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30일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을 찾아가 생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생신 지원사업은 2016년도부터 생일을 맞이하신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생일을 축하하고 행복키움 협약업체 후원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매년 30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파리바게뜨 아산용화동점 △나눔플라워 △은자씨 플라워가 동참해 롤케이크와 꽃 화분을 후원해주고 있다. 강준구 단장은 “잠시나마 어르신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이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협약업체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행복키움추진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0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철을 보내고 있을 독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서 7~8월에 걸쳐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읍내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만 50세에서 64세 독거 장년가구 중 돌봄서비스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108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를 위해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조사가 진행됐으며 △사례관리 대상 발굴 및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에너지바우처 등 공공서비스 연계 △클로바 케어콜(AI안부전화) 서비스 연계 △밑반찬 등 후원 서비스 연계 △복지 멤버십을 통한 복지 정보를 제공해 주기도 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의 경우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가구를 줄여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안군이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태안군 마을대학이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8월 30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 수료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 55명을 교육생으로 모집하고 8월 2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 20시간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마을과 공동체의 역할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 지역자산화 △관광과 마을사업 연계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생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수료생 수도 지난해 34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수료생 최모 씨는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갈등을 해결하고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분석해 우리 마을에 선별적으로 적용하는 등 마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안군이 ‘서핑 성지’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마침내 오는 9월 사업 발주에 돌입한다. 군은 8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충남도 관계자, 도·군의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축설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도모하고 건축설계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용역사의 건축설계 보고와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군은 총 236억 원을 투입해 소원면 의항리 1145번지 일원 1만 2250㎡(연면적 4330㎡)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서핑교육장과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이론·실습 교육실 등 각종 서핑 관련 시설을 비롯해 외부에서 관측 가능한 최대 12m 깊이의 잠수교육장을 설치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가 질병관리청이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11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친환경‘연무 소독’으로 강화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야 가림 현상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휘발성 유기용제로 인한 공해물질 논란이 있는 연막소독이 아닌 ‘친환경 연무소독’을 시행한다. 특히 당진시가 방역소독에 사용하는 약품은 WHO에서 발표한 인체 유해성이 가장 적은 약품으로 U등급 판정을 받은 약품이며 소독제 희석액으로 유기용제가 아닌 ‘물’을 사용해 공해물질로부터 자유롭고 화재/폭발의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기존 연막소독에 비해 살충제의 살포 입자가 커 연막보다 잔류 지속성이 높고 모기 치사 효과가 좋다. 또한 시는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서 연초 읍면동에 방역소독 필요지역 및 제외지역 등 사전 조사를 실시했으며 방역 기간에도 주민 요청 및 관할 이장과 협의를 통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 중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팔 착용 및 모기 기피제 사용, 집 주변 고여있는 물 없애기 등 예방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29일 송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양 플러스 사업 수혜자 대상으로 이유식 조리 실습 및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출산부, 모유수유부 및 생후 72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 영양교육과 보충 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양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실습은 영유아 성장 단계에 맞춰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이유식을 조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이 진행된 이유식은 △쌀을 이용한 쌀미음(초기) △달고기, 불린 쌀, 당근, 애호박을 이용한 달고기 죽(중기) △멸치, 청경채, 쌀을 이용한 멸치 청경재 진밥(말기) △달고기, 당근, 미나리를 이용한 달고기 전(완료기)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영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앞으로도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당진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적극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영양 플러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한‘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은 오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에 걸쳐 오는 9월 20일과 22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구움찹쌀떡과 쌀 스콘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추석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최근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고 특히 젊은 층의 소비가 저조한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쌀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가 30일 석문면 노인대학에서 마을 세무사와 노인회가 함께하는‘찾아가는 노인대학 세무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노인대학 세무 교실’은 평소 세무사 이용이 쉽지 않은 고령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한 세금 정보를 알려주고 일상생활 속의 세금 상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당진시 마을 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세무회계 사무소)의 재능기부로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의 주 관심 세목인 상속세와 증여세를 중심으로 어렵게 생각하던 세금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석문면 노인대학 최대성 학장은 “이번 세무 교실은 평소 세금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이 해소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금을 더욱 성실히 납부하려는 올바른 납세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도 세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인 현장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소통형 세무 행정 강화에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업기술센터에서 30일 지역특화 신품종 벼 육성과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과잉된 국내 쌀시장에서 당진의 쌀 산업 활성화와 관내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한 전략으로 육성하고 있는 신품종 벼와 연계된 새로운 쌀 상품 개발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품종 벼 육성 및 실증포(전시포) 운영 △신품종 벼 재배 확대 지원 △지역특화 신품종 벼 상품 개발 △빅데이터 활용 농업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 업무 협력 △생산·유통·판매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진 △신품종 쌀 유통·판매·홍보 공동 추진 등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 농촌진흥기관에서 육종해 당진에 도입된 신품종 벼로 재배한 쌀을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새로운 쌀 상품으로 만들어 대형 마트 등에 기존 쌀 보다 높은 가격에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박승석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와 이번 업무협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가 호수공원 대상지 확정에 따라 부동산투기 세력을 차단하고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덕동‧수청동 일원의 375필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30일 지정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 및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대덕동·수청동 일원 369,146㎡(약 12만평), 375필지로 오는 9월 4일부터 2026년 9월 3일까지 3년간 운영된다.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에 따른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 매매 시 반드시 당진시장의 허가를 받고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정해진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하며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취득가액 10% 범위에서 매년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허가구역 운영으로 실