료실과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7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선정도서는 전병호 작가의 ‘겨울아 놀자’로, 초등 1~2학년군 ‘겨울’ 단원을 바탕으로 시골 할머니 댁에서 보내는 겨울 놀이를 담은 지식 정보 동화다. 이야기 전개로 호기심을 유도하고, 정보 페이지에서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독서퀴즈는 계양도서관 누리집‘열린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어린이자료실에서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조직의 안전관리 수준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인천시교육청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국제 표준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글로벌시스템인증원 박성진 원장이 참석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ISO 45001은 산업현장의 위험을 줄이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위험요인 사전 파악과 체계적 관리 절차를 갖춘 조직에 부여된다. 인천시교육청은 본청을 중심으로 재해예방 절차 정비, 위험요인 관리체계 구축, 비상대응 계획 마련 등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표준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인증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조직 문화가 국제적으로 확인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고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리자 책임 강화와 직원 참여 확대를 바탕으로 ‘안전이 일상화된 행정문화’를 추진해 왔으며, 향후 시스템 이행성과 개선 효과를 지속 점검해 실질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