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새마을회(회장 조성관)는 22일 07시 백석동 일원 휴경지(900평)를 활용해 조성한 ‘사랑의 고구마 밭’에서 풍성한 고구마를 수확하며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이기학 협의회장, 권오분 부녀회장, 정준교 직장회장 등 서구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난 5월 식재한 고구마를 사랑의 구슬땀을 흘리며 약 4,100kg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 취역계층 등 어려운 이웃 820여 세대에 5kg씩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관 서구새마을회장은 “휴경지를 활용해 환경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운동을 이어가겠다고”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서로이음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가 개소 이후 장애인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내 장애인 고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21년 8월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위해 센터를 개소했으며, ‘장애인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이어지는 고리’라는 의미처럼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받는 취업지원기관으로 성장해왔다. 센터는 원스톱 취업 포털을 통해 장애 특성에 맞는 구인·구직 상담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근속 유지와 적응을 돕고 있다. 공공일자리뿐 아니라 민간기업 취업 연계에도 적극 나서 개소 이후 390명의 취업 성공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동행면접을 통해 중증 청각장애인이 최종 합격하는 사례가 있었다. 수어통역사 동행과 면접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의 불안감을 줄이고, 특성과 강점을 기업이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매월 19일에는 ‘19데이 찾아가는 장애인 취업상담’을 통해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맞춤형 상담 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 인천 서구의 공간적 가치 조명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인천서구문화원 캠프에서 ‘2025년 제2회 인천 서구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 서구의 공간’을 주제로 서구의 역사·지리·산업·문화유산 등 지역의 다양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자리다. 세미나는 서덕현 인천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의 개회로 시작해 ▲서구의 공간적 특성과 변화(최정학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지형과 지리적 환경으로 보는 인천 서구(최원길 전. 서인천고등학교 지리 교사) ▲인천 서구 문화유산의 현황과 특징(김영준 인하대학교 박사) ▲사회경제적 입지로 본 서구(강철구 인천대학교 강사) 등 4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이후에는 강덕우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가 좌장을 맡아 역사·도시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경은 소설가, 남동걸 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 손민환 부평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장, 김태훈 (협)다온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서구 공간 가치와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민원봉사과에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민원실의 비상대응반 역할 분담에 따른 역할 숙지 여부 점검과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특이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했다. 비상상황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원인 폭언·폭행 상황 발생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촬영 ▲민원인 퇴거 및 출입제한 조치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출동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특이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공무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재확인했다.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민원인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구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3일 14시, 청라동 소재 ‘하나금융 TI’에서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축물 균열 및 대형화재 발생, 전기차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구청 주관으로 재난을 전담업무로 맡고 있는 재난상황팀 직원이 주축이 되어 소방, 경찰, 전기, 통신, 보건 등 11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인력 250여 명이 참여하고 33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 목표는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다수 유관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하는 종합훈련으로, 재난 발생 순서에 따라 ▲최초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초기 대응 ▲화재 진압, ▲인명구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과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됐고, 현장에서는 실시간 드론 촬영 및 영상 송출로 현장감을 더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작년 8월 청라 전기차 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2025년 7월 서구문화회관 재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그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국민가수 심수봉의 콘서트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25일 오후 6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서구가요무대 – 심수봉 콘서트’는 깊어가는 가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음악으로 관객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서구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기획 프로그램 중 첫 번째 대중음악 공연이다. 클래식, 연극, 뮤지컬,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 온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잡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때 그 사람’,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등 세대를 넘나드는 심수봉의 히트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심수봉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서구문화회관 재개관 이후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공연들을 서구민에게 선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심수봉 콘서트를 통해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은 지난 10월 21일~22일 이틀간 검단 노인복지관과 가좌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서구보건소 주최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서구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나은병원 공공의료본부 소속 강사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교육을 통해 골든타임에서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라며, “실습을 통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은 “어르신을 돌보는 돌봄종사자 여러분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돌봄종사자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이다”라며 “서구보건소가 여러분을 포함한 서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의·약·정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 보건의료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의·약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보건소장(장준영), 의약단체인 인천 서구의사회, 검단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임원과 관내 종합병원 5개소(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간담회에서 서구보건소는 단체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보건소 진료의사 채용에 관한 사항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추진에 따른 관련사항 ▲감염병 발생 신속 보고와 말라리아 조기진단을 위한 진단키트 적극 활용에 대한 사항 ▲한의사 협회를 통한 한방건강교실 운영 등 주요 보건의료행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돌봄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통합돌봄지원서비스와 연계한 지역사회 건강돌봄 “장수누리터” 운영사업과 관련하여 보건소와 의․약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일선의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세무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맞춤형 세무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지난 9월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1회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서구는 관내 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고령층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상담에는 제5기 서구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강명길 세무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사전 예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속·증여, 양도소득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목을 중심으로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던 세금 문제를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으며, 적극적인 질문과 활발한 소통으로 현장은 열띤 분위기가 조성됐다. 서구 관계자는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세무상담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오는 11월 검단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될 마지막 상담까지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서로이음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가 개소 이후 장애인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내 장애인 고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는 2021년 8월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위해 센터를 개소했으며, ‘장애인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이어지는 고리’라는 의미처럼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받는 취업지원기관으로 성장해왔다. 센터는 원스톱 취업 포털을 통해 장애 특성에 맞는 구인·구직 상담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근속 유지와 적응을 돕고 있다. 공공일자리뿐 아니라 민간기업 취업 연계에도 적극 나서 개소 이후 390명의 취업 성공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동행면접을 통해 중증 청각장애인이 최종 합격하는 사례가 있었다. 수어통역사 동행과 면접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의 불안감을 줄이고, 특성과 강점을 기업이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매월 19일에는 ‘19데이 찾아가는 장애인 취업상담’을 통해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